특집이라 자주 보이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0308102004119]
아무튼 출퇴근 시간 두개의 보면서
미묘한 불편함을 느끼는데
담순히 남자를 공격하는 기사이기 때문인가?
이런 고민을 하다 낸 결론
어휘가 고급화 되었을 뿐
"결론은 남 탓"
유리천장도 남(자)탓
여자가 힘든것도 남(자)탓
이 모든 문제는 다 남(자)탓
그 외에
능력치의 편중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너무 명확한 능력치의 결여랄까
일반적으로 표현되는 책임감
그게 여자를 리더로 그리고 성공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아닐까한다
다만 이 책임감은 일반적인 의미와는 조금 다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과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위험요소 파훼에 대한 책임
게임으로 치면 10점만점 능력치에
남차는 5 6 4 5 5 라면
여자는 6 7 6 1 5 랄까
결정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과
반드시 넘어야한다고 남자가 판단하는 부분에서
많은 여자들이 주저앉고
멘붕해버려서 손을 놔버리는 반면
남자는 비록 자신이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어떻게든 해결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일도 못하냐" 라는, 능력에 대한 사회적인 암묵적 최저 요구치가 있고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남자는 무능력하다고 해서 배제되기에
기를 쓰고 그걸 어떻게든 충족해야 조직에서 생존할 수 있는
사회적 요구가 남자에게는 주어져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역설적으로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유식한(?!)말로 "리스크 헷지"면에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여성 리더는
남성적인 사회에서 매우 빠르게 도태될 수 밖에 없다
크게보면 사회전체가 남성적이기에 여성적인 경우 살아남기 힘든 문제가 존재하겠지만,
생존이라는 측면에서 현재까지 그런 방식으로 유지해왔고
어직까진 그걸 대체할 새로운 여성성 패러다임이 남성성을 대체할 만큼 뛰어나거나 안정성이 높은것도 아니기에
현재사회는 이런 부조리를 안은채 남성성을 유지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