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는 좀 쉬고 애랑 놀아주라는 아내님의 엄명

내가 공부하거나 딴짓하거나 할 시간따윈..


그리고 더 무서운건...

집에 있으면 청소할 꺼리가 넘쳐 난다는거!


아내 친구들이랑 놀러간 시간에 낼름 청소해야지

어쩌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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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inote FS-94KBT를 커피 한잔에 얻어왔는데

잠시 눌러보고 난 소감..


키감 초 구려!!!


버튼의 정 중앙에 스위치가 달려서 그런지 중심을 벗어나서 누르면 키가 잘 안눌린다.

방향키라던가 엔터라던가 esc 라던가 좀 비스듬하게 누르는게 습관이 된 녀석들은 드럽게 안눌린다.


아무튼 핸드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써볼려고 단축키 검색중

안드로이드

com(win) + N 상단창내리기

[링크 : https://blog.naver.com/designofsun/220699878581]


While on the Home Screen:


Alt + Tab- Allows you to choose between open applications.

Crtl +Alt + Del- Restarts the device.

Esc*- (While in an application) Takes you back to the Home Screen.

Scroll Wheel (On a Mouse)- Allows you to switch home screen pages.

Crtl + W- Brings up the Menu to choose Wallpapers.

Crtl + P- Opens your Settings.

Crtl + M- Takes you to Manage Applications

Shift Key + Tab- Tab between applications on the screen.

Enter Key- To choose the application.

Left Click (and Hold)- Allows you to drag the application on the screen.

Context Menu Key- Opens your Menu.

Typing on the Screen- Directs it to the search bar.

Windows Key + E- Opens your Email.

Windows Key + P- Opens your Music.

Windows Key + A- Opens your Calculator.

Windows Key + L- Opens your Calendar.

Windows Key + C- Opens your Contacts.

Windows Key + B- Opens your Browser.

Crtl + Escape- Opens your Menu.

[링크 ; http://khongchi.tistory.com/21]


아이폰/아이패드


command ⌘

shift ⇧

option ⌥

control ⌃

caps lock ⇪

fn


Windows PC용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option 키 대신 Alt 키와, command 키 대신 Windows 로고 키를 사용합니다. 일부 Mac 키보드와 단축키는 맨 위 행의 특수 키를 사용하며 볼륨, 디스플레이 밝기 및 기타 기능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아이콘 키를 눌러 해당 기능을 수행하거나 fn 키와 결합하여 F1, F2, F3 또는 기타 표준 기능 키로 사용합니다. 

[링크 :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236]


홈 버튼: command-H 

검색: command-스페이스 바

앱 전환: command-tab

전체 선택: command-A

오려두기: command-X 

[링크 : https://support.apple.com/ko-kr/HT205237]


[링크 : https://mytory.net/archives/2499]

[링크 : http://ryueyes11.tistory.com/10888]

[링크 : https://9to5mac.com/2015/11/20/ipad-keyboard-shortcuts-cheat-sheet/]


아이패드에 여러가지 단축키들이 있는데 되는게 별로 없는듯..

안드로이드 처럼 홈 화면에서 프로그램들 골라서 실행하는건 키보드로 안되는건가..

앱별로 설정이 되어있는 것 같고.. iOS 에서는 홈으로 가기 정도 외에는 그닥 없는 듯...


ios 11.2.2 설치되어 있는데

win + H (홈으로 가기)

win + SPACE (검색)

win + TAB (프로그램 전환)


사파리

ctrl + TAB (탭전환)

win + R (새로고침)

CapsLock (한/영변환)

Ctrl+SPACE (한/영변환)

한글모드에서 ALT+키 (영문 대문자 입력)

한글모드 ALT+SHIFT+키 (영문 소문자 입력)

영문모드에서 ALT+키 (특수문자1 입력)

영문모드 ALT+SHIFT+키 (특수문자2 입력)

Shift+방향키 (선택)

Ctrl+Shift+End (현재부터 끝까지 선택)

Ctrl+End (끝으로 이동)

Ctrl+Shift+Home (현재부터 처음까지 선택)

Ctrl+Home (처음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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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3D 프린터니 드론이니 4차 산업 활성화 하라고 말들이 많은데

GM 공장 사라지면 거기다가 3D 프린터 공장 세우자는 등 그럴싸한(?) 개소리가 많은데

3D 프린터 공장에서 만들면 머하나 3D 설계 능력없으면 이쁜 쓰레기 일뿐인데 -_-


미국의 저력은 창고에서 나온다는 말이있다

어딘가에서의 스타트업 벤쳐가 창고에서 시작한게 많기 때문에 하는 말일 것이다.


RC에서 시작된 드론은 전자제어를 통한 기구의 단순화를 이룩하기 위한 수단이다.

저출력 엔진을 이용하여 RC 카, RC 보트, RC 비행기, RC 헬기 수준으로 만들어 진다면

고출력 BLDC 모터를 통한 엔진에서 모터로의 전환도 같은 순서로 이뤄진다.

기존의 RC 헬기가 이쪽 분야의 끝판왕에서, 3만원 짜리 장난감으로 전락(?)하게 된 이유가

고출력 모터의 발전으로 인해 단순화 가능했기 때문이고

정비소요가 너무 크고, 하드웨어적으로 진동 잡기 빡센 헬기를 좀더 편하게 날리기 위해서

모터와 프로펠러만 점검하면 되는 수준으로 드론으로 진화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RC는 정말 부유한(?)사람의 고급 취미이고 일반인은 접하기도 힘든 녀석이다. 

2000년도 대학 동아리에서 RC 비행기 가격 싼게 60넘어 가는걸 보고(물론 컨트롤러 제외)

구매를 포기했었고, 헬기는 기본 150 이상으로 시작했고 조종난이도가 높기에 몇대 분질러 먹을

각오를 해야 하는데 헬기라고 하니.. 고급 취미일수 밖에 없긴 하다.


그리고 서울에서 RC 비행기를 합법적으로 날릴만한 유명한 곳은 암사 한강공원 비행장 정도?

군사제한구역으로 죄다 비행기는 제한이 걸리는 현실은 어쩔 수 없지만

비행기만 날리면 국보법이네 머네 하면서 잡혀가서 고생을 할바에는 안하고 말지가 되는 세상에서 


이런 문화적인 상위 제품이 나올리가 없을텐데

기술자들 과학자들에게 돈과 시간만 주면 뚝딱 하고 나오는게 기술이라고

기술을 너무 쉽게 보는게 아닐까?



그리고

3D 프린터는 가격이 많이 내려갔지만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예제출력하는 것으로는 진정한 힘을 내지 못하는 놈이다.

자신이 직접 기구를 설계할수 있는 능력이 있을때, 기존의 CNC 가공이나 주문제작 방식을 단축시켜주는

생상레벨에서의 혁신이지, 요청사항만 넣으면 자동으로 설계되고 만들어져서 나오는 마법상자가 아니다.


3D 프린터는 역설적으로 선반 가공에 기반을 두고 일부는 cnc로 변환 키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창고에서 무언가 갂고 만드는 것에서 자동화 정밀화 하는게 3D 프린터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무언가 새로운 걸 만드는 문화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


4차산업 외치면 머하나?

무언가의 호기심에

무언가의 쓸모에 

무언가를 만드려고 파고드는 사람이 없는데..


+

종특으로 fast follower일뿐

first mover나 explorer로서의 성향이 없다


어쩌면 보여지는게 우선인 뿐인

technology가 아닌 보여지는 무언가로서  product 일 뿐

그 안에 철학이 담기지 않았다면 4차 산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평창 수 놓은 드론이 외제인 이유..인재 부족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213163005652]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컴퓨터2018. 2. 12. 10:09

멜트다운이나 스펙터나 둘다

CPU 성능을 끌어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나중에 필요한 계산을 미리 끌어다 수행해 두는데서 발생을 하는데


멜트다운은 비순차 실행 유닛에서

스펙터는 분기예측 유닛에서 발생을 함


비순차는 계산에 있어서 순서를 고려하지 않아도 될 연산에 대해 먼저 끌어다 하는 건데

(예를 들어 곱하기와 덧셈이 있으면 같은 덧셈들 끼리는 미리 해놔도 됨)

이 과정에서 CPU 권한 레벨을 무시하고 미리 계산하는 바람에 계산된 내용이 cache나 RAM에 저장해 두면서

그 값을 보고는 접근 불가능한 내용에 다른 애들이 접근하는 문제가 발생


분기예측은, if문이 있으면 어느게 수행될 가능성이 높은지 보고

미리 계산해 두면 if문 결과가 나올때 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빠르게 수행해서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는데

실행될 수도 없고(권한 문제) 실행되어지지 않을(확률이 낮은 쪽?) 루틴을 

다른 사용자의 실행 시기에 분기예측으로 실행하게 함으로서(남의 권한으로)

다른 사용자의 메모리 영역을 침범하는게 원리 인 듯.


다시 보면.. 비순차 실행이나, 분기예측이나 두가지 기술 모드

PID에 의한 권한 처리 없이 파이프라인에 밀어 넣어서 CPU 사용율 자체를 끌어올려

성능을 올리는게 문제였고,

이 취약점을 공격하는데 필요한 것은 정밀 타이머이기 때문에

(캐시에 데이터 없으면 램에서 읽어 오는데 그 딜레이를 측정해야 함)


웹 브라우저들은 High Precision Event Timer (HPET) 를 무력화 시키거나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High_Precision_Event_Timer]


분기예측 일부분을 사용불가능 하도록 하면서 우회한 듯

근데.. 하스웰 이전에는 그럼.. 어떻게 대응한거지?

그리고 win7과 win10의 성능하락 차이도 궁금해지네

For context, on newer CPUs such as on Skylake and beyond, Intel has refined the instructions used to disable branch speculation to be more specific to indirect branches, reducing the overall performance penalty of the Spectre mitigation. Older versions of Windows have a larger performance impact because Windows 7 and Windows 8 have more user-kernel transitions because of legacy design decisions, such as all font rendering taking place in the kernel. We will publish data on benchmark performance in the weeks ahead. 

[링크 : https://cloudblogs.microsoft.com/...-impact-of-spectre-and-meltdown-mitigations-on-windows-systems/]

    [링크 :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cpumbram&wr_id=97903]


[링크 : http://poem23.com/3214]

[링크 :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cpumbram&wr_id=97004]

[링크 :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cpumbram&wr_id=9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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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TV 안보고 살아서 몰랐는데 

기사 뜬게 있어서 보다 보니.. ㄷㄷ 인텔 이놈들 외계인 또 몇명을 갈아 넣었나..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fag8nirMXgE]


2016년 5월 4일자

100대 드론 

[링크 : https://iq.intel.com/100-flying-robots-shine-light-on-drone-regulations/]


그리고 2018년 2월 10일 평창

1218대 드론

[링크 : http://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831705.html]



그나저나 스키 타고 간 사람들 오륜기 불 들어 오는건

마스게임 처럼 한건지 아이돌 콘서트 처럼 중앙 제어 한건진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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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똥개 산책을 시키러 나가는데

눈이.. 옆으로 가다 말고

올라가네?


산책로가 강이 있고 그 옆길이다 보니

강바람이 타고 올라와서

가벼운 눈을 위로 불어 올려주고 있었다.


미친듯이 쏟아지는 눈이었다면 바람에 올라가지 못했을꺼고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올라가지 못했을꺼고

눈이 무거운 녀석이었다면 바람에 올라가지 못했을 꺼고


모든 조건이 맞춰진 상태에서

아주 운이 좋게 내가 마침 그 길을 지나고 있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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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2. 10. 22:04

가벼운(?) 인문학 서적인줄 알았는데 과학서적... OTL


54p.

'망각의 기술'은 기억이 떠오르지 않게 하는 이들 네가지 방식(습관화, 소거, 차별화, 억압)을 이용하고 또한 기억을 변조하는데 집중된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56756958]

Posted by 구차니

걍 아래 기사 보면서 든 개소리 끄적끄적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209050307545]


성추행이나 성폭행 데이트폭력을 정당하 하려는건 절대 아님

일단.. 이 모든걸 아우르는 간단한 설명은 바로 "의사소통 비용의 문제"이다.


데이트 폭력을 우선시 해서 설명을 하자면

폭력이 벌어지는 것은 소유욕(상황의 주도권을 소유함 혹은, 그 존재 자체를 소유함)이지만

이것에 도달하는 이유는 어떻게 보면 팅김이라는 의사소통의 문제이다.

주옥 같은(!) 진화심리학이나 여러가지 이론들을 조합해보면

사람은 자기가 가장 이득인 방향으로 행동을 하게 되는데


여자에게 있어서 팅김은 잠재적인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일이 된다.

모두에게 있어서 소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둠으로서

여성 자신의 환심을 사기 위해 남자들이 가진 자원을 투자하도록 하는 전략이며

이러한 전략을 취함으로서 여자는 자신이 얻을 이윤을 극대화 한다.

즉, 이러한 전략에서 여왕벌은 이 전략의 최고의 성공자로 보여진다.


아무튼 여자가 이런 일반적인 상황에서 팅김 전략이 더 큰 이윤을 얻을수 있지만

그건 여자 하나의 개체에 대한 것이고

그 여자 하나가 독점함으로서 여자들 전체에 대해서는 행복도가 더 낮아지게 된다.

물론 이러한 관심을 받고 사람들에게 둘러 쌓인 동안에는 투자에 대한 이윤을 위해

다른 남자들의 공격을 막고 견제하는 효과가 있어 여왕벌 자신에게는 최고의 선택지이며

최고의 이윤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러한 견제가 사라지는 시점(즉, 혼자가 되는 경우)에서는 여자가 관리할 수 없었던

리스크가 한번에 몰아서 오게 된다 (스토킹, 폭력, 강간, 살해)


물론 이런 번식경쟁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허용하지 않는 울타리 내에 있는 사람들도 있고 벗어날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울타리를 벗어나는 사람들은 경쟁에서 이탈하여 최선의 투자대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강간이나 스토킹을 선택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일부일처제는 이러한 선택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하고, 서로의 비용을 최소화 하여

궁극적으로 전체적인 투자의 총합을 낮추고, 사회 전반의 이윤을 올리는 쪽으로 암묵적으로 합의한 것일테고

사회적으로도 그러한 총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을

범죄자로 취급하여, 사회 구성원들을 보호하게 되어 전체 비용을 보전하려 한다.


머.. 말이 빙글빙글 돌아갔는데, 어느정도 선까지는 서로가 거짓을 하지 못하는 사회가 더 이득일 수도 있는데

여자는 팅기고, 남자는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 들이는 것은

거짓말 - 진실 조합중에서 가장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선택지의 결과이고


반대로 생각하면 개인이 아닌 전체를 고려해봤을때 의사소통 비용을 낮춤으로서 (즉, 팅기지 않는다면)

더 나은 다른 선택이나, 탐색에 대한 비용을 줄여 다른 서로에게 맞을 상대를 찾을 가능성을 올림으로서

이런 강력 범죄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러고 보니 남자도 거짓말 전략을 잘 씀. 그게 바로 "예쁘다~"

못나던 예쁘던 예쁘다~ 해주는게 최선의 전략이네

못나도 이쁘다고 해서 호감을 받으면 이득이고, (여자 스토커가 되는 리스크 안더라도)

이뻐서 이쁘다고 해주고 호감을 받아도 이득이고

못났다고 해서 얻을 디 메리트 보다, 이쁘다고 해서 얻을 메리트가 훨신 크다.


+

정말 말을 빙글빙글 돌렸는데

팅김 전략 자체는 여자의 이익을 최대화 하기 위한 방법이고

그 전략 안에서 최선의 이익을 얻기 위한 남자들의 행동이 팅기는 것으로 보고 no를 yes로 보는 것이니까

결국은 여자 탓이다~ 라고 해보자.


그러고 보니.. 이 것 역시 여자들이여 너를 증명하라가 되네

여자들이 모두 혹은 대다수가 팅기지 않음을 증명하기 전에는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듯..

여왕벌을 응징하거나, 팅기는 것을 응징하기 전에는 결국 평형선이 되겠군...


+

생각해보면 서로 자신에게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니 서로 비난할 것도 없어 보인다.

팅김으로서 얻을 금전적 이득 vs 연애나 19금에 대한 이득

물론 전자는 연애권력으로 당연한게 되고 후자는 범법자가 된다.

그렇게 따지면 사회는 남성 중심이 아니라 여성 중심인데? (응? 무슨 개소리 중?)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2. 10. 08:54

나에게 손쉬우면서 재미있는 행위 중 하나는 걷기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사람들과 충돌하지 않으며

최대한 빨리 목적지 까지 이동해서

버스나 지하철을 놓치지 않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간혹 예상치 못한 시야에서 나타는 사람들을 피하는 것도 게임이고

어느 코스를 택하는 것이 사람들과 동선이 얽이지 않을까 하는 극소 최적화 역시 게임이고

평소보다 못보는게 많은지 자가 진단하는 것도 게임이다


어릴 적 난 스스로를 신의 관찰자 라고 생각했다

신은 아니지만 신의 눈을 대신하는 존재

나에게 신의 권능은 없지만 다르게 보면 책임도 권한도 없는 플레이어가 아닌 관찰자로서

모든걸 게임으로 보아왔던 걸지도 모른다. 객관적이라는 가면을 쓴 채 말이다.


어떻게 보면 내 삶 자체가 게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책에서 말하는 위험할 수는 있지만 위험하지 않은 "관찰자"의 역활을 함으로서

피해를 입지 않고 수 많은 경험과 시뮬레이션으로

난 안전하게 최상의 선택을 해 갈 수 있도록 성장해가고 있으니 말이다.


요한 호위징아의 호모 루덴스를 읽다가 포기해서 그런지 쉽게 읽힌 책

원래 책을 다시 빌려서 일주일 시간을 들이더라도 읽어 봐야겠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31010329]

Posted by 구차니

PC인가 페미니즘인가 구분이 안가지만

아무튼 참으로 갈수록 골때리는 세상이 오네


아무튼 댓글에서 보았던가?

이쁘다는 다른 못난(?)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대사라고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209050307545]



근데.. 왜 남자에게 남자답지 못하다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대사가 아닐까?

멋지다, 능력있다, 잘생겼다. 걸크러시

타인과 비교로 쓸 수 있는 모든 단어나 문장 자체는 그럼 상대적 박탈감을 주기에 쓰면 안되는건가?

단순히 여자들에게 비교대상이 됨으로서 쓰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반박댓글 중에 마음에 드는거 

근데 니들끼리도 늘상하는말이 그옷 예쁘다~, 성형 잘됬다. 예뻐~, 어머 언니 정말 예뻐요~, 아니냐?

그럼 동성 성희롱인건데 한국여자들 정말 추접스러운거냐? 변태들보다 심한거아냐? 성희롱이 생활화된수준이니. 


자랄때 이쁘다고 못들어본 페미들이 여자들에게 이쁘다는 말은 성폭력이라고 강제 학습시키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