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은 내 나름의 정리가 끝났기에

딱히 읽을 가치도 없고 읽을 이유도 없을 듯


리버럴이야.. 이제 힘을 잃었고

인터섹션쪽 정도나 4th wave 정도가 되면 모를까..



개인적인 정리

1. 유아교육 측면에서는 아버지(남성)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일 수록 페미니즘에 빠질 가능성 높아 보임

2.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다 얀데레 모드로 진화

3. 아버지의 연장선 혹은 대체품으로서 남성의 사랑을 갈구

4. 자신의 부족한 부분(남성의 사랑)을 충족하지 못함으로 그걸 채우기 위해

5. 일본을 공격한다가 아니고 부족한 부분을 공격하게 됨

6. 그걸 극복하거나 대체 하는 방법이 있지만, 성장 과정에서 사랑의 결여로 인해 그걸 넘어서지 못함

7. 극복하지 못하고 굴복함으로 그것에 목을 매게 됨

8. 애증과 애정은 종이의 양면이기에, 사랑을 받고 싶으나 받을수 없기에 그것을 공격

9. 자신의 정신적 생존을 위해 더 나아가, 인과를 역전시켜 생각하게 됨 (딜레마, 논리적 오류로 부터 생존하기 위해)

10. 자신의 자존심과 존재가치를 위해 공격당해 마땅한 이라는 자신이 설정한 절대악으로서의 남성을 내세움

11. 남성은 공격당해야 하고 무너져야 할 나쁜 것이 됨

12. 부족한 자아를 충당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연계하여 더 나아가면 좋았겠지만

13. 위로가 주는 '관심'의 중독성에 빠져 더 자극적인 말을 하며 자신의 기억을 수정해 나감

14. 그게 아니었음에도 자신의 기억을 조작하여 그것으로 이야기 하고 기정사실화 함


그게 현재의 페미니즘이 아닐까 한다.

공동체로서의 커뮤니티에서 고백을 통해 치유를 얻었으면 좋았겠지만 말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 부성애의 결여로 인해 얀데레 모드로 진화
  • 자신의 기억을 편리하게 조작, 억압, 망각
  • 심리적 생존을 위해 인과역전
  • 네트워크를 통한 사상 및 기억의 동기화 및 강화,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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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샤오미 가방 때문에 무진장 큰 박스에 도착!

아쉽게도(?) LTE USIM은 꽂혀지지 않은채로 도착해서

처음 꽂아보는 유심이라 고민고민 했는데 운 좋게 한번에 방향 맞춰 꽂았고

설명서 못본채로 하려니 버버버버벅 ㅋㅋ


1. 스위치 위에꺼는 전원

    a. 2초 이상 누르면 켜지고 2~8초 이내 누르면 절전모드, 8초 이상 누르면 완전 종료

    b. 켜지는데 오래 걸림

2. 스위치 아래꺼는 블루투스(쓸데 없을 듯? 조금더 오래 배터리가 간다는데 편도 2시간 버텨주면되서)

3. 추가 배터리가 없는 대신 보조 배터리가 있긴한데..

4. 고사리 배터리가 묵직~하다

5. 샤오미 가방 쓸만해 보임


+

2018.03.26

고사리 10000mAh 배터리 22500원, USIM 값은 이걸로 뽑고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55309627]


샤오미 비지니스 백팩 20490원, 오... 남는 느낌?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22630263]



백팩이 있어서 그런지 무진장 큰 박스에 도착!

(둘째애 데리고 병원간 사이에 아내가 받음)


밖에 LTE USIM이 달린채로 도착!


오오 나노 유심!!! 첨봄 ㅋㅋㅋ


시리얼도 써있고 막 그런데, 일단 에그 모델명 IML500NB


구성품은 설명서, 에그, 케이스, 2A 짜리 충전기, UB 케이블로 단촐한 구성


옆에 커버 벗기고 USIM을 넣으면 된다.

근데 넣으면 못뺌.. 핀침 같은걸로 빼야 하나?


조심조심해서 아무튼 떼어내고 방향 잘 맞춰서 넣어주면 끝!


기본 제공 커버, 때 안탈 색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다.


방향을 잘 맞춰서 넣어 주면 이렇게 들어가는데

솔찍히 충전도 못하고 조금 불편하고(현재 기준 오른쪽에 충전 커넥터 위치)

에그 자체 단자가 좀더 위로 갔거나 측면에 달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오른쪽 부터 전원/Wibro+LTE/Wifi/Bluetooth 


Wifi를 위한 SSID와 비번은 후면에 적혀있다.


덤으로 얻은 샤오미 백팩. 썩 나쁘진 않고 아내가 오히려 더 마음에 들어하는 듯?

Posted by 구차니

아주 gr하고 자빠졌다


원천봉쇄의 오류를 아주 종합 선물 셋트로 구비하고 버프로 걸어두는 듯

그리고는 자기가 무슨 대단한 논리를 전개하는 양

난 대단한 사람이야 라고 콧대 세우는게 참 웃기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24105038328]

Posted by 구차니

페미니즘? 해두니까

? 가 특수문자라 카테고리 보기로 다음 페이지 보기가 안되는 관계로

페미니즈음 으로 변경

Posted by 구차니

머 요즘 이 책이 잘 팔린다네

이전에도 베스트 셀러였고, 여자들이 책 많이 사서 읽는다고

한남들 책안읽는다고 열심히 까던 그 책인데


솔찍히 아이린이 저 책을 읽었다고 페미니스트인것도 아니고

그냥 베스트셀러고 유명하니 한번쯤 읽어볼수도 있는거니까

그걸로 머라고 하는 팬들도 참 한심하긴 하다.

(물론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와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에 데인게 많으니 이해는 140% 밖에 안되긴 함)


물론 불매운동으로 인해서 해당 걸그룹 타격이 생긴다면

남성의 구매율에 대한 반증과 걸그룹에 대한 인기도 지분이 증명(?) 될 테지만

옳지 않은 방향이니까 솔찍히 남자로서 부끄러우니까 그만 했으면 하는 느낌

그렇다고 해서 그 나무에게 미안한 책을 사서 읽으란건 아님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47&aid=0002183151]


위의 링크에서 건진 남자가 읽은 해당 책 감상문과 패러디

[링크 : https://www.instagram.com/p/BglBxe3DgZm/]

[링크 :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6221]



Posted by 구차니

망할 기자놈들 동영상 링크 정도는 걸어놔야 할 거 아냐

솔찍히 말해서 저런 환경이라면

사람이 운전했어도 정말 아주 주의깊게 보다가 엄청난 반응속도로 급격하게 꺾고

자기가 사고날 각오하고 틀지 않는 이상

사고를 피할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가로등이 없는 부분에서 검은 옷을 입고 지나가는 바람에 판단하기 힘들었을 것 같고

어떤 로직으로 되어있을지 모르겠지만

LIDAR가 아닌 영상판독 만으로 작동하고 있었다면

1~2초 동안의 여유라고 하나, 영상 판독을 통해 객체가 무엇인지

피해야 할 물건인지, 피할 수 있는 거리와 방향인지를 판단하기에는 너무

인간에게 짧은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만약에 사람이 운전했다면 깜짝놀라 핸들을 꺽어 피하고 

운전자가 다치거나

피하려 했으나 부딛혀 중상 혹은 사망이라는 결론이 나지 않았을까?


LIDAR가 달린 차량이었으나

LIDAR가 고장이 났거나

LIDAR 없이 영상 처리만으로 주행을 하는 테스트를 몰래(?) 하고 있었거나

아니면 정말 갑자기 나타난 물건에 대한 예외처리가 없었거나

(근데.. 전문가 시스템도 아니고 학습 시키는거라면.. 어떤 반응을 했을거 같은데)


아니면 극단적으로

운전자 보호를 우선시 하여, 사고시 최선의 방법으로 운전자를 보호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진다.

탑승자의 안전을 일부 포기하더라도 보행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는 계산이 아니라면

그게 최선의 방법이었을테니 말이다.



일단 개인적인 생각

1. LIDAR 정보 공개 할 것으로 생각됨

2. LIDAR ON 이었는데 부딛혔다면 기계학습이냐가 문제가 될 듯

3. 기계학습으로 인해 어떤 룰로 운전을 하냐는 해석할 수 없으므로 흐지부지 될 가능성 있음

4. 전문가 시스템이었다면 왜 그런 테스트 케이스가 없었나로 개발자 갈려 나갈 듯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Cuo8eq9C3Ec]



---

우버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전 1~2초 여유 있었다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22163358447] << 유튜브 있음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 영상 공개.."캄캄한 도로서 갑자기 튀어나와"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22114149341]

[링크 : http://money.cnn.com/2018/03/19/technology/uber-autonomous-car-fatal-crash/index.html]


사람도 못 피했을 것"..美경찰 "우버 과실 아닌듯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80322071540006]



+

센서를 동일 평면에 두지 않는다

sync pulse를 연결해서 시간적으로 회피한다.


EYE Safety 이야기도 나오고

결국에 자율주행 차량에서 LIDAR는 과도기로서 사라지고

초음파/RADAR/적외선/가시광선에 대한 제한된 시간에 작동하는 액티브 센서와

상시 작동하는 패시브 센서로 작동하도록 구성되어야 할 듯


Interference Between Sensors

You can not have the beams from multiple LIDARS in the same plane or you will have problems. There are two solutions.

1. Put the sensors out of plane with each other. So they are tilted at different angles.

2. Many sensors have a sync pulse that you can connect between multiple sensors so they will coordinate amongst themselves to avoid interference. 

[링크 : http://robotsforroboticists.com/lidar-fundamentals/]

Posted by 구차니

간단(?) 요약

0. 전화상담 예약 1주일 동안 연락없어서 

1. 인터넷으로 하다가 3번 빠꾸먹고 빡쳐서 고객센터 전화하니 담당자 독촉해 준다더니 한시간 뒤 바로 전화 옴(얌마!)


2. 나노 유심 없으면 사야함(망할 추가비용!!!)

3. 와이브로에서 갈아타면 -5500원/2년간 적용(프로모션 요금 적용)

4. 2년 이후 약정 끝나서 할인 가능함(2년 후 전화상담 필요)

5. 요금은 일할청구, 신규가입이기에 2번 영수증 날아옴

6. 기기값은 일시불로 계산됨(홈페이지는 24개월이던데... 일단 제품오면 확인 필요)

7. 상품권은 조금 나중에 문자로, 보조 배터리, 샤오미 백팩은 에그와 함께

8. 후개통(수령 후 고객센터 전화해서 개통)이 기본, 선개통도 가능

9. 전화로는 핑크도 가능(아니 로즈골드라매.. 골드에 혹했자나 ㅠㅠ)

10. lte egg+ 수령하면 wibro는 그냥 뿌셔뿌셔 하라고(팔면 5500원 지원금이라던가 기기 할부금 등 다 뱉어야 함)

11. 동의하고 주소랑 카드번호랑 이것저것 녹취하다 보니 15분 걸림 ㄷㄷ

+ 2018.03.23

12. 100G 주는건 1년간 유효. 하루만에 100G다 쓸 수도 있음(월 8.8GB 제한 이런거 없음)

13. 단, 100G 주는건 기본 요금제 제공 용량을 소진 후 사용됨(나 처럼 한달에 10GB도 못쓰면 도로묵 열심히 쓰자!)

14. 선개통으로 수령전에 해지 문자가 오는데, 그럼 wibro 사용 불가(개통되었으니 해지 된 상태)

15. wibro 뿌셔뿌셔 하라고 했으니 문자온 시점부터 뿌셔뿌셔 해야 할 듯(위약금 등 위험)

----

저번주에 전화상담 예약했는데 일주일째 연락없어서 매우 빡침으로

걍 인터넷으로 신청하려고 ㄱㄱ~


이벤트 페이지

[링크 : http://shop.kt.com/...?plnDispNo=765&cmpid=Shop_Event_NEWLTEegg_Int_Egglist_EventTopBn_170703]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는거랑 그냥 구매하는게 있는데

옵션이 붙어서 전송되면 분할상환기간이 추가된다.


[링크 : http://shop.kt.com/smart/productView.do?prodNo=WL00045953&sbscTypeCd=01]


어라 그러고 보니 무슨 광고가 있네

그거 클릭해서 가니 또 옵션 붙고, 즉시결제 나타나고 가격 자체는 변동이 없다.

[링크 : http://shop.kt.com/smart/productView.do?prodNo=WL00044813&sbscTypeCd=01&sntyNo=WL00044813000001&vndrNo=YS20009&inslMonsTypeCd=01]


아무튼 아래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속한 모습인데 즉시결제가 나오고 24개월이 기본 설정이다.

[링크 : http://shop.kt.com/smart/productView.do?prodNo=WL00044813&sbscTypeCd=01& cmpid=Shop_Event_NEWLTEegg_Int_SlimEgg_OrderBt_170703]


그나저나..

어짜피 핸드폰 단말기 가격 0원이니

나중에 모를 폭탄을 위해서라도 즉시결제 해버리면 속편할거 같고

이벤트 페이지의 설명대로 wibro -> lte egg+로 전환하는 나 같은 닝겐을 위해서는

신규가입 / LTE egg+ 체인지업을 해야 한다는데


설정 가능한게 신규가입 / 즉시결제 / 단말할인 / 약정 24개월 / 개인

으로 하면 되는데


망할(?) 지원금제공 유형이 먼가 보는데.. 별 내용이 없다 -_- (솔찍히 먼 소리인지..)

아무튼 심플은 6개월 이후에는 요금제 마음대로 변경해도 된다 머.. 이런건가?


심플코스 - 180이내 하위요금제로 변경시 차액정산금이 청구

근데 난 11요금제로 가장 낮은거니까 어느거든 큰 문제는 없을 듯?

그래도 폭탄이 덜 터지려면 심플코스로 해서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일단 대충된거 같으니 구매하기!


엌ㅋㅋ

크롬은 NPAPI 미지원으로 결제 못하니 브라우저 바꾸라네 ㅠㅠ


일단은 브라우저 안바꾸고 ㄱㄱ 하니

아.. 여기 사은품이 있었군


음.. 결론은 요금할인보다 단말기 지원금 받아서 더 싸게 사는거에요 (호갱호갱~)라고 외쳐주고 동의해달라는 거군


이런 미네랄 -_-

기존 wibro는 USIM이 없었는데 이것도 또 사야하네.. 아놔


미친 -_- 동의 스크롤 봐라

일괄 동의 누르고 취소하면 필수만 체크된다.


미친듯한 선택항목 왜이렇게 많아?

(필수)주의사항

(필수)LTE스폰서3

(필수)고유식별정보 수집/이용 동의

(필수)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필수)위치정보사업약관 및 위치기반서비스이용약관

(필수)개인(신용)정보 조회 및 이용에 대한 동의

(필수)서비스 이용안내 동의

(선택)그룹사 결합서비스 가입 정보

(선택)올레제휴팩 가입, 코레일 제휴요금제 가입 정보

(선택)KT 폰 안심케어3 가입정보

(선택)올레 신 제휴 포인트 가입 신청 정보 동의

(선택)olleh 만마일 KB국민카드 서비스를 위한 동의

(선택)다음카카오팩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한 동의

(선택)타사로부터 의뢰 받은 정보/광고 수신동의

(선택)타사로부터 의뢰 받은 정보/광고 전송을 위한 개인정보 취급위탁

(선택)고객 편의제공을 위한 이용 및 취급위탁, 정보/광고 수신

(선택)금융 거래 시 KT 고객 추가 금융혜택을 위한 정보 제공동의

(선택)KT체인지업 점프(점프업) 가입 고객의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

(선택)KT체인지업 점프(점프업) 가입 고객의 서비스위탁사 개인정보 수집/이용 위탁 동의

(선택)KT체인지업 점프(점프업) 가입 신청서 교부 확인


체크하고 나니.. 본인인증 및 보안설정..

범용 인증서라 은행 공인인증서는 안됨 -_-

망할 놈들 카드 없으면 못하는거냐?(본마음은 카드 번호 입력하기 귀찮음)


갈수록 입력할게 많냐 -_-

본인인증을 신용카드로 하면 그거 번호를 자동으로 결제로 끌어오는 버튼 하나 정도는 만들라고!!!


배송정보가 보이는데


잊지말고 "혜택 2번"을 배송시 요청사항에 적자!

안적으면 해피콘이라고 하니 해피콘 쓸 사람은 안적어도 되려나?


헉헉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단계 따라쓰세요~


야이 개나리야!!!! 서버에러!!! 야이!!!!

두번 했는데 두번 서버 에러!!!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기기값 24개월로 설정하라고 한다. -_-

아니 0원이면 멀로 설정하던 상관없어야지 이 생퀴들아!!!!

n/0도 아니고 0/n 인데 왜!!!!! why!!!!



24개월 해도 똑같이 서버 에러..

야이 개 십장생 미나리 문어 말미잘 같은 놈들아!!!!



+

걍 전화통화 대기할래.. 미네랄 -_-

일주일 기다렸다고 매우 빡침을 시전하고 블랙 리스트 한번 가즈아!!!! -_-++++


+

남자 상담원이 받았었는데

놈 : 신용카드 있으시죠?

나 : 네

놈 : 다행이시네요

나 : (응?)



+

오늘 독촉해주니 전화상담 바로 되는 센스 -_-

야이... 바로 독촉했어야 했나?


아무튼 찜찜(?)했던 부분은 USIM 구매와 약정 폭탄(약정 끝난지 백만년이지만)과 요금이 어떻게 분할 청구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은품인데

0. 기기값 일시불 청구됨

1. LTE 나노 유심 없으니까 사야함(젠장!!)

2. 일할 청구되니 노 프라블럼(22일치 wibro 요금 / 8일치 lte egg+ 요금)

3. 당연히(?) 탈퇴 후 신규가입이니 요금청구서는 두 건 날아감

4. 상품권 2만원은 조금 뒤에 날아감

5. 보조 배터리와 샤오미 백팩은 에그랑 같이 감

라고 정리됨


근데.. 전화가입 상담원 능숙한 여자분이었는데

일주일 밀렸다고 해서 매우 빡쳤을꺼 같아서 굳이 여자 베테랑 상담원으로 배정한 걸려나?

(솔찍히 전화상담 늦어진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웹에서 3번 거부난 건 매우 빡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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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머.. 돈 낸것도 아니니 아쉬울것도 없지만

일단은 이렇게라도 일이 풀려서 다행


[링크 : http://showmethemoney.or.kr/공지사항/?uid=12769&mod=document&pageid=1]

Posted by 구차니

햇살도 땃따시 하고

회사에 앉아있기 싫고

일도 손에 안 잡히는거 보면



직장인으로서 나는 정상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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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3. 22. 09:15

'벨 훅스'의 책이다.

다른 블로그들이나 서평에서도 벨 훅스가 왜 이리 언급이 되나 싶었는데

이 책에서 원인(?)을 찾아다랄까...


저자 소개에 쓰인

흑인 '래디컬 페미니즘'


아직 시작 부분 밖에 읽지 않았지만

일단 이 책은 2002년에 출간된 책이고

2017년 출간된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에 비하면

확실히 부드럽고 납득 가능한 논리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행복한 페미니즘이라..

솔찍히 원문 제목인 '페미니즘은 모든이를 위한 것(Feminism is for everybody)' 이 더 마음에 간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89580614]


+

책이 얇아서 퇴근길에 다 읽었는데

결론은 역시 래디컬 페미니즘은 해롭다 정도?


36p

여성을 보상 가능한 '피해자'로 설저하는 데에 촛점을 맞춤으로써,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의 내면화된 성차별주의와 우선적으로 맞닥뜨려야 한다는 생각은 시의성을 잃어버렸다. 모든 연령대의 여자들은 마치 남성 지배에 관심이 있거나 분노하는 것처럼 행동했고, 성별 사이의 평등이야 말로 페미니스트가 되는 데에 필요한 모든 것이었다. 자기 내면의 성차별주의와 직면하지 않은 채 페미니스트의 깃발을 치켜든 여자들은 종종 다른 여자들과의 상호 관계속에서 페미니즘의 대의를 배신했다.

>> 래디컬 페미니스트인 저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던 부분이지만, 빠지기 매우 쉬운 함정이기에

>> 그러니까 남자가 잘못했다, 남자가 잘못되었다. 남자로 인해 모든 세상이 잘못된것이다 라는 결론으로

>> 남자를 배제하고자 하는 래디컬 페미니즘이 존재하는건 아닐까?


80p

페미니즘을 수용한 많은 성인 여성들이 불편한 하이힐 구두를 신고 뒤뚱거리는 짓을 그만두었다. 그러자 제화업체들이 여자용 굽 낮은 구두를 디자인하여 생산하기 시작했다. 

>> 하이힐 밖에 없는 세상도 아니고, 자기들이 타인의 눈에 의해서 하이힐을 신던것을 그만두고 다른걸 신으니

>> 장사가 안되서 굽 낮은 구두의 수요를 파악하고 생산하고 판매하기 시작하였는데

>> 그 인과를 페미니즘으로 돌리고 있는 오류를 보여준다. 제화업체는 단지 돈이 안되니 돈 되는 방향으로 틀었을 뿐.


82p

의료기관들은 처음에는 페미니스트들의 비판에 귀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나 페미니스트들이 여성 중심의 긍정적인 의료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는 의료 센터를 만들기 시작하자 의약 업계는 패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여자들이 중요한 의료 소비자라는 사실을 꺠닫고는 여자의 신체를 존중하고 더 좋은 치료법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변화하였다.

>> 제화업계와 마찬가지로 미용이라는 분야가 수요가 있고 돈이 되는 것을 파악하고 그 돈을 쫒을 뿐

>> 페미니즘과 의료계의 변화는 연관이 없다고 보여진다.

>> 단지, 페미니즘에 의해 여성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돈이 된다'라는 증명을 해냈던 것 일 뿐


116p

진실로 세상에는 돈 잘 버는 전문직 여성도 많고 부유한 여성도 많지만 그들은 남성 지배가 규범적인 곳에서 남자들과 결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리는 경제적 자기 충족을 이룬 여자일수록 스스로 해방을 원할 때는 남성 지배적 관계를 박치고 떠나기가 훨씬 더 쉽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안다.

>> 성공한 여자들 조차도 속칭 '흉자'로 만들어 버리는 위대함

>> 논리도 고대 그리스에서 소크라테스가 쌓아 올린거니 남성 지배가 규범이 되는 걸까?


151p

운동이 진전되고 페미니즘 사상이 발전하면서, 의식 있는 페미니스트 활동가들은 남성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문제는 가부장제이고 성차별주의이며 남성 지배 구조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문제가 단순히 남성에게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 여기서부터 이 작가의 가부장에 대한 적의감이 싹을 틔운것인가?

>> 누군가 책임을 지고 관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어떻게 보면 지금의 가부장제 라는 시스템으로 형성된 것인데

>> 고작 남자탓에서 가부장 탓까지 올라왔으면서 더 갈 생각을 하지 않고 다시 남성 지배라는 남자 탓으로 돌아간다.


194p

갑자기 섹슈얼리티에 대한 논의, 특히 성 관계에 대한 논의가 모든 성교는 성적 강압 행위이며 남자가 여자의 몸에 침투하는 것은 모조리 강간이라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 성적 결정권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시작점이었으나

>> 여자도 성욕이 있고 즐길 권리가 있으면 될 것을 역설적으로 성교 자체가 성적 강압 행위로 가는 건

>> 결국 남자들 모두 잠재적 강간범으로 만드는 지금의 래디컬 페미니즘의 핵심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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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그녀를 '웃기는 여자'라고 하면서 나와 그녀의 특별한 유대에 대하여 안 좋은 말을 했을 때, 엄마는 "생긴 대로 살 권리는 누구나 있다"면서 반박했다. 우리집 맞은편에 살았던 게이 남자가 십대 소년들에게 욕을 먹고 모질게 괴롭힘을 당할 때도 엄마는, 그 남자가 책임감 있고 다정한 남자이고 우리는 그 남자를 존경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를 두둔해 주었다.

>> 저자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이러한 저자의 어머니가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닐까?

>> 상대를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높이며 타인이 보지 못하는 사실을 꿰뚫어 보는 강인함

>>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증명되는 그 사람의 가치. 그것이 인생을 건 진정한 페미니즘이 아닐까?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