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병원가기 전에도 한참 일에 치여서

키보드 인식이 오락가락하는데 손을 못보다가 

어제 외근 가고 일이 좀 치워져서 부랴부랴 키보드 수리 함.

SK-8845RC 울트라나브인데

5핀 커넥터가 회사에 없는 관계로 새로 클램프 찍어서 하긴 힘들어

그냥 어디서 끊어졌는지 알 수 없는 전체 케이블 잘라내고, 단자 근처에서 부터 새로 usb 케이블로 집도함(!)

잘 되면 된거지 머 ㅋㅋ

컴퓨터들 주워 드리고

먼가 좋은걸 얻어 버린 느낌 -ㅁ-!

그런데 망가졌나.. 인식이 잘 안되네?!

소비전력이 높은가?

옥션에서 구매한 싸구려 sata to usb 라서 그런가 원래 제품의 정보가 잘 안불려오는 듯..

-> 직접 sata로 했는데도 intel ssd 라고 안뜨고 저렇게 뜬다 머지?

써있기는 intel SSD DC S3610 Series 800GB 인데

아마 HPE 파트라서 펌웨어에서 리포트 되는 것도 적고 제품명도 바뀌어 버린듯

[링크 : https://www.serversupply.com/SSD%20W-TRAY/SATA-6GBPS/800GB/HPE/LK0800GEYMU_256359.htm?srsltid=AfmBOop6fb4sBD3XKLZUodBaQPdXglAsQq6ogIcHbmSClH2-bTYIfHYY]

G4600 에서 i5-7500 으로 옆그레이드

i5-7500 아 은전 한 잎 수필 생각나네 ㅠ-ㅠ

i5-7500 / 16GB / 1060 6GB 흐규흐규

이제 nvme만 달면 완전체 인가?

그런데 벤치 상으로 듀얼이랑 싱글의 차이가 꽤 큰데

클럭도 G4600이 더 높지만 구조는 동일할거라고 생각하는데

TDP로 인한 부스팅 제한이 G4600에서 심하게 걸리나?

2 core 4 Thread인 상황에서 2 core 테스트에서 심하게 벌어지는게 신기하다.

아무튼 이제 홈월드3를 할 수 있는 상황은 되었는데.. 할인만 기다리면 되는건가!!

[링크 : https://cpu.userbenchmark.com/Compare/Intel-Pentium-G4600-vs-Intel-Core-i5-7500/3894vs3648]

딸래미 친구의 오빠 컴퓨터 손봐준다고

2세대 부품을 다 털어서 줘버리는 바람에

이제 계륵이들 전부 소진

중고로 돈좀 들여서 전기 조금먹고 성능도 나은녀석들로 갈아타야 하나..

2세대 부품을 왕창 써서

아내 친구네 컴퓨터 2대 수리해주고 보냄

덕분에 맛있는 족발 냠냠!

견적 봐주면서 컴퓨존 보니 80이면 사는데

난 왜 80의 여유돈이 없는걸까.. ㅠㅠ

머.. 분해한다고 해서 고칠수 있는건 아닐것 같았지만

최소한 누가 망가졌는지 육안으로 확인은 가능할줄 알았는데 저~~언혀 그렇지 않았네

아무튼 스티커 붙여서 버려야 하나.. 하..

몇번 이런식으로 노이즈 처럼 나오더니

하얗게 완전히 가서는 이젠 백라이트만 켜지고 보이질 않는다

monex 고객센터 전화하니

백라이트 나오고 화면이 안나오면 패널 나간거니 수리보단 구매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AD 보드 문제는 아니냐고 해도 패널 문제라고 하니 이거 참..

무적의(?) 380도로 시도해봐야하나?

처음 켜니 맛이 가서 하얗게 세로로 줄이 가더니

몇번 껐다 켜니 아무것도 안나온다.(백라이트만 켜짐)

AD 보드가 나갔거나 tcon 보드 나간것 같은데

중고로 산녀석인데다 오래되서 수리도 안될 것 같고

된다고 해도 비용이 더 나올 느낌인데.. 42~43 인치 급 lcd를 슬슬 알아봐야겠네..

코로나 시절에 업어왔던 43인치 4k 모니터가 슬슬 고장의 기운이 느껴진다.

리눅스 데탑에서 화면이 이상하길래 hdmi 출력 문제인줄 알았는데

윈도우 데탑에서도 화면이 오락가락.. AD 보드 문제이려나..?

회사에서 쓸 키보드 사려니 귀찮아서

다이소에서 LED 키보드 사고(5천원)

그걸 두 개 조합해서 투톤으로 개조(!)

회사에서 기계식이 유행이긴한데

조용하고 싸고 내 마음에 들면됐지 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