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학습이라는 기반(sub-system)을 인간이 만들어 주었지만
자신의 학습을 통해서 인간과 비교되는 혹은 레벨/차원이 다른 지능을 스스로 얻어내었다면
인간에 있어서 득도와 무엇이 다를까?
인간 역시 스스로 뇌나 눈 손,발 근육을 설계해서 만들어 낸것이 아니지만
스스로 지성체이고 자유의지를 가졌다고 생각을 하는데
물리적인 신체를 만들어 준 것은 인간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종으로서 로봇/인공지능이 발현되는 건
인정이야 인정하지 못하냐의 문제를 넘어
종이 창조되고 새로운 종이 이전의 종을 도태시키는 문제로 나아가지 않을까?
(도태시키지 않는다면 동물원이 되겠지)
아무튼 원래 하고싶었던 이야기는
수 많은 데이터들 속에서 스스로 생명력을 가지고 자라나는 지성은 어떻게 봐야 할까?
그걸 과연 인간이 만들었다고 하여 "인공"지능이라고 이름을 붙여야 하는게 옳을까?
인공人工 1 .사람이 하는 일. 2 .사람의 힘으로 자연에 대하여 가공하거나 작용을 하는 일. |
[링크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0823400]
인공의 1. artificial 2. man-made |
[링크 : http://endic.naver.com/krenIdiom.nhn?sLn=kr&idiomId=3ef83b2f38b84426b3f22b7c93034a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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