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IP camera2017. 9. 19. 11:45

일단 요약

1. MPEG LA에서 23개 업체 관리해서 한번에 계약했었음

- 10만개 무료, 2500만 $의 애뉴얼 캡 까지 장치당 0.2$


2. HEVC Advance 2015년 3월 26일 독립 - AT&T, Microsoft, Nokia, and Motorola, 500 필수 특허

- 지역 1 국가에 대해 장치당 2.6$->2.03$(2015년 11월 18일), 0.5%의 컨텐츠 로얄티

- 지역 1 - United States, Canada, European Union, Japan, South Korea, Australia, New Zealand

- 지역 2 국가 1.3$

- 장비 4000만 $ 애뉴얼 캡 / 컨텐츠 500만 $ 애뉴얼 캡 / 옵션 200만 $

- 2016.11월 22일 소비자 모바일 장치와 개인용 컴퓨터에 대한 라이센스 무료, 특허 라이센스 비용 요구 하지 않음


3. Technocolor SA 2016년 2월 3일 독립


4. Velos Media 2017년 3월 31일 독립

- Ericsson, Panasonic, Qualcomm Incorporated, Sharp, and Sony 필수 특허 포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파편화 되서는 H.265 상업적으로 이용은 걍 물건너 간 듯..

예를 들어 핸드폰 만들때 MPEG LA/Technocolor SA/Velos Media 정도는 각각 계약을 해야 하는데

애뉴얼 캡(연회원 비?)만 7000만$(대충 700억?) 에 장치당 0.2+2.03 = 2.23$ + ??? 인데

정말 삼성이나 LG급 아닌 이상 애뉴얼 캡에서 이미 GG 때리고 나가 떨어져 버릴테니

H.264에서 H.265로의 전환은 돈으로 인해서 퍼지지 못하고 그냥 죽어 버릴듯 하다.


--

Patent licensing

Main articles: MPEG LA and HEVC Advance

On September 29, 2014, MPEG LA announced their HEVC license which covers the essential patents from 23 companies.[38] The first 100,000 "devices" (which includes software implementations) are royalty free, and after that the fee is $0.20 per device up to an annual cap of $25 million.[39] This is significantly more expensive than the fees on AVC, which were $0.10 per device, with the same 100,000 waiver, and an annual cap of $6.5 million. MPEG LA does not charge any fee on the content itself, something they had attempted when initially licensing AVC, but subsequently dropped when content producers refused to pay it.[40] The license has been expanded to include the profiles in version 2 of the HEVC standard.[41]

2014년 9월 29일, MPEG LA는 그들의 23개 회사로 부터의 필수 특허를 포함하는 HEVC 라이센스를 공표하였습니다. 10만 "장치" (소프트웨어 적용을 포함한) 까지는 로열티 무료, 그리고 2500만$의 애뉴얼 캡(?)까지는 장치당 0.20$의 비용이 과금됩니다. 이것은 장치당 0.10$, 10만 개까지 동일하게 면제 그리고 650만$ 애뉴얼 캡을 부과하는 AVC에 대한 요금보다 상당히 비싼 것 입니다. MPEG LA는 컨텐츠 제작자가 지불을 거부함으로서 무마된, AVC에 초기 라이센싱 시에 시도했던 컨텐츠에 대해서는 요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라이센스는 HEVC 표준의 버전 2상의 프로파일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습니다.

When the MPEG LA terms were announced, commenters noted that a number of prominent players were not part of the group. Among these were AT&T, Microsoft, Nokia, and Motorola. Speculation at the time was that these companies would form their own licensing pool to compete with or add to the MPEG LA pool. Such a group was formally announced on March 26, 2015 as HEVC Advance.[42] The terms, covering 500 essential patents, were announced on July 22, 2015, with rates that depend on the country of sale, type of device, HEVC profile, HEVC extensions, and HEVC optional features. Unlike the MPEG LA terms, HEVC Advance reintroduced license fees on content encoded with HEVC, through a revenue sharing fee.[43]

MPEG LA 조항이 발표되었을 때, 논평자들은 유명한 회사들이 그룹의 일부에 속해있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AT&T, Microsoft, Nokia, 그리고 Motorola 들이 그들이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MPEG LA 풀에 더해지거나 경쟁하기 위한 그들 자신의 라이센싱 풀을 형성하려고 하려고 했던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한 그룹은 2015년 3월 26일 HEVC Advance로 공식적으로 공개됩니다. 2015년 6월 22일에 공표된 이 조건은 500개의 필수 특허 및 판매국가별 이율, 장치의 종류, HEVC 프로파일, HEVC 확장 그리고 HEVC 옵션 항목을 포함합니다. MPEG LA 조항과 다르게, HEVC Advance는 HEVC로 인코딩 된 컨텐츠에 대한 라이센스 비용을 세금을(?) 통해 재도입하였습니다. 

The initial HEVC Advance license had a maximum royalty rate of US$2.60 per device for Region 1 countries and a content royalty rate of 0.5% of the revenue generated from HEVC video services. Region 1 countries in the HEVC Advance license include the United States, Canada, European Union, Japan, South Korea, Australia, New Zealand, and others. Region 2 countries are countries not listed in the Region 1 country list. The HEVC Advance license had a maximum royalty rate of US$1.30 per device for Region 2 countries. Unlike MPEG LA, there was no annual cap. On top of this, HEVC Advance also charged a royalty rate of 0.5% of the revenue generated from video services encoding content in HEVC.[43]

초기의 HEVC Advance 라이센스는 지역 1 국가를 위한 장치당 최대 2.60$의 사용료가 부가되었고, HEVC 서비스를 위해 0.5%의 컨텐츠 사용료가 부가되었습니다. HEVC Advance의 지역 1 국가는 United States, Canada, European Union, Japan, South Korea, Australia, New Zealand 등이 포함됩니다. 지역 2 국가는, 지역 1국가 목록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들 입니다. HEVC Advance 라이센스는 지역 2국가에 대해서 최대 1.30$의 사용료를 부과합니다. MPEG LA와는 다르게 애뉴얼 캡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HEVC Advance는 또한 비디오 서비스로 HEVC 로 인코딩된 컨텐츠에 대해 0.5%의 사용료를 부과합니다.

When they were announced, there was considerable backlash from industry observers about the "unreasonable and greedy" fees on devices, which were about seven times that of the MPEG LA's fees. Added together, a device would require licenses costing $2.80, twenty-eight times as expensive as AVC, as well as license fees on the content. This led to calls for "content owners [to] band together and agree not to license from HEVC Advance".[44] Others argued the rates might cause companies to switch to competing standards such as Daala and VP9.[45]

그들이 공표했을 때, 산업계 관찰자들로 부터 MPEG LA의 비용대비 7배에 달하는 장치별 요금에 대해 "타당하지 않고 탐욕적이다" 라는 상당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또한 사용료 뿐만 아니라 컨텐츠에 대해서도 AVC에 28배에 달하는 2.80$의 라이센스 비용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컨텐츠 소유자들이 HEVC Advance와 라이센스 체결하지 않고 뭉치도록" 요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용요금으로 인해 회사들이 Daala나 VP9와 같은 표준으로 이전하도록 주장하고 있습니다.

On December 18, 2015, HEVC Advance announced changes in the royalty rates. The changes include a reduction in the maximum royalty rate for Region 1 countries to US$2.03 per device, the creation of annual royalty caps, and a waiving of royalties on content that is free to end users. The annual royalty caps for a company is US$40 million for devices, US$5 million for content, and US$2 million for optional features.[46]

2015년 11월 18일, HEVC Advance는 사용료를 조정함을 공표합니다. 지역 1 국가에 대해, 장치당 2.03$로 최대 사용료를 조절하고, 로얄티 캡의 생성, 그리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컨텐츠에 대한 로열티 권리를 포기함이 주된 변동사항입니다. 회사를 위한 애뉴얼 로얄티 캡은 장치를 위해서 4000만 $, 컨텐츠를 위해 500만 $, 기타 항목을 위한 200만 $입니다.

On February 3, 2016, Technicolor SA announced that they had withdrawn from the HEVC Advance patent pool[47] and would be directly licensing their HEVC patents.[48]

2016년 2월 3일, Technicolor SA는 그들이 HEVC 특허에 직접 계약해야 하며, HEVC Advance 특허 풀에서 탈퇴 함을 공표하였습니다.

On November 22, 2016, HEVC Advance announced a major initiative, revising their policy to allow software implementations of HEVC to be distributed directly to consumer mobile devices and personal computers royalty free, without requiring a patent license.[49]

2016년 11월 22일, HEVC Advance는 소비자용 모바일 장치와 개인용 컴퓨터에 직접적으로 제공되는 HEVC 의 소프트웨어 적용품에 대한 그들의 정책을 로얄티 무료, 특허 라이센스가 필요하지 않도록 개정한다는, 주요 계획을 공표합니다. 

On March 31, 2017, Velos Media announced their HEVC license which covers the essential patents from Ericsson, Panasonic, Qualcomm Incorporated, Sharp, and Sony.[50]

2017년 3월 31일, Velos Media는 Ericsson, Panasonic, Qualcomm Incorporated, Sharp, 그리고 Sony의 필수 특허를 포함하는 그들의 HEVC 라이센스를 공표했습니다.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High_Efficiency_Video_Coding#Patent_lice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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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7. 9. 18. 22:24

솔찍히 30년 연속 베스트셀러라는데

그냥 내 느낌은... 수학의 정석? 도덕책?


일단 구성 자체는 사례별로

이런 이유가 있으니 이런식으로 유도해주세요

이런 경우에는 좋은 겁니다, 이건 나쁜겁니다

정도로 요약해서 적어놓다 보니 읽는데 졸음이 마구온다 -_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이런 아동의 행동은 이런 심리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니

이런식으로 큰 맥락에서 대응을 하면 된다 라는 내용으로 정리하고

뒤에는 사례별로 조금씩 했으면 하는데, 주객이 전도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되니

재미라던가 몰입도 면에서는 꽝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나쁘지 않은 것은,

자연스럽게 이런식으로 행동을 유도하고,

부모가 화를 내지 말고 다른 보상(물질이 아닌 행동이나 만족을 줄 수 있는)을 제시해주도록

대안을 줌으로서 아이에게 선택을 통한 만족감을 채워주고

아이에게 어떤걸 할지 일정을 알려줌으로서 아이에게 있어 주도적으로 한다는

책임감과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태도를 줌으로서 부모의 부담도 덜어줄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가 화나면 걍 득도하세요 수준?

그런 점만 메꿔졌더라면 300년 연속 베스트셀러 할지도 모르겠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barcode=978895277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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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파일방2017. 9. 18. 14:11

의외로 쓸만하네?

serial-port-monitor.com 에서 free버전 받는건 쓸모없고(머가 안깔렸다고 배쨈)

hhdsoftware.com에서 sermon.exe 만 받으면 된다.


그나저나 판매 제품으로 free가 아닌듯?

[링크 : https://www.hhdsoftware.com/serial-monitor]

[링크 : http://www.hhdsoftware.com/Download/sermon.exe] << 요거?

[링크 : http://www.serial-port-monitor.com/] << ??

    [링크 : https://stackoverflow.com/.../rs-232-serial-snoop-tools-for-protocol-development-debugging]

    [링크 : https://social.msdn.microsoft.com/.../cant-received-data-from-rs232-?forum=csharp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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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블로그2017. 9. 18. 09:19

이걸 해줘 말어



따... 딱히 내가 9년 해서 쓸데가 없다 보니 안해주는건 아냐 흥!

Posted by 구차니

개인적으로는 무임승차 전면 폐지하고

저소득자 연금과 연계해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고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그리고 경찰 소방관 같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분들포함해서

월 60회 무료나(버스/지하철로 확대)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원해주는게 어떨까 싶다


무상급식건도 있듯 가난을 증명(?)해야만 지원해주는 시스템인데

예외적으로 그래야 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니까


실버퀵 같은건 있어서는 안될수익 구조니까

겸사겸사 없어지길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0917210503589]

Posted by 구차니

파일을 오픈해서는 안될거 같고

아무튼.. 워드2007에서는 비교 기능이 있으나 엑셀2007에서는 비교 기능이 없어서

별도의 스크립트를 통해 비교해주도록 tortoiseSVN에서 구현 한 듯.

[링크 : https://support.office.com/en-us/article/Compare-document-differences-using-the-legal-blackline-option-dbfc7351-4022-43a2-a0c4-54d1898702a0?ui=en-US&rs=en-US&a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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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프로그램 사용/vi2017. 9. 16. 11:52


$ vi file1 file2 file3

:n (다음파일)

:e# (이전파일)

[링크 : https://www.joinc.co.kr/w/Site/Vim/Documents/UsedVim#AEN297]


위의 방식으로 여러개 파일을 열면 버퍼로 열리기에(윈도우 1, 버퍼 3) 버퍼 제어를 해야 한다.

:ls (버퍼목록)

:b0 (0번째 버퍼로 이동)

:bp (이전 버퍼로 이동)

:bn (다음 버퍼로 이동)

:bw (버퍼 저장후 닫기)

[링크 : http://mintnlatte.tistory.com/171]


[링크 : http://vimdoc.sourceforge.net/htmldoc/usr_07.html]



+

:E는 edit이 아닌 explore인데 이거 열고 :q하면 vi가 종료된다 -ㅁ-

:bd로 explore buffer를 삭제하면 vi 종료없이 원래대로 돌아간다.

:Rexplore 로도 나올수 있다.

[링크 : https://askubuntu.com/questions/245387/exit-file-explorer-in-vim-without-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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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프로그램 사용/vi2017. 9. 16. 11:46

헐.. 이런 좋은 방법이 -ㅁ-?!

(모르던 때는 걍 yy하고 10p 이런식으로 복/붙 했다는...)


esc키를 눌러서 명령행 모드로 넘어간다.

100을 입력한다.

'i'를 입력해서 입력모드로 들어간다.

반복할 문자인 1을 입력한다.

esc키를 눌러서 다시 명령행 모드로 넘어간다.

1초 정도 기달려보자. 

[링크 : https://www.joinc.co.kr/w/Site/Vim/Documents/UsedV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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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embeded/raspberry pi2017. 9. 16. 11:22

엥 구버전이라 더 이쁜건가

얘가 오히려 더 신버전인가?




+

역시 내 주제에 무슨 vi야.. gedit가 최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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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7. 9. 16. 09:51

똥강아지도 장모님 댁에 보내버렸겠다

다음주는 아내도 지인 결혼으로 인해 땜빵 알바를 하겠다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신간도서를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와 집어 온 책


근데.. 웃기게도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상황과 이유를 알게 되었다.

현재 나의 상태는 좌절/무기력

그리고 원인은 상황의 통제 불가능 함.

해결책은.. 고민을 해봐야 겠지만 조금씩 체력을 키우고 운동도 하고 그러면서

내 삶의 선택권을 키워나가는게 되려나?




일단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초반에는 막 공감 팍팍 되다가 2/3 지점을 지나면서 글이 단편화 파편화 되고 힘을 잃어 버리는 느낌이다.

가장 행복한 세대인 80년대 생들은 뛰어놀고 했으나 90년생 2000년 생들은

사교육에 찌들고 사교육에 돈을 대야 해서 양부모가 모두 맞벌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며

아이들에게서는 논다는 "선택"지를 빼앗아 버려, 아이에게서는 상황을 통제함으로 얻을 수 있는 안정을 빼앗게 되고

이로 인해 점점 더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도 아동 범죄가 강력해지고 사회문제가 커지는 원인중 하나로

맞벌이가 증가하는 것과 같이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맞벌이가 증가하며 (처음은 돈이 부족해서 였지만)

아이와의 소통이 줄어들고(육체적이던 정신적이던)

그러면서 그러한 소통의 부족을 돈으로 메꾸어 교육이라는 형태로 강요하게 됨으로서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이 지내게 되었으나 정신적으로는 안정을 찾지 못함으로

현재의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근거가 없었으니까 머...


아무튼 돌려 말하면, 실컷 논다는 것 자체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것.

그리고 놀이를 통해 조직화, 거부당함,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그리고 좌절을 경험함으로서

나중에 더 큰 일에 대한 예방이 되고 극복해 나갈 힘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링크 : https://ridibooks.com/v2/Detail?id=342000004]


+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로 "아빠처럼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언급하는데

반대로 난 아이에게 아빠처럼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하고 싶다.

아이가 왜? 라고 묻는다면

난 아빠니까 아빠처럼 사는데

넌 너니까 너처럼 살아야지 라고 대답해주고 싶으니까


아니면 깐죽 버전으로

ㅋㅋ 니가~ 아빠처럼 살순 있겠어? ㅋㅋ (깐죽깐죽) 아빠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야지 이러면서 하고 싶기도하고? ㅋㅋ



++

아이에게 학교나 학원에서 앉아서 무언가를 외우는 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이 되었다.

남들은 그걸 공부라고 하지만,

내가 추구해왔던 공부는 그걸 넘어서는 것.

공부는 즐거운 것이고 무언가를 깨닫고 그것을 직접 해봄으로서

단순하게 아는게 아닌 스스로 터득하는걸 공부라고 생각하기에

학교에서 엉덩이 굳은살 잘 만들고 왔어? 라고 해주고 싶기도 하고..



+++

성적에 대해서 아이에게 한번쯤은

똥강아지 니 실력으로 0점 맞아와봐! 라고 하고

성적표 받으면 아빠가 하는거 잘보고 선생님께 전해라고 하면서

확 불태워서 날려버리거나, 비행기 접어 날려 버리거나, 찢어서 버리면서

이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는걸 말해줘 보고도 싶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