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 열심히 만선했는데

레알 낚시였다니. 췟 노잼이야 ㅠㅠ


이런 류의 충돌 자체를 즐기는건 아니지만

토의를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고

그걸 넘어서 도착할 곳을 도출해 내는 것 자체는 건전하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좀 아쉽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1101111016152] 여군병사모집제도 43년만에 부활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1101164827725] 국방부 "여군병사모집 부활, 검토한 바 없다"



요즘 교육/육아 책을 보는데 그래서 이런게 더 눈에 많이 띄나..

아무튼.. 확실히 교육이 잘 못 되었다는 건 동의.

사회와 기술을 빠르게 발전하고

생물학적 인간 자체의 변화는 그에 따르지 못하는데


두뇌의 잠재력은 무한대라고 하지만, 개인이 가질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을 진대

그걸 무시하고 억지로 구겨넣고 표준화 규격해 해버림으로서 얻는 건

자신들이 존재하지 않을 뿐인 미래인걸까?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1101102156003] 보여주기식 양육의 결과는?

Posted by 구차니

이번에 계속 꾸준히 괴롭히는 전화가

운전자보험 17년 3월 이후로 가입시 선지급으로 바꾸도록 나라에서 해서

바꿔준다고 하는데


기존 2.7만에서 3만으로 올라가면서 보장 어쩌구 하는데

먼가 혹 하면서도 귀찮은 느낌


새로 가입되는건에 대해 선지급으로 하도록 한거니

강제로 이전은 아니고 기존 유지는 가능할듯?


아무튼 배서라는 말도 나오는데, 특약 추가랑은 별개인가...

[링크 : http://blog.naver.com/freeljh/220906603357]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배서하시거나

[링크 : http://blog.naver.com/1265249/220976609064]


배서

[링크 : http://tip.daum.net/question/59241096]



+

전화와서 하는 말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담보로 어쩌구 하는데 업체마다 배서대신 다른 용어로 표현하는 듯.

일단 특약과는 다른 개념이라(특약은 빼는건 되도 넣는건 안된다고 하니)

담보를 따로 잡는다고 해서 손실액에 대한 금액으로 일정 금액 올리면 가능은 하다지만

내 기준 2.7 + 1.5가 되는 식이라 새로 3만원에 들라고 유인을 한다.


한푼이 아쉬운 시점이라 갈아타지 못했지만

솔찍히 조건만 따지면 나빠 보이지 않고(아내 말로는 몇 부분이 오히려 금액 축소된게 있다지만)

혼자 살았다면 그냥 갈아탔을지도?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7. 10. 30. 08:12

추천사에 내가 하고 싶은 현재 교육에 대한 말이 다 나온것 같다.


"어린이가 우리의 미래인 것은 그들이 언젠가 어른이 되어서가 아니라,

인류가 갈수록 아이처럼 되고 있기 때문이다." - 밀란 쿤데라


"앞으로 수십 년 후에 어린인 우리가 아이처럼 되어 있을지, 아니면 아예 아이들의 유년기를 빼앗아 버렸을지"



앞서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진정 인류를 진화하는가?" 라는 물음에 역설적으로

"알아갈수록 알게되는 유일한 진리는 아는게 없다라는 것" 처럼

앞서 살아간 선조들의 지혜를 기술과 맞바꾸어 진화인 양, 진보인 양 내세우지만

정작 DNA에 새겨진 생물학적 진화 자체는 정체에 가까운 상태이기에

이렇게 미쳐버린 교육열 자체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고

넘쳐나는 정보와 자극 속에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표준화 획일화를 거친

공산품이 되어버린 인간들로, 미래는 비관적이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한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3291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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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HW 라고 써있는게 순정 배터리였나 보네


[링크 : http://love1977.tistory.com/433]


용량 자체는 같은데 배터리 크기가 다르다

그러고 보니.. HW로 쓰인건 X5에 들어있던 배터리 처럼 비슷한 마감 형상을 보인다

(줄무늬 테이프?)


검-빨 을 재면 좀 오래전에 충전한거라 8V (3.7V인데 만충시 4.2V는 되니 원래 8.4V는 떠야 할 듯?)

빨(+)-흰(-) 은 4V

흰(+)-검(-) 도 4V


일단은.. 셀 자체를 그런식으로 재는게 맞는듯?

검은색과 빨간색은 전체 배터리고 중간에서 하나씩 빼는 구조였네

[링크 : https://brunch.co.kr/@matthewmin/77]]

Posted by 구차니

매형 날려 보라고 마미몬 댁에 두었더니

청소하다가 떨어져서 날개 하나 파손


마미몬은 따스하게 해서 펴면 된다고 하지만

자세히 보니 이미 금이 생겨버려서 날리다가는 푸슝~하고 파괴될 상황인데..

다행히도 여분의 날개가 있어서 교체!

(아내 친구에게 받은건데 날개가 한가지로만 2개 있어서 운이 좋았..)


x5c랑은 다르게

프로펠러 커버를 벗기고

안에 흰색 프라스틱을 90도 돌려

드라이버로 쇠를 밀어서 빼내고 

흰색 프라스틱을 제거한뒤 프로펠러를 제거하면 끝!


조립은 분해의 역순!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nqgujx_wjT4]

Posted by 구차니

어제 도착은 했는데

먼가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멀 해보지도 못하고


아무래도 집에서 하기에는 납이 들어있을지도 모르니까 땜질 하기도 애매하고

나도 공방하나 만들고 싶다 ㅠㅠ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7. 10. 27. 23:06

인터넷과 현재의 모바일에 대한 일침?

나쁘게 보면.. 꼰대의 현재 세대에 대한 강렬한 디스인데


요지를 정리하자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에 의한 상시 온라인은

사람의 지성을 자극하지 않으며 단순 소비자로 전락시킨다.

교육에서(아마도 미국?) 수 많은 돈을 때려박고 있지만, 유의미한 지적향상이나 지적하락이 보이지 않으며

결국 인터넷이라는건 청소년 문화의 연장선상에 있다

라는 내용


요즘 사회적 분위기를 보면, 인터넷에서 정의를 외치는데

자기 스스로 검증하지 않은 타인에 의한 지식을 자신의 지식으로 착각하고

그걸 휘두르는걸 보고 있노라면.. 이 책이 그른건 아니지만 꼰대정신이 넘쳐나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튼.. 여전히 내가 가지고 있으면서 찾지 못했던 질문

"인류는 진정 진화하고 있는가?"

인간은 사회는 기술에 의해서 나아가고 있지만

그 구성원 자체의 능력은 나아지지 않고, 누군가에 의해 이뤄낸 기술을

자신의 힘인양 착각하고 그걸 다루는 것 자체도 능력이긴 하지만

반대로 그렇게 다루는 것에 의해 늘어난 능력 자체를

인간 자체의 능력으로 봐야 하는가? 라는 의문에 해답이 될수도, 아닐수도 있겠다.


어쩌면.. 요즘의 이상한 교육열 자체도 이에 반증이 아닐까..

점점 교육의 내용은 늘어나고,  시작 시기도 당겨지고, 효율적인(?) 교육으로 교육 기간도 단축되지만

정작 배워야 할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의 발전의 속도가 그걸 따라갈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런 교육의 광풍 자체가 우리 아이들 세대에게 진정 필요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생길수 밖에


[링크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9062690[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7. 10. 26. 09:32

책도 작은데, 글씨 있는 부분은 더 적어서 아주 빠르게 읽은 책


이전 세대와 많이 달라졌고 힘드니까

어떤 깊이있는 내용이라던가 어떻게 하라는게 아닌 토닥토닥 이라는 느낌


[링크 : http://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95581436]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7. 10. 24. 19:17

특이하게도 인도출신 박사인 듯?

아무튼 수 많은 인지가 어떤식으로 작동을 하는지


환상지 현상과 공감각 무시환자(시야의 절반만을 받아 들이는)

등의 특이한 경우를 통해 뇌의 인지구조를 파악하는 내용이다.


뇌과학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좀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들이지만,

인도의 신들이 인지 과정에서 '과장/왜곡'이 주는 미적감각의 동서양적인 차이는

상상하지 못했던 깨달음을 주었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5618686]



펜필드 호문쿨루스 라는 단어를 알게 된게 유일한 수확이려나?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Wilder_Penfield]


엄밀하게는 와일드 펜필드의 호문쿨루스 혹은

코르티칼 호문쿨루스 인가?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Cortical_homunculus]


Posted by 구차니

그냥 가장 싸게 가는걸로 현재 결론


8000원 주고 산 녀석이 일주일도 안되서 초음파 쏴대서 일단 분해 해버렸고

[링크 : http://www.coupang.com/vp/products/35440009?vendorItemId=3276622943]


자전거 핸드폰 거치대를 재활용하고(요즘 자전거 봉인모드...)

(오프라인에서 구매한거라 모델을 모르겠음)


스피커 쪽에 소리를 앞으로 빼내기 위해서 다이소 제 1000원짜리 문닫힘 방지 패드를 사서 대충 끼워주고 해결!

[링크 : http://www.daisomall.co.kr/shop/goods_view.php?id=0000077798]



비주얼은 구린데

의외로 나름 소리가 앞을 향해서 잘 나오는 것 같아서

8천원 짜리 일주일도 못간 녀석 보다는 백만배 나은듯



마음은.. 1.4만 주고 블루투스 스피커 사는건데

걍 이정도에서 일단은 만족해야 할 듯 (지갑이 운다 ㅠㅠ)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