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박근혜는 안된다 외치던 사람들은
왜 이제는 이렇게 되었는데 조용하냐고. 그 외치던 사람들은 왜 앞으로 나서지 안햐고 하는데
나서지도 외치지도 않는 나로서는 그냥 머랄까...
앞을 예측하고 미래를 봐야 할 사람들에게
현재에 투쟁까지 포함을 시키는건 너무 잔인한(?) 책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미래를 예측하고 경고를 했고
그렇게 되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그 사람들이 할 일은
현재 시점을 넘어서
어떻게 극복하고 그 이후에 어떻게 되어야 할지에 대한 예측을 해야지
지금의 전투에 그 사람들을 소모시키는건 머랄까..
코앞의 전투만 보고 전쟁을 보지 않는 행위?
아무튼 광화문에서도 180만여명이 모였다고 하는데
서울 인구가 1000만 인데
물론 지방사람들도 올라오고 기사화 크게 되지 않아 묻혔지만 농민분들도 올라왔는걸 감안해도
대충 서울 시민의 20% 가까이 그리고 전 국민 5000만 중에는 4%가 올라온거네..
어마어마 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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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제라도 나서서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골수 새누리/박근혜 지지자 였던 분들을 보면서
미묘한 기분.. 저분들로 인해서 이런 사단이 났는데
지금도 반성을 하지 않는 사람들 대비 잘하셨어요 오구오구 해야 할지
그분들 역시 또 다른 책임을 물어야 할지..
어쩌면 그런 모호함으로 인해 친일행위 자체가 청산되지 않은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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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멀 쓰고 싶었던 걸까 모르겠다
이래저래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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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임기가 하루 남더라도 탄핵으로 끌어내려야 한다는 쪽이고
그 이후에는 국가 경호와 복지 정책을 통해 의식주를 무료로 제공해드리고 싶은 생각?
물론 그것도 평생~ 제공! (우와 데단해~)
하지만.. 여전히 그 이후는 예측이나 상상이 안된다.
박근혜 이후의 대통령이 어떻게 될지 어떤 식으로 새누리와 친일을 청산하고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게 될지
아니 그게 가능은 할지.. 정경유착으로 인한 대기업들의 발악과
부패할대로 부패해버린 언론 그리고 법원 검찰 경찰 등등
지금은 달려드는 소떼를 피해 같이 달리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 검찰의 행보와
각종 언론사들의 행보를 보면서
국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다음 대통령은 새누리에서 나오지 않을까라는 불안한 예측을 하게 된다.
그리고 지랄 맞은 샤이 지지층?
지인들이던 이제 타인에게 조차도 자기 생각을 말 못하고 숨어있는
옳은 않은 방향의 수 많은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자기를 포장할 위선자들
지지율이 5%라고 한들. 다음 새누리에 조금이라도 쓸만한 사람이 나오게 되면
박근혜가 좀 이상했던거지 새누리를 지지했던 나의 마음은 보상을 받을거야 라는
그들의 이상한 종교는 깨지지 않을꺼라고 생각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