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료라니 하긴 해놓는데..
완전 개인 신상정보 다 들어가고(민번에 전화번호에 주소에...)

2009년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단, 연간 경력관리비용(1만원)을 필요시 납부 → 계좌이체 혹은 현금납부

라고 써있는 꼬라지 하고는 ㄱ-

[링크 : http://es.s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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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오늘은 비가 온다.
비오는날은 우산쓰는 손이 생겨야 해서
전화도 못하고 이래저래 불편하다

그리고 가장 불편한건 아마도.. 끈적거림이 아닐까?





아무튼 오늘은 어제 사놓은 김밥한줄을 먹으며(평소에는 삼각김밥 700원!)
출근하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어제 사먹은 삼각김밥의 크기가 줄었다는 느낌이 강렬하게 든다.

물가는 오르고(도대체 누가 올리는겨?)
비용은 700원 이상되면 잘 안팔릴꺼고..
그래서 밥량을 줄이는 전술을 구사하는거 같은데..

느낌만 따지면 한변에 3~5mm 정도씩 줄은 느낌
대충 밥으로 따지면 큰숟가락으로 한 3숟가락 정도밥량이 줄은 느낌이다.


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니 좋은거...












일리가 없잖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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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주저리 1.
버스를 타면, 한 50m 가면 큰 사거리가 나오는데 왕복 10차선 정도 한다.
출근길이라서 항상 붐비지만, 나이트도 있고 은행도 있고 그런데라
가끔은 4차선에서 5차선 버스차선을 직각으로 지나가서 주차를 하러 가곤한다.

이번에는 버스 아저씨가 방심을 했는지,
승용차운전자가 미친척 들이댄건지는 모르겠지만
4차선에서 5차선 직각 가로지르기를 하는 바람에
버스는 급정거를 했고, 다행시 추돌사고는 없었지만
한 아가씨가 철퍼덕하고 엉덩방아를 찍었다.

오늘은 운이 좋게도 오른손으로 봉을 잡고 있었기 망정이지, 아마 왼손으로 잡았으면
나도 넘어져서 그 아가씨랑 나란히 철퍼덕 하지 않았을까 할정도로 엄청난 급브레이크 였다.

근데... 거기다가 건물을 짓고 회사를 만든 쪽이문제일까?
아니면 버스정류장이 거기에 있는게 문제일까?
아니면 도로가 거기에 크게 생긴게 문제일까?



주저리 2.
다른 버스를 타고 고개를 넘어 오다가 보니
"기부동산" 이라는게 보였다. 오홍 훈훈하네 기부를 하는 곳이라니..


근데 버스가 지나가면서 가려진 글씨가 보이기 시작했다
경 기 부 동 산
...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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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간만에 인두기를 집었습니다...







1차 시도 실패..
땜질이 안됩니다 OTL (근 1년만에 잡은...)
아놔 괜히 내가 하겠다고 큰소리 친건가 -ㅁ-! (핀을 PCB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동)




2차 시도
일단 모든 납을 빼내고(흡입기 사용 미숙으로 ... 그냥 퍽퍽 쳐내서 납 떨구기)
핀을 꼽고 납을 치덕치덕 =ㅁ=

아무튼 성공..




집에가서 빵판에다가 납떔하는거 연습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심중



그러고 보니.. AVR 공부 한답시고 끄적끄적 대던게 꽤 오래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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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해외 무역을 하는 회사(그러니까 만들어서 국내에 파는게 아니라 해외에 판다)이다 보니..
가끔 방심을 하고 정신줄 놓고 있다가 전화를 받으면(나 개발자인데 -ㅁ-!)


Hello~




oops!

순식간에 내 머리속에는 블루 스크린이 떠버린다 -ㅁ-!
그래도 오늘은 간만에 알아 들을 수 있는 산뜻한 목소리군.. OTL

가끔.. 가끔.. 정말 대입 모의고사 영어 듣기 평가 1000만배 정도로 듣기 어려운 전화는..
sorry 하고 끊어 주는 센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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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오늘 출근해서 로그인하자마자 아부지의 메신저 띠링띠링
지금 다니는 회사는 앞으로 잘될꺼 같지 않은 분야니까
여기를 보라면서 링크 하나 던져주셨다.



결국 아버지의 손아귀를 벗어 날 수 없는걸까?
그걸 벗어나기 위해 군대까지 갔다 왔는데...
Posted by 구차니
내가 일하는데는 OOO을 만드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완제품보다는 개발품이다 보니, 항상 열어 놓고 사는 편인데..

간혹 방심하다가 220V의 피카츄 빰치는 짜릿함을 맛보게 된다.




그게 아니라면....
회사 전체를 정전시키게 된다.


물론 갈굼은 기본 욕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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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그러고 보니 4월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오는데, 맞은편 차선에서
고등학생~갓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체대생이거나 운동을 하는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멋진
남자다운 학생이 서 있었다. 무려 핑크빛 우유를 먹으면서 말이다.
그리고는 매우~ 남자답게 바닥에 버리고, 2차선 도로를 무단횡단 했다.




라디오에서는 무슨 내용이 나왔었는데.. 까먹었군..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 있는데
어쩐 40대 근접하는 아저씨가 폼이란 폼은 다 잡고 담배를 피는데..
짝다리를 짚어도 도대체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포즈로 담배를 피신다.
표정은 오만상..
버스도 같이 탔는데 앉아서도 쩍벌리고 폼은 다 잡고 타신다.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 있는데
180cm는 족히 넘어 보이는 내 또래의 멋진남자가 검은색 정장에
검은색 등산가방처럼 생긴 가방을 메고 있었다.
역시 자기가 잘난줄은 알고 갖은 폼은 다 잡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내 복장은 걸핏 보기에는 대딩이다. 대딩때 산 옷들을 입어서 그런것도 있고, 정장을 매우 귀찮아 한다 -ㅁ-)
Posted by 구차니
이야기 1. would you please~~~~~ 닥쳐줄래?

버스->지하철->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요즘에는 목이 아파서인지 덜 피곤해서인지(솔찍히 잠은 하루에 5시간 정도 밖에 못잔다 ㅠ.ㅠ)
지하철의 각종 소음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맞은편에 정장을 차려입은 멋진 남자분께서
아마도 이번에 나온 LG 핸드폰에 내장된 두뇌개발 프로그램을 하는거 같았는데..
또롱~ 또롱~ 나러ㅣ너라ㅣ어라ㅣㄴ어리ㅏㄴㅇ러
또롱~ 또롱~ 마어리마어리ㅏ어라ㅣㅇ너리ㅏㅁㄴ
...
근 10분을 넘게 들으니 머리는 아파오고 잠도 꺠오고
그래서 계속 째려보고 있다가. 승질이 나서 한마디 하게했다 ㄱ-

"저기요 소리좀 꺼주시면 안될까요?"




근데 이 총각... (아마도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 꼽고 게임하니까 소리가 안들려서 조용하디?
그런데.. 그렇게 시끄러운데도 아무도 먼저 나서서 조용해달라는 사람도 없고...











이야기 2. 택시에 헤드샷 당할 뻔 하다!
하루 일과 중 오전에 가장 신나는 것은 아마도.. 출근길에 삼각김밥 하나의 행복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여전히 지하철에서 오물오물 하면서 삼각김밥을 먹으며 버스를 타러 가는데
...
삼각김밥을 해체하는데 김이 양쪽으로 잘렸다 ㄱ-
가운데 배를 가르고 양쪽에 비닐을 벗기는데 양쪽 모두 김이 잘려 버린것이다!! OTL

오마이 갓~ 나의 사랑 김 ㅠ.ㅠ

이라고 하면서 빼내려고 용을 쓰는데 바람에 날아갔다.
간만에 착한 짓하려고 날아간 쓰레기를 주을려는데..

갑자기 시야에 먼가 검은게 보였다.
그래도 조상님의 은덕인지 빛과 같은 속도로 행동을 멈추었더니..
고개를 드니 택시기사와 눈이 마주친다.

.... (꾸닥)

이거 웬지 모르게 자해공갈단으로 인식이 되어 버린거 같기도 하고 -ㅁ-
생각해보니.. 택시에 헤드샷 당할뻔 한거잖아? 죽다 살아났네 덜덜덜
Posted by 구차니
대한통운 택배로 날라 왔다.




잉? 우체국 택배나 등기도 아니고 웬 대한통운?
아무튼... 8시간 그대로네 다행히도 -ㅁ-





그리고.. 400번째 글.. (별 의미,별 내용 없음 OTL)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