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쓸데없이 미모 열일하시는 깨복님
산책하다가 몽몽이 옆에 달린 LED 등 보고 오호! 이거야! 하고
음흉한 웃음을 보이며 찾던 주인2의 눈에 띄인 것은 바로!!! 자체발광 개끈!
(이 망할 똥개가 늙으시는 바람에 걸음이 느려져서 똥꼬에 빨간불 달아주면 3배 빨라질까 라는.... 망상을)
아무튼 이거 다니까.. 은은하게 배때지에서 주황색으로 불들어 오는게 털색이랑 맞아서 나름 괜찮은 듯 ㅋㅋ
다만 배터리 CR2016 * 2개라서 조금 심하게 부담스럽고
생각외로 뜨끈뜨끈한 느낌? 즉... 배터리 비싼데 조루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 얼마나 갈진.. ㅠㅠ
아! 추가로.. 배터리 부분이 은근 잘 빠짐.. 그리고.. 끈 조절 부분도 미끄러워서 잘 풀리는 편
일단 케이블 타이로 묶었는데 조만간 찍찍이로 업그레이드 예정 -ㅁ-
+
돈이 없어서 한동안 미루다가 세달만에 자체발광 똥개 완성 ㅋㅋㅋ
'개소리 왈왈 > 사진과 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까치 그리고 꼬리 (2) | 2018.04.15 |
---|---|
강동 허브천문공원 - 벽, 벌과 나비 꽃, 나무바닥 (0) | 2017.10.06 |
핵 터지던 날의 잠실 (2) | 2017.09.04 |
주말에 한강을 나갔는데 노을이 좋더라.jpg (0) | 2017.06.12 |
토요일 정체불명의 불꽃축제 (4) | 2017.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