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거나(이건 딱히 매칭되는게 없네. 모성이나 여성성을 부정하는 부류니까..)
이러한 조직에서 여성이 살아남는 방법은 "남성이 되거나" 하나 밖에 남지 않는다.
당장 살아 남기 위해서는 남자가 될 수 밖에 없다.
군대의 존재의의는 멀까?
자아실현?
일반적인 사회의 직업들과 달리 군대는 어떠한 생산적인 직종이 아니다.
국가적인 예산을 쳐먹쳐먹 하면서, 더 큰 인적/경제적 손실(즉, 전쟁)을 막기 위한 필요악
그게 바로 군대라는 존재의 정의에 부합 하지 않을까?
솔찍히 난 여군을 비판하고 부관하며 부정적으로 본다.
첫째. 군대는 회사가 아니다.
- 군대 와서 썩을 시간에 자아 실현해라. 그냥 니들 잘 먹고 잘 살고 돈 잘 버는게 대한민국으로 봤을때 더 이득이다.
- 그리고 2년 경력으로 남자들 보다 더 먼저 인정 받고 치고 나가라.
- 군대 다녀오면 경력없어도 인정하고 빠르게 진급한다고 남자라서!! 라고 욕하지 말고
- 그 사람이 일하는 태도나 행동을 먼저 봐라. 2년 먼저 일한 너랑 어떻게 다른지
둘째. 남자만으로도 충분히 잘 돌아간다.
- 가뜩이나 주옥 같은 지옥에 금지옥엽으로 이쁘게 키웠을 딸들 쳐넣을 필요 없다.
- 더러운 똥을 그냥 남자들이 치울테니 꽃으로 남아있어도 된다.
- 똥 뭍었다고 욕하지 말고 수고한다고 고맙다고만 생각해달라
셋째. 일부라고 하겠지만. 남자조직보다 숨막히는 여자 조직. 살아남을 수 있겠냐?
- 왜 희한하게 대학교 조별과제에서 여자들 데이트하러 가고 튀는것만 기억에 강력하게 남을까?
- (뜬금없어 보이지만, 남성화된 조직에서 인정하지 못할 행위를 아무렇지 한다는건 조직 자체를 약화시키고 무너트릴수 있는 여지가 있기에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을 한다)
- 그리고 어제까지 웃던 친구를 다음날 부터 적으로 규정하고 어떻게 든 없애 버리려고 하는 건 겁나더라
- (적이 된 아군 수준? 친했기에 더 잘 아는데, 그걸로 조지려 드니 답이 없지)
- (남자들 사이에서도 그런걸 이용해서 적대하는 놈을 묻으려 들면 인간 취급을 못 받는다. 와 독한 놈)
- 남자들은 적대하더라도 내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 으르렁 대기만 하고 존재 자체를 거부하진 않는다.
- 다만 존재를 거부하는 시점은 폭력으로 대화를 하게 되겠지만.
넷째. 군대에서 보아왔던 여군간부들의 행동
- 머.. 여군은 남군을 위한 꽃이 아니라고 하는데 글쎄...
- 거의 모든 남자 간부들도 완전군장하는거 본적이 없긴 하지만
- 여군들은 나도 남자 못지 않다! 라고 외치면서 희한하게 열외나 예외로 많이 적용이 된다.
- 머.. 매우 남자중심적인 생각이지만, 최소한 남군들은 내가 남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군대 온건 아니니
- 뺑끼써도 머라고 안하고 서로 편하게 넘어가자 하면서 쇼부치지만
- 여자들은 그걸 증명하기 위해 왔는데 왜 증명도 하지 못하면서 편하려고 하지?
머.. 마지막꺼에서 솔찍히 여자들도 돈 벌로 갈수도 있는거지 라고 할 수 도 있으니까
남자만큼 할 수 있다라는 증명을 할 필요 없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 가려서 총알이 살살 날아오는 것도 아니고
성별 가려서 무기가 가벼울리도 없고
(갑자기 물통이 무거운건 남자에 맞춰졌기 때문이라는 띵언이 떠오르네..?)
아무튼, 솔찍히 요즘 뉴스들에서 보이는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 아이이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중요도를 높여야 한다는 면은 좀 경계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된다.
글을 다시 보니. 일단 자살시도 정도로 끝난듯.
누군가의 비극을 이용하여 자기들의 잇권을 챙기려는게 아닐까도 생각이 된다.
유입경로 때문에 가서 보니. 어라 네이트 판 글이 차단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