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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전화하니 보상개념으로 1.3만
그래도 3만원에 산거라 오오하면서
혹시나 옥션찾아보니
에엥?! 12900원 ㅋ
새로사는거나 다름없네 ㅋㅋㅋ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2346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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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고 중하다고
쪽지로 보내고 (그것도 문자수 제한으로 두번!)
전화번호 찍어놨는데 내 전화번호 노출은 싫어서 쪽지를 보내놨는데
좋던 싫던 확인했음 어떤 답장이 올 줄 알았는데
역시.. 검은 머리 동물은 들이는게 아니라는 말을 넘어서
도와줄 필요도 없는 느낌을 자꾸 받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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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된지 7년 정도 된 책인데 이제야 읽네...
1/3쯤 읽은 상황인데, 그냥 내가 받은 느낌은..
"이 책은 위험한 책이다"
내가 가지고 있던 옳음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요즘 시대에 맞지 않게(!) 불친절한, 답은 주지 않은채 생각을 하도록 하는 책.
공리주의와 자유주의로 생각을 단순화 시키고,
어느게 옳을지 어느것이 옳은지 그리고 각 사상에 따른 타당한 논리전개이기 때문에
무조건 어느것이 정말 "정의"인지 알 수 없게 함으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 자체를 뒤엎을 수 있는 어떤 의미로는 참 위험한 책이다.
그런 패러다임을 받아들수 있는 유연한 사고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자기 자신이 무너질수 밖에 없는 책이니까 말이다.
아무튼 나 스스로를 "극단주의자 이자 합리주의자"라고 정의를 하고 있으나
이 책에서 처럼 자유주의와 공리주의 중에 어떤 의미로는
나역시 참으로 이기적으로 상황에 편리하게 스스로를 재단하고 있었구나 라는걸
역설적으로 깨닫게 해준 책.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34939603]
+
정치 상황이나, 수 많은 사회현상들을 이해하는게 조금은 더 합리적이고 납득 가능한 단어로서
공리주의와 자유주의를 도입할수도 있겠지만..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무서움은
우리가 망각하고 있던 이 선택에 대한 무거움을 알려주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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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개(대분류도 1개로 셈)
현재 100개 제한인데 정리 하려면
최소한 맘먹고 반나절 이상 하고 카테고리 정리해야 할 듯
미친 -_-
암만 생각해도 정리하는 것 자체가 미친 짓임.
근데 곰곰히 생각을 해봐도 카테고리 수 100개 제한하던 안하던
쿼리문 실행 속도에 영향을 얼마나 미칠지 모르겠지만
정말 미미할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직설적으로 말해서 big picture는 빅 픽쳐가 맞는듯
티스토리 사용자들 다 빡치게 해서 떠나면 서비스 종료하려는 빅 픽쳐.
+
정말 이거 개편 기획한 새끼 블로그 한번도 안해본 인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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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읽은 책에서 워낙 인용을 많이 해서
원래 책을 읽으려고 다른 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로 끌어와서 읽음
2017/09/16 - [개소리 왈왈/독서] - 책 -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아무튼 이번에 읽은 세권들 중에는 가장 알차고 와닫는 내용.
"요즘은 애들은 다 부모가 봐야해서 예전보다 힘들어"라는 것에 대한 해답이 될수도 있는
학교 운동장 /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조금 다치더라도 뛰어노는 것
그게 바로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방법이라는 내용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637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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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30년 연속 베스트셀러라는데
그냥 내 느낌은... 수학의 정석? 도덕책?
일단 구성 자체는 사례별로
이런 이유가 있으니 이런식으로 유도해주세요
이런 경우에는 좋은 겁니다, 이건 나쁜겁니다
정도로 요약해서 적어놓다 보니 읽는데 졸음이 마구온다 -_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런이런 아동의 행동은 이런 심리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니
이런식으로 큰 맥락에서 대응을 하면 된다 라는 내용으로 정리하고
뒤에는 사례별로 조금씩 했으면 하는데, 주객이 전도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되니
재미라던가 몰입도 면에서는 꽝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나쁘지 않은 것은,
자연스럽게 이런식으로 행동을 유도하고,
부모가 화를 내지 말고 다른 보상(물질이 아닌 행동이나 만족을 줄 수 있는)을 제시해주도록
대안을 줌으로서 아이에게 선택을 통한 만족감을 채워주고
아이에게 어떤걸 할지 일정을 알려줌으로서 아이에게 있어 주도적으로 한다는
책임감과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태도를 줌으로서 부모의 부담도 덜어줄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가 화나면 걍 득도하세요 수준?
그런 점만 메꿔졌더라면 300년 연속 베스트셀러 할지도 모르겠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barcode=978895277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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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해줘 말어
따... 딱히 내가 9년 해서 쓸데가 없다 보니 안해주는건 아냐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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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무임승차 전면 폐지하고
저소득자 연금과 연계해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고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그리고 경찰 소방관 같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분들포함해서
월 60회 무료나(버스/지하철로 확대)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원해주는게 어떨까 싶다
무상급식건도 있듯 가난을 증명(?)해야만 지원해주는 시스템인데
예외적으로 그래야 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니까
실버퀵 같은건 있어서는 안될수익 구조니까
겸사겸사 없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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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도 장모님 댁에 보내버렸겠다
다음주는 아내도 지인 결혼으로 인해 땜빵 알바를 하겠다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신간도서를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와 집어 온 책
근데.. 웃기게도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상황과 이유를 알게 되었다.
현재 나의 상태는 좌절/무기력
그리고 원인은 상황의 통제 불가능 함.
해결책은.. 고민을 해봐야 겠지만 조금씩 체력을 키우고 운동도 하고 그러면서
내 삶의 선택권을 키워나가는게 되려나?
일단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초반에는 막 공감 팍팍 되다가 2/3 지점을 지나면서 글이 단편화 파편화 되고 힘을 잃어 버리는 느낌이다.
가장 행복한 세대인 80년대 생들은 뛰어놀고 했으나 90년생 2000년 생들은
사교육에 찌들고 사교육에 돈을 대야 해서 양부모가 모두 맞벌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며
아이들에게서는 논다는 "선택"지를 빼앗아 버려, 아이에게서는 상황을 통제함으로 얻을 수 있는 안정을 빼앗게 되고
이로 인해 점점 더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도 아동 범죄가 강력해지고 사회문제가 커지는 원인중 하나로
맞벌이가 증가하는 것과 같이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맞벌이가 증가하며 (처음은 돈이 부족해서 였지만)
아이와의 소통이 줄어들고(육체적이던 정신적이던)
그러면서 그러한 소통의 부족을 돈으로 메꾸어 교육이라는 형태로 강요하게 됨으로서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이 지내게 되었으나 정신적으로는 안정을 찾지 못함으로
현재의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근거가 없었으니까 머...
아무튼 돌려 말하면, 실컷 논다는 것 자체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것.
그리고 놀이를 통해 조직화, 거부당함,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그리고 좌절을 경험함으로서
나중에 더 큰 일에 대한 예방이 되고 극복해 나갈 힘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링크 : https://ridibooks.com/v2/Detail?id=342000004]
+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로 "아빠처럼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언급하는데
반대로 난 아이에게 아빠처럼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하고 싶다.
아이가 왜? 라고 묻는다면
난 아빠니까 아빠처럼 사는데
넌 너니까 너처럼 살아야지 라고 대답해주고 싶으니까
아니면 깐죽 버전으로
ㅋㅋ 니가~ 아빠처럼 살순 있겠어? ㅋㅋ (깐죽깐죽) 아빠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야지 이러면서 하고 싶기도하고? ㅋㅋ
++
아이에게 학교나 학원에서 앉아서 무언가를 외우는 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이 되었다.
남들은 그걸 공부라고 하지만,
내가 추구해왔던 공부는 그걸 넘어서는 것.
공부는 즐거운 것이고 무언가를 깨닫고 그것을 직접 해봄으로서
단순하게 아는게 아닌 스스로 터득하는걸 공부라고 생각하기에
학교에서 엉덩이 굳은살 잘 만들고 왔어? 라고 해주고 싶기도 하고..
+++
성적에 대해서 아이에게 한번쯤은
똥강아지 니 실력으로 0점 맞아와봐! 라고 하고
성적표 받으면 아빠가 하는거 잘보고 선생님께 전해라고 하면서
확 불태워서 날려버리거나, 비행기 접어 날려 버리거나, 찢어서 버리면서
이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는걸 말해줘 보고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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