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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7.03 책 - 부서지는 아이들 3
  2. 2025.06.23 바쁜하루
  3. 2025.06.22 페달 교체 효과?
  4. 2025.06.20 골골골 2일차
  5. 2025.06.19 자전거 수리 + 후미등 업그레이드
  6. 2025.06.19 골골골 1일차
  7. 2025.06.17 외근
  8. 2025.06.16 아내님 분노
  9. 2025.06.15 자전거 평속 17km ㅋㅋㅋ
  10. 2025.06.14 서울 스카이 - 롯데타워 전망대 2
개소리 왈왈/독서2025. 7. 3. 23:19

유튜브 보다가 발견한 책

어떻게 보면 별로 힘을 얻지못할 의사가 아닌 로스쿨 출신 저널리스트의 글.

그럼에도 요즘 현상에 대해서 꽤나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요즘 금쪽이니 머니 말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무식하지만 "병원가서 진단받기 전까진 병이 없는거야!" 라고 외치듯

정신에 대한 병도 돈내고 진단명을 받고 약을 먹으며

스스로 회복하고 극복해 나감을 잃어 버린 아이들에게 미래가 있을까? 라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와닫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34p. 의원병(iatrogenesis)은 이 모든 경우를 포괄하는 용어다.

104p. 그들은 진단명을 구매함으로써 아이에게 없던 부정적인 자아 인식이 생겨날 수 있다는 점을 결코 생각하지 못했다.

274p. 예민한 자녀를 두었다는 결론은 부모를 으쓱하게 만든다. 그 사실을 알아챌 만큼 충분히 예민하고 세심한 부모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293p. 그들에게는 권위있는 아버지가 필요하거든요.

294p. 극단적 우월주의에 빨려 들어가는 젊은이 대다수는  진보 성향 가정에서 자란 이들입니다. ... 상당수가 진보 성향의 온화한 가정 출신이에요.

295p. 극단주의 단체가 부모 역할을 대체하는 셈이지요.

 

331p. 그녀가 만든 새 규칙 덕분에 아웃당하는 사람이 아예 생기지 않자 긴장감이 없어졌고 따라서 재미도 없어졌다. 아이들은 더 이상 핸드볼 게임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갈등을 저희끼리 해결할 기회도 잃고 말았다.

371p. 육아 전문가는 종종 아이를 가질 결심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마치 아이를 갖는 것이 물건을 사는 일 처럼 들린다.

 

[링크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56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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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휴가의 마지막 날

어머니 생신이라 치킨 하나 사서 다녀오고 (아내가 미역국 하려던건 무산되었지만)

핸드폰 유심 교체하고

개 산책 두번 하고

자전거 체인 청소하고, 기름 바르고, 한번 타고 오고

설겆이 하고 밥 해서 먹고 고기도 구워먹고

한시간 정도 낮잠도 자고

 

회사에서 전화도 오고

먼가.. 한 건 없는것 같았는데 적고 보니 드럽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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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25. 6. 22. 22:47

그리 힘들이지 않고 25km 달성하는 느낌

물론 근육이 아직 발달이 못해서 유지는 못하지만

왼쪽 페달 하나가 망가진게 꽤나 힘 전달에는 손실이 컸나 보다.

 

내일은 체인이나 오랫만에 청소해주고 기름이나 칠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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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어우 가래에 오한에 발열에 난리구만

오늘도 주사 맞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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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25. 6. 19. 22:09

후미등은 오늘한 건 아니고 몇일 되었는데 나름 만족하는 중

다이소 헤드라이트 고무줄을 빼내고, 안장 가방에 잘 안착을 시켜준 후, 3M 양면 투명 테이프를 붙여주면

 

짜쟌~ 가장 밝은 걸로 셋팅해도 그리 눈부시지 않게 은은하게 뒷바퀴를 비춰준다.

 

자전거는 페달이 완전 망가져서, 어떻게 타고 다녔나 싶을 정도인데

먼가 페달이 평평하지 않고 튀어나온 느낌이 나길래 보니 난리가 났었네

 

베어링이 헛돌면서 기구적으로 변형을 일으켜 

어떨때는 티가 나고 어떨땐 티가 안나고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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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어제 밤 10시 기절했다가

새벽에 추워서 오들오들 떨다가 5시 깨서 난리피고

아무튼 급 연차내고 주사맞고 약 먹고(한 7알?)

회복모드로 하루 종일 자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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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아따.. 오랫만에 외근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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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어우.. 

아내가 상담까지 받으면서 누르고 있던게 왕창 터져버렸다

나만 중간에 힘들지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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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25. 6. 15. 20:32

그냥 마음을 비우고 느긋하게 타자~

그나저나 왼쪽 페달은 왜 또 부풀어 올랐을까?

또 수리비가...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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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나쁘진 않은데 좀 비싸다 느낌

물가가 올라서 나중에 싸다고 느껴질날이 오려나?

 

아무튼 120층 까지 1분 정도? 엘리베이터 미친듯이 빠르네

 

다음에 갈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노그램 팁

1. 올라가면서 사진은 찍어도 돈 안받음

2. 120 층이었나 내려오는 쪽에서 입장시 받았던 팜플랫의 QR을 이용해서 사진을 쌓고 인화할 수 있음

3. 인화하지 않은 사진은 원본을 받을 수 없음

4. 개인적으로는 해질무렵이라 야경이 더 좋았음

5. 올라갔다 내부 엘리베이터를 통해 117~123층 오갈수 있어서 오래 있을수 있긴 함

6. 몇몇 층에서 밖으로 나갈수 있고 (여름인데 고층이라 그런지 시원!)

7. 몇몇 층에서 아래가 유리로 된 층이 있음

    (고소 공포증 있으면 무섭. 다만 옥수수 모양이라 1층 까지 한번에 보이는게 아니라 상층부에 대해서만 조금 바닥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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