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관행적/타성적으로 아빠는 돈 벌고 엄마는 집에서 밥차려주고라는 걸 그리긴 해왔는데
사회가 변화하니 엄마도 일하는 걸 그려라! 라고 하는 주장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회가 요구하고 보여지는 성역활과 (맞벌이로 인한..)
전통적인 성역활의 충돌은 (가부장제 등)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사람의 인식 자체가 편의를 위해
기본값이라는 이름의 "편견"을 지니고 이로 인해 첫인상이 사람에게 주는 영항을 무시 못하니까
고쳐 나가는게 좋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인식/인지 자체가 구성된 것을
그렇게 손쉽게 뜯어 고치는게 옳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빠는 돈 벌고 엄마는 놀러다니고'..영유아 학습지 속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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