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블로그2018. 7. 12. 14:01

당황하고 다음날 뜬 공지..

머야 -_-

아무튼 솔찍히 on/off 기능도 없고

사전에 사람들의 찬반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투입하는 이런 시스템.. 너무한다 싶다.


블로거를 위한 시스템이 아닌,

카카오를 위한 시스템..

솔찍히 스팸 블로거나 신고하면 제대로 잡아 족쳐야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일반 사용자만 더 불편해지는 시스템이라니..


[링크 : http://notice.tistory.com/2437]

Posted by 구차니

음.. 의외로 안급행? 이라는 느낌?


50분 걸리는 곳에서 9분 정도니까.. 내가 타는 곳 기준으로는 3정거장 정도 빨리 가는건데

엄청 미어터질꺼 생각하면 안급행을 타는게 속 편할 지도?

[링크 : https://blog.naver.com/smart_ddc/2202308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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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블로그2018. 7. 10. 22:20

머지?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 대충 올리는데 이상한 페이지가 뜬다?

공지에도 없고 멀까?



요건 PC버전


Posted by 구차니
회사일2018. 7. 10. 22:18

TLS

oauth

glusterfs

LoRA

ibm bluemix

intel dp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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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18. 7. 10. 11:15

언어나 인간의 지능, 사물의 인지를 보고있으면 참 신기한 느낌이 든다.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에 인지를 하며

그것이 무엇인지 "직관"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콕찍어 낸다.


인간의 두뇌에 저장가능한 정보가 무한할리는 없지만

거의 무한에 가깝다고 생각될 정도의 복잡도를 가진 처리+저장 장치로서의 뇌는

어떠한 이유로 사물을 추상화 단순화 하는 것일까?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기호로서 단순화 시키는건 아닐텐데

이러한 정보 처리를 위한 의도적인 데이터의 축소/손실 과정 자체가

정보의 바다에서 해답을 얻는데 도움을 준다면

이런 처리 과정 자체가 어떠한 의도를 지니고 만들어진 과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수많은 연속된 색상의 변화가 있더라도(주변빛에 의한 변화가 있어도) 빨간색이라고 인지를 하며, 

그림자가 지더라도 그림자가 진 부분까지 빨간색의 하나로 인식하고

색이 다른 부분을 그림자로 인식을 한다.


영상 센서를 통해 들어 온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는

빨간색 이라는 기호로 치환되며, 그 사이에 의미를 지니지 못한 부분은 손실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표현을 통해(구석에 얼룩이 졌다) 손실된 데이터를 상당부분 복구하게 된다.


추상화를 통한 데이터의 손실과

덮어 씌어지는 일부의 경험적 데이터에 의한 원본에 가까운 데이터의 복원


그리고 추상화 되면서 단순화된 데이터를 통한 실제 처리 데이터의 감소는

빠른 처리 시간과, 더 큰 정보의 처리 가능성을 거머쥐게 된다.



컴퓨팅 성능이 올라가면서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처리들이 이뤄지고 있고

이런 것들이 정말 지능이라고 해야 할까라는 부분에 고민이 들지만

어쩌면 인간의 생체조직이 해오던 저수준 처리를 이제야 구현해 낸 것이고

더 발전하면 유기화합물로서의 지성체가 아닌 무기화합물로서의 지성체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구성요소는 다르지만 우리와 대화 가능한 또 다른 신인류를 만들어 내게 되는건 아닐까?



+

가끔 인공지능의 분류기를 보고 있노라면

자신이 가진 어떤 가중치를 통해 차원을 높임으로서 오히려 더 구분이 쉬워지는 경우가 생겨난다.

(SVM-Support Vector Machine)

아직까진 경험에 의한 가중치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현재의 ANN 기반 딥러닝에 밀렸지만

AI에 의한 딥러닝이 강화되고

SVM이 이것과 결합하게 된다면

경험이라는 기반 데이터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빠른 인간에 가깝거나

인간과 같으나 더 빠른 분류기가 생겨나게 되지 않을까?



+

SVM에 확률분포를 포함하면 어떨까?

일반적으로 여기는 A다, A에있는 한개는 노이즈나 잘못된 데이터 이다. 이런식

만약 데이터가 늘어나면 한개가 노이즈가 아닌 특이점으로 처리될수도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확률 분포로서 A와 B가 겹치더라도 어느정도 분류가 가능하기 용이해지지 않을까?

k-mean 값을 통해 분포와 분산을 계산하고 특정값을 통해 확실한 영역을 기준으로 포함하면 될지도?


C-SVM 이라는게 있네?

[링크 : https://ratsgo.github.io/machine%20learning/2017/05/29/SVM2/]

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18. 7. 10. 11:04

워프-사피어 가설을 읽으면서 든 생각

(어라 이틀 연속인가)


한참 책에 빠져 있을때에는 문장을 넘어선 비문장이 있었다.

다른 나라의 번역문장이기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한도내의 한국어/국문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 유사한 단어들의 나열로서 그 이상의 것을 표현을 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은

"언어는 사고를 제한한다" 라고도 하지만

그렇다면 언어를 가지지 못한 아이는 사고를 하지 못하는가? 로 도출되진 않으니

사고를 언어로 하지 않는다가 좀 더 합당한 논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언어란 것은 기호(mnemonic)으로서 기억 공간의 최적화와

단순화를 통한 추상화를 위한 의도적인 정보의 손실로서 사용되는

개체를 위한 속성으로서의 기호가 아닐까 생각된다.


머릿속에서 어떠한 시뮬레이션이 그림으로 그려지는 나로서는

형상이나 시간에 대한 변화량으로 사고를 하는 편이니

애니메이션 등에서 은연중에 드러나던 워프-사피어 가설 자체는 부정될 만 할지도 모르겠다

(이누이트 언어로 눈이 수백가지라던가.. 요게 워프-사피어 가설일 줄이야)


+

언어란 것은 인간 개개인의 경험과, 그 모임인 사회적인 경험에 따라 분화 될 뿐

그것 자체가 사고를 제한한다고 보긴 힘들 것 같다.

반대로 그러한 경험 자체가 사고의 한계를 제한한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

우리가 보는 식칼에도 부품 하나하나 이름이 있지만

단순하게 요리하는 사람은 그걸 모르고 식칼로 하나의 개체로 인식하듯

경험 자체가 그 사람의 사고를 제한한다라고 보면 될 것 같기도 하다.


+

반대로 커텍트(원제 arrival)에서 처럼 단순하게 언어 하나 배웠다고 해서

사고 자체가 달라지는 일 까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달라졌다면 언어적 구조나 언어가 아닌, 그 언어가 포함하고 있는 그 경험이

그 사람의 사고를 다르게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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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18. 7. 9. 19:59

워프-사피어 가설을 보다가 든 생각


보는데 못 보는 것,

의식의 영역으로 끌려올려지지 못한인식이 존재한다.


1. 눈으로 보고

2. 뇌에서는 공간을 점유하는 것을 객체로 인식하고(깊이라던가 부피로서)

3. 단순화 추상화를 통해 뇌에 기억된 것들 중에 유사성 검색을 하여 매칭되는 니모닉을 부여하고

4. 의식영역으로 중요도나 관심에 따라 전송되고

5. 의식영역에서 해당 정보들을 바탕으로 처리를 하게 된다.



인식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면

어떤 의미로는 4번 단계인 ROI에 따른 중요도 검색이 지능이나 인지의 핵심일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구차니

주말에 많은 일이 있었나 기사가 잔뜩 올라왔네


남편 동생에 "도련님·아가씨"..아내가 종인가요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709063029601]

그댄 시원하십니까? 나는 민망합니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709030216322]

커지는 '여성들의 분노'.. 뜨거워지는 '혐오 논란'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709040116716]

남자처럼 웃통 깐 여성 20년 안에 넘칠 것..불편해도 세상은 바뀐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709005417809]

길 가는 남성 '죽으라'는데 혐오 아니라니..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709070717971]

Posted by 구차니

개인적으로는 의무화, 처벌은 반대

권장하되 강요하진 않는 쪽임



일단 불법이나 처벌조항은 없다고 하니

실생활에서 어떤 변화가 오진 않겠지만

다르게 보면 단속규정만 붙이면 바로 벌금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니

악법의 시작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솔찍히 차도로 나와서 달릴때에만 으로 한정하면 모를까

일반 도로에서도 강제하는건 좀 너무 나간거 아닌가 생각된다.


9월 부터 헬멧 착용 의무화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708091605089]



+

조금은 다르지만 솔찍히

헬멧 보다 등화류 강제 장착쪽이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

심심해서 i hate DRL로 찾아 보니 우르르 나오네 ㅋㅋㅋ

자전거 단속도 중요하지만 DRL과 계기판 상시 조명 두개가 조합되서

야간 눈부심 + 라이트 안켬이 점점 많아 지는데

해당 부분에 대한 단속이나 규정 변경을 좀 진행하면 하는게 더 생활에 안전을 주지 않나 생각된다.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7. 7. 22:50

오빠 아오와 여동생 모모의 성장일기

"제책방법 마저 사랑스러운 책"

이 것 이상으로 이 책을 요약할 만한 문장이 없는 것 같다.


[링크 : https://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96175245]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