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준 링크


미혼모를 위한 히트 앤드 런 방지법을 만들어주세요. #GIRLS_CAN_DO_ANYTHING 

[링크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8613?page=8]


예전에 적은 글에도 있던 내용이지만(그러고 보니 벌써 4개월이나 지났네)

2017/11/05 - [개소리 왈왈/정치관련 신세한탄] - 낙태/죄/여자/남자/수정란/생명



아무튼 소소한 딴지 포인트는 아래에 추가

 #GIRLS_CAN_DO_ANYTHING 

>> 지인이랑 싸우다가 mansplain의 반대어로 girlsplain을 이야기 했더니

>> 난리였는데 (동급 취급안한다고) 이런데서는 또 왜 GIRLS CAN DO ANYTHING인가

>> CAN ANYTHING도 아니고 DO를 넣어서 강조인가 문법에 맞는건 맞나? 막 고민


1. 현황 및 문제점 

2005년부터 생모가 아이 생부에게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성 정책연구원이 2010년 양육 미혼모 72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8명의 심층 면접의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미혼모의 양육 및 자립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이 아버지로부터 양육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4.7%에 불과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26%만이 미혼부에게 양육비 지급을 요구한 적이 있었고, 청구 소송 의향이 있다고 한 사람도 32.6%에 그쳤습니다. 미혼부가 지급하는 자녀 양육비 부족과 자녀 양육에 대한 무관심은 미혼모를 경제적으로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문제로 미혼모 중 일부는 양육을 포기하고 입양을 선택합니다. 언제까지 무책임한 아이의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만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빈곤 안에서 고통스러워야 하는 걸까요. 

>> 머 튄놈이 원인 제공에 문제의 핵심이지만 반대로

>> GIRLS CAN DO ANYTHING 이라면서 양육 혼자서는 못하니 남자를 처벌해 달라?

>> DO ANYTHING에 양육은 제외인가?

>> 그리고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책임을 모두 남자에게 전가를 한다.

>> 사회는 남자로만 이루어져 있고, 여적여일 뿐인가?


2. 개선방안 

 이러한 이유로 저는 덴마크에서 실시하는 ‘히트 앤드 런 방지법’을 내세우려고 합니다. 덴마크에서는 미혼모에게 아이의 아빠가 매달 약 60만 원 정도를 보내야 합니다. 만약 보내지 않을 시 아이 엄마는 시(코뮌)에 보고를 하고 시에서 아이 엄마에게 상당한 돈을 보내줍니다. 그리고서 아이 아빠의 소득에서 세금으로 원천징수를 해버립니다. 만약에 외국으로 튀었을 때도 다시 덴마크로 돌아오면 환수조치가 들어가니 아이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 싶다면 평생 덴마크 사회에 끼어들 수 없거나, 나라를 떠나가거나 이뿐입니다. 아이 아빠가 내 아이가 아니라고 발뺌하더라도 DNA 검사를 통해 아이 생부의 여부를 밝힙니다. 그래서 덴마크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미혼부가 되지 않으려고 조심한다고 합니다. 

>> 덴마크에서 60만원이 실급여의 몇 % 정도 수준이냐도 문제가 될 듯.

>> 징벌적 관점으로 환수조치나 귀국불가 등의 방법은 상당히 좋다고 보이지만

>> 남성이 미혼부가 되지 않으려고 조심이라는 것 자체는 지극히 편협한 생각이라고 보여진다.

>> 임신이 의심되거나 확인되면 국적 포기하고 옆나라로 가버리면 될 텐데

>> 그러면 결국에 처벌이나 금전적 지원도 물 건너가는건 동일하다. 즉, 실효성이 있냐라는 것.

>> 그리고 핵심인 DNA 검사. DNA 검사를 하려면 생물학적 아버지의 DNA 샘플이 있어야 하는데

>> 임의 채취한 DNA 샘플을 합법적으로 저 부분에 적용이 가능하냐와

>> 채취한 DNA 샘플을 당사자 동의없이 한 것일 경우, 그 당사자의 DNA가 맞냐 라는 신뢰성 여부 문제

>> 그리고 해당건 발생시 DNA 검사가 아닌, 태어날때 지문채취하듯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DNA를 수집한다면

>> 국가적 생체정보 관리에 대해서 합법적이냐 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 하지만 그러한 기반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생물학적 아버지를 잡아낼 방법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3. 기대효과 

 한국에서 히트 앤드 런 방지법이 시행된다면, 남성들은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미혼 가족의 발생문제를 예방하는 우리나라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서명 부탁드립니다.  

>> 책임감 느끼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하다 못해 지우거나, 결혼할테고

>>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이미 도망가서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데

>> 무슨 남성들이 책임감을 더 느낀다고 헛소리를 할 수 있을까?

>> 책임감 없던 놈들이 법이 생긴다고 책임감이 막 샘솟을까?




아무튼 전반적으로 래디컬 페미니즘에 찌든 관점으로

남자는 무조건 범죄자이며, 여자는 무조건적인 모성애로서 아이를 품으려고 하는 선한 존재로만 그려진다.

언제는 태아는 단백질 덩어리라면서 여자의 자유권,선택권을 위해 낙태죄를 없애고

미프진 합법화 및 도입을 해달라고 할 정도였는데 말이다.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미프진) 합법화 및 도입을 부탁드립니다.

[링크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8278?page=15]



슬프지만,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남자가 아이를 포기할 권리(?)가 존재하는 만큼

여자도 아이를 포기할 권리가 주어지면 서로에게 더 평등하지 않을까?

버려진 아이는 국가에 의해서 키워지거나

새로운 가정을 얻어 행복하게 커나가는게 오히려 아이에게도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

구글이 만능은 아니지만

denmark hit and run law 라던가 여러가지로 검색해보는데 그거 관련 검색되는 내용이 없다.

미혼모라던가 이런걸 영어로 해서 찾아봐야 하나 아니면 덴마크가 아니라 EU전체로 검색을 해야 하려나..?


일단.. 미국에서 child support 법으로 키워드 입수 검색 시작

[링크 : https://twitter.com/inkivaariyksi/status/969877542168543232


몇개 걸려는 나옴

일단.. 가장 위에 dk니까.. 이게 데니쉬.. 덴마크 인가? hit and run이 아니라 child support 인데?

[링크 : http://www.statsforvaltningen.dk/site.aspx?p=6404]


non-custodial parents

[링크 : https://www.hg.org/child-custody-and-support.html]

[링크 : http://www.europarl.europa.eu/.../IPOL-FEMM_NT(2014)474407_EN.pdf]


1DKK = 176.24WON

[링크 : http://krw.kr.fxexchangerate.com/dkk/]


For 2018 the total amount is DKK 1,360 per month - DKK 16,320 per year. The set basic amount is DKK 14,448 and the fixed supplement is DKK 1,872 per year. This correspond to a set basic amount of DKK 1,204 and a fixed supplement of DKK 156 per month. 

Depending on the parent’s gross income and the number of children the parent is required to support, a further supplement may be added. 


Example

Parent A has two children and must pay child support for both children. Parent A has a personal gross income of DKK 750,000 per year.

As a general rule, child support is calculated as follows:

Parent A has to pay DKK 1,204 + 100% = DKK 2,408 + DKK 156. Total: DKK 2,564 per child per month.

[링크 : http://www.statsforvaltningen.dk/site.aspx?p=6404]


2018년 매달 DKK 1360(239,360원) - 매년 DKK 16320(2,872,320원)의 총합. 14448 기본금에 매년 1872씩 증가.

부모가 2아이 있고 둘다 양육해야 함. 급여가 DKK 750,000(약 1억 3천.. ㄷㄷ) 일 경우에

일반적인 법을 적용하면, 

DKK 1204 + 100% = DKK 2048 + DKK 156

아이별로 DKK 2564(451,264원)을 매달 보내야 함(그러니까 둘이니까 약 90만원을 내야함)


+

Paternity

If the man denies paternity

If the man identified by the mother as the father denies paternity, the State Administration may decide whether biological proof is required, e.g. DNA testing.

If the State Administration cannot resolve the case, the State Administration will refer the case to the courts. The mother and the man or the men identified by the mother will have to appear in court and explain if and when they had sexual intercourse. Both the mother and the possible fathers are under obligation to testify, and if they do not attend court, they may be forcibly brought in by the police. The court may also decide that DNA testing is required.

A judgment by a local court in a paternity case may be appealed to a higher court. 

[링크 : http://www.statsforvaltningen.dk/site.aspx?p=6390]


Custody and residence

[링크 : http://www.statsforvaltningen.dk/site.aspx?p=6398]



솔찍히 언급된 내용과 정확하게 매칭되는 부분을 찾기 힘들다.

DNA 검사도 하도록 결정되고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 될수는 있는데 DNA 검사 자체를 강제할 수 있나? 싶고

Child Support 에서도 withheld / withhold는 나오지 않는다(원천징수)

오히려 tax-deductible(소득공제)만 나오는데.. 법 전문이 아니라 소개라 누락된걸려나?


+

2018.04.11

여고생이 청원하고 여기저기 지원사격 요청해서 청원완료 된거라는 기사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409173901463]


+

2018.04.16

유입경로 보다 보니 기사화 된게 있었네

근데 얘네가 멀 근거로 조사를 해봤는지 참 궁금하네..

해당 청원 진행중에 겁나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나도 조사해본게 저정도였는데?

(우연히 child support 키워드 습득 후)


이에 대해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청원을 본 뒤 조사해 보니 덴마크에 ‘히트앤드런’이라는 단독법은 없다”고 전했다. 

[링크 :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214]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블로그2018. 3. 21. 10:51

집에가면 선물이 도착해 있겠군!!



+

엌..회사로 받아놨었구나 ㅋㅋㅋ 기억력 제로인듯..

아내 깰까봐 회사로 해놓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OTL


일단 스티커는 랜덤인가

전구 + 비행기 + 고양이 발!


오오 박스가 커!! 막 기대기대


야.. 이...



그래도 홀로그램 스티커는 이쁘다~

조금만 더 두꺼웠으면 좋았으려나? 스티커 접착면 종이 떼기 빡세다 ㅠㅠ





로고 스티커는 말그대로 스티커라 얇다.. 어따 붙이지...

받았음 감사해야 함에 불구하고(?)

차라리 열쇠 장식이라던가 이런걸로 주었으면 가방에라도 메달고 다니지!!! 라는 마음의 비명이.. ㅠㅠ


꾸진 폰인데 오늘 눈와서 어둑어둑 해서 일단 세워놓고 찰칵!

먼가 막 저거 풀면서 나도 유럽 귀족 이런 느낌 ㅋㅋ

그러고 보니 스티커는 랜덤 발송인듯.

내가 받았던 거랑은 연관이 하나도 없는 녀석들로만 왔는데

머 이거 일일이 사용자별로 챙겨주는것도 만만찮은 작업일테니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


봉인해제! 심플한 블랙 블랙의 향연


아무것도 없는 솔찍히 조금은 싼티나는 종이 재질에 실망


뒷면은 열리지 말라고 고무줄(?) 하나 달려있다.

그러고 보니.. 볼펜 꽂을데가 없자나(괜히 심술 부리기)


볼펜은 웬지 모를 고급틱 하면서도 저렴한 느낌의 모나미 -ㅁ-

아까 다른분 블로그에서 무진장 고급 스럽게 나오던데.. 폰카로는 싸보이잖아!!! ㅠㅠ


아무튼 받으니 좋은데

먼가 선물 선정이나 퀄리티에 아쉬운 불만 구차니 모드


+

아는분 정보왈

2만원짜리 한정판으로 판매하던 그런 녀석!

[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23/2014012303760.html]


정확하게는 이녀석인가.. 1.8만 ㄷㄷ

다이어리가 아니라 볼펜이 득템인거구나 ㄷㄷ

[링크 : http://www.monamimall.com/shop/detail.php?pno=7EABE3A1649FFA2B3FF8C02EBFD5659F]


+

집에와서 다시 보니

종이도 그렇게 싸구려 틱하지 않고

볼펜도 뽑아보니 묵직한게 느낌이 싹 달라짐


싸랑해요 산새교!!!!


+

아내 : 수첩은 딸래미 낙서용으로 쓰면 딱이겠네

남편 : 아니 그게 마비노기 나오 공책급으로 레어 유니크라니까?

아내 : (심드렁) 그래?

남편 : 500명 한정인데?

아내 : (심드렁) 오~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블로그2018. 3. 21. 10:10

먼가 신기한 느낌이라 찰칵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3. 21. 09:17

저번주에 빌려오려다가 못 빌려온 책 중에 하나인데

분류번호 334번 쪽이라 페미니즘/사회 책들과 같이 있던 녀석이다.


남자 혼자 죽다.

제목이 참 자극적이면서 끌리는데, 대학생들이 4년에 걸쳐 일반인 신분으로 조사를 한 내용이다.

가족이 인수를 포기한, 그리고 가족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200여명중 여자 무연사는 15명 남짓

비율로 보면 남자만이 홀로 남겨져 사회와 단절된 채

자신을 지워가며 홀로 죽어가는 무슨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아직 책을 다 읽은게 아니기에 (1/3지점 지나는중) 결론이 참 궁금하지만

타인의 죽음을 내가 지켜보는 듯한 고통에 마음이 울적해지는 내용이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85585352]



+

문득 내가 아는 죽음에 대해서 떠올리게 된다.

처음 죽음을 알게 된, 같은 방 병풍 뒤에 계셨던 날 아껴주시던 외할머니

군대가서 전역 한달 남겨놓고 뇌수막염으로 죽은 학과/소모임 후배

그리고 어느날 연락이 두절되어 죽었을 것으로 확실시 되는 블로그 지인


난 어떤 모습으로 죽게 될까

나의 죽음은 누군가에게 흔적으로 남겨지길 바랄까

아니면 나 스스로 흔적을 지워가며 그저 존재했었다는 한문장으로 남겨지길 바랄까?

웃기게도 블로그라는 녀석이 하루 하나 이상의 글을 쓰기에

나의 생존을 알리는 흔적이 되겠지만

어떠한 인간적인 대화도 없이 단순한 나열이기에

갑자기 글이 연재되지 않는다고 하여 누군가가 나의 죽음을 알아줄까? 라는 두려움도 생긴다.


인생은 죽음으로 마침점을 찍는 다는 말이 있다.

나 역시 언젠간 죽을 것이고, 어떠한 모습의 죽음을 그리고 싶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것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면서

70살 까지만 살고 싶다는 나의 욕심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80으로 늘어나고

나이가 들면서 그 기대 목숨이 그대로 일지 늘어나게 될지 궁금해 지긴 한다.


+

2018.03.22

출근길에 마저 읽었는데

그냥 죽은 사람들의 발자취를 남겨 놓는다 정도?

나중에 채널 A등과 같이 다큐도 찍고 한사람은 조선일보 취업도 한거 같으니

머.. 다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가 되는걸려나?


아무튼 학생이라는 입장으로 해낼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제한되기에(공권력이 없으니 접근정보가 제한)

어쩔수 없는 한계이기도 했지만

의외로 놀라운(?) 사실은

무연고자 사망에서 무연고는 있을수 없다란다


친족이 아니어도

두가지 예외사항으로 인수가 가능한데

구청에서 그런식으로 인수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보니

구청에서도 잘 모른다고..


아무튼 여성과 남성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여성들은 그래도 주변과 관계를 맺으며 죽더라도 빠르게 찾아지거나

교류가 있기에 혼자 죽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남성들은 대인관계 자체를 포기하고 사회에서 쓸모가 없어진다는 이유로

그렇게 스스로 생각함으로 스스로의 관계를 모두 끊고

동굴로 들어가 죽음을 기다리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가정불화나 이혼, 사업의 실패등과 연관을 지으며

경제력이 있는 남자는 혼자 죽지 않는다라는 슬픈 말을 적는다.


대한민국에 있어서 남자의 존재가치는 집에 돈 벌어다주는 존재(사람이 아님) 수준으로 전락하였고

가부장에 기득권이라는 소리 듣지만

정작 그 남자들에게 남은건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가져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3. 21. 09:15

특이하게도 여자 변호사가

억울하게 성범죄에 연루된 남자들을 국선변호사로서 변호해주며 있었던 일을 기록한 책


앞부분에만 조금 재미있고(?)

뒷 부분은 법정 판결문 나열의 느낌이라

법잘알인 나로서는 읽다가 과부하 걸려서

Q/A로 요약된 한페이지씩 만 읽고 휙휙 넘긴 책


드물지만 책의 사례중에 남자가 무고를 이용해서 우긴 경우도 한건 있었지만(최대한 감경시키려고 노력은 해 줌)

대부분은 억울하게 걸려서 무죄를 받아내는 경우들이다.


머.. 결론은 일반인이라면 걸리면 어버버버 하니 걍 변호사 불러달라고 해라 정도?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59876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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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조금 불만인건...

6개월 직전이라 AS 기간 넘기려는 음모(?) 아니야 라는 느낌이 드는거 하나랑

알고 있었다는 듯이 윤활유 보내드리고 해결이 안되면 AS를 진행하겠다는 태도?


아무튼 저번주에 신청한 오일이 왔는데

오일은 오일인데.. 정확하게는 구리스!


닦고

기름치고

조이고 하면 끝(?)


프라스틱 마찰부분에 칠하는줄 알았는데

바퀴가 고정되는 금속 부분이 문제였나...?


DP-116 Plastic Grease -40~150도

프라스틱/철 혹은 프라스틱/프라스틱에 이용


닦아주는데.. 기름이 정말 거의 발려있지 않는 수준

많이 바르면 흘러 나온다고 머라할테니 아예 거의 바르지 않은 상태로 녹슬지 않을 정도로만 도포한건가?


대충 닦아주고

구리스 앞 부분을 최대한 밀어 넣고 1cm 정도 넣으라는데 보여야 말이지 -_-

암튼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대충 쭈~욱 짜주고 원래대로 조립 후 몇바퀴 돌려주면 끝


빼서 보니까 전체적으로 얇게 도포되고

저 머리 부분은 도포되지 않고 밀려나기만 하고 도움이 안되게 된 듯?

닦을까.. 냅둘까 하다가 중력의 영향으로 조금씩 내려오면서 조금은 더 오래 윤활되라고 일단 냅두고 요기까지~

(근데 점성이 있어서 흘러 내릴리가 없으려나?)


자세한건 주말이나, 주간에 아내가 좀 써봐야 알겠지만

구매한지 6개월에서 1주일 남겨놓은 상황에 AS 유상으로 전환되면 매우 빡칠 듯?



+

2018.03.22

공식 메뉴얼에 있는 내용

테프론 계열 스프레이(구니스) 등의 윤활제로 바퀴와 프레임 축에 사용이라..


[링크 : http://www.ryanbaby.com/pdf_manual/2017/MANUAL_2017solo.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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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AS 신청하니까 방문 수리 안하는 지역이고(구리까진 옴)

택배로 보내서 수리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전체 보낼 필요는 없고 바퀴랑 프레임을 접어서 보내면 된다고 한다.

근데.. 박스 버렸는데 그 큰 박스를 또 어디서 구하냐..


그리고 바퀴만은 개당 1.5만(겁나 비싸!) 두개니까 3만원... -_-


아무튼 대충 찾기로는 6개월 무상AS인데

작년 9월 27일 즈음에 배송 받아서 조립한 사진이 있으니

간당간당하게 6개월 이내라 어떻게 될지 일단 미지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도 배송비는 내야 하는 불합리!)


인터넷 찾아 보니 걍 윤활유 바르니 다 된다고.. -_-

예전에 자전거에 쓰던 테프론 오일아 어디갔니 ㅠㅠ


개인적으로는 스프링이 약해져서 박히는게 아닌가 했는데 또 그건 아닌듯?


[링크 : https://blog.naver.com/d_ziner/221102415815]


+

2018.03.22

한줄 요약 : AS 센터 전화해서 윤활유 받으면 끝!

2018/03/20 - [개소리 왈왈/육아관련 주저리] - 리안 유모차 윤활유 도착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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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맨날 찾는데 이름을 몰라서 헷갈리던 녀석 ㅠㅠ


우리도 지인에게 얻었는데

찾아보니.. 맘비 수유 시트 가 정식 명칭인 듯

[링크 : http://www.imomby.com/product/momby-feeding-seat-overview.html]

[링크 : http://kr.aving.net/71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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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가부장제에 대한 공격이 거세지고 있는데

가부장제란 무엇인지 고민이 든다.



남자들에게 있어 가부장제는 가정을 책임지는 사람. 가정을 유지하는 책임자 라는 느낌일 것이다.

"시스템으로서의 인간" 이라고 표현을 하면 직관적일까?

인간에게 이성과 감성이 있는데

재판에 있어서는 이성보다는 감성을 우선시 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이 억울하지 않게, 증거를 보고 최대한 합리적으로 판결을 내리려고 한다.

이성은 원인-결과에서 원인에 속할 수는 있지만 결과가 될 수는 없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이 최대한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감정을 죽이고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듣고 판단을 해야 한다.


가족대 가족으로 혹은 씨족대 씨족으로 싸움이 있을 상황에서

그 무리를 통솔하는 '장'이 장들끼리 서로의 이익과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며

서로 절충안을 내거나 전쟁을 결심하는 데 있어

감정은 대부분 최악의 수(그러니까 전쟁)를 향하게 된다.


그러기에 시스템으로서의 인간으로 존재 하기 위해,

인간의 형상을 한 신이 되기 위해 감정을 죽이고, 조금은 그 고통을 무시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이걸 먹지 않으면 죽는게 아니라면

더 나은 가능성을 향해서 최소한의 지원을 받고 떠나기를 선택하는 식의 결정을 말이다.



그러기에 '장'은 결정을 내리는 권력이자

그 구성원들의 암묵적인 책임을 모은 집합체로서의 시스템이 되는 것이고

개개인이 내려야할 결정과 책임을

'장'에게 위임함으로서 개인의 선택에 대한 부담을 떠넘길 수 있게 된다.


그러기에 더 많은 책임을 선택(다수결)하고 그에 반하는 사람을 제제함으로서

구성원과 조직을 존속하도록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적으로야 중앙 집중식이 아닌 분산형으로

개개인이 판단을 내리고 개개인이 스스로의 책임을 지면 더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사람이 결론을 내리고 책임을 지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항상 낸다는 보장이 없기에

그리고 개인이 감당할 책임의 총 합이

'장'이 지게될 총합과 다름이 없을 것이기에


책임이라는 측면에서는 어떠한 시스템이던 서로 경합을 해서 살아 남는 놈이 강한놈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가부장제에서 생기는

인간이 인간이 아니게 되는 스트레스는 필요악이고

권력형 비리로서, 성범죄나 착취등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물론 그런 범죄가 옳다는 것은 아니며

더 옳은 방향으로 그 사람의 책임을 줄이거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또 다른 시스템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 옳바른 방향이겠지만

이 또한 모든 사람, 조직이 해내고 유지해나갈수 없는 것이라면

그에 따른 책임이 또 다시 '장'에게 집중되게 된다.



만약 책임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면

다르게 보면 인간이 죽지 않거나,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게 된다면

혹은 죽고, 아프고, 먹어야만 하더라도 자신의 결정을 타인에게 전적으로 떠넘길 수 있다면

현재의 '책임자'가 존재해야만 하는 시스템을 깨고

다른 모양의 사회가 만들어질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무병장수나 영생이 가능하더라도, 그것이 옳은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며

후자인, 자신의 책임을 타인에게 전적으로 전가한다는 점은 현재 '장'에 의한 정치를 통해

일정부분 이룩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대통령 탓이다~ 라던가)

만약 AI가 현자과 동급 혹은 인간을 뛰어넘는 지성을 지닌다면

책임을 지기 싫은 사람들이 기계 장치의 신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동물이 되어 AI에 의해서 생존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Posted by 구차니

완전 지침!

오늘은 참 바쁜날이다


아침에는 애들 병원에 아내 병원 소아과에서 한큐에 끝내고

오후에는 키즈카페 + 마트 장보기

저녁에는 옆동네 이마트 투어 -_ㅠ


체력이라는게 남아나질 않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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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