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오그라들어서
개발도 안되고 머리도 멍하고..


무언가를 향해 움직여야 할때인데
막상 그 때가 오면 움직여 지지 않는건 왜일까?
항상 무엇을 사야 하는데 못사서 못한다라는 핑계를 대는건..
Posted by 구차니
파일명이 사라졌지만, 파일명에 유의
i'm not ok.PNG

메시지 추려내는 작업하다가 문득 Acroedit에 보이는 저 우울한 문구들...
Win32 프로그래밍 하는 분은 문득 깨달을지도?


ValueMeaning
MB_ABORTRETRYIGNORE
0x00000002L

The message box contains three push buttons: Abort, Retry, and Ignore.

MB_CANCELTRYCONTINUE
0x00000006L

The message box contains three push buttons: Cancel, Try Again, Continue. Use this message box type instead of MB_ABORTRETRYIGNORE.

MB_HELP
0x00004000L

Adds a Help button to the message box. When the user clicks the Help button or presses F1, the system sends a WM_HELP message to the owner.

MB_OK
0x00000000L

The message box contains one push button: OK. This is the default.

MB_OKCANCEL
0x00000001L

The message box contains two push buttons: OK and Cancel.

MB_RETRYCANCEL
0x00000005L

The message box contains two push buttons: Retry and Cancel.

MB_YESNO
0x00000004L

The message box contains two push buttons: Yes and No.

MB_YESNOCANCEL
0x00000003L

The message box contains three push buttons: Yes, No, and Cancel.


[링크 : http://msdn.microsoft.com/en-us/library/ms645505%28VS.85%29.aspx]

Posted by 구차니
조건상으로는 이래저래 중급기술자이다.
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고(졸업하면서) 일한지 4년이 되어가니 말이다.
중급기술자의 경우 하루에 19만 248원이 기준 단가라고 한다.
시간당 7927원(일=24시간) 으로 계산이 되는군.

근데.. 이거대로 받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표대로만 받으면 완전 부자되겠네 ㄱ-


[링크 : http://www.sw.or.kr/notice/view.asp?masteridx=1&idx=3940]



[링크 : http://www.sw.or.kr/pds/view.asp?idx=4481&masteridx=27]

Posted by 구차니
물론 난 중간에 끼인 세대로서
일단은 취업을 했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80년 중후반 세대처럼 죽네사네 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해서 90학번 이전 세대 처럼 몇백주고 pc 학원 다녀서 전산실 취업하고 띵까띵까 노는 세대도 아니고


솔찍히 환경적인 면이라던가, 배워야 하는 정보의 양에서
현재의 아이들은 과거의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들보다 엄청나게 많다.
사회/기술은 발전해가고, 그로 인해서 점점 후대에 태어난 사람은
배워야 할건 많고, 기술의 발전속도는 더더욱 빨라지는 상황에서
인간이 받아들일수 있는 정보의 양은 한계가 있고, 습득할수 있는 양의 한계는 더욱 좁다.

90이전 학번들의
"우리때는 정보도 없고, 혼자서 맨땅에 헤딩해야 했어. 그에 비하면 너네는 인터넷도 있고 좋잖아~"
라는 드립을 듣고 있으면, 수긍보다는 짜증이 밀려온다.
"아 예. 그러셨쎄요? 맨땅에 헤딩할 시간도 있었고 좋으셨겠어요~"
라고 밖에 카운터를 날릴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천천히 기술이 개발하던 시기에 헤딩도 해서 답이 나올수준의 기술들.
그에 비하면 배우는 입장에 그들의 수준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 '보통'이라는 수준의 높이.
진심으로 묻고 싶다.

당신들이 c언어 기본도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의 아이들 처럼 시작해서
어느정도 높이 까지 올라갈수 있겠는가? 지금의 88만원 세대들에게 70년대 헝그리 정신만으로
얼마나 기술을 습득하고 단기간에 배울수 있겠는가?


지금 아이들도 충분히 빡시다.
쓰지도 않을 쓸데없는 정보들에 묻혀
그리고 앞에 사람들이 배워왔던 그리고 장시간에 축적해온 기술들을 단시간에 흡수해야 하는데
그정도로도 충분히 이미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더 짐을 지으고 싶어 하는건가?


물론, 나역시 한때는 환경이 지랄맞아도
그 사람의 생각이 옳곧기만 하다면, 살인자 마을에서 성자가 날수도 있고,
환경이 나쁘다고 해서 나쁜 아이가 된건 그 아이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이켜 보건데 내가 있었던 환경들이 나쁜건 아니었고
정말 진심으로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그때는 싫었던 것들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소소한 일상이었고, 그 속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다는걸 이제야 꺠달았을때
나의 그러한 생각들은, 내가 그만큼 미숙했기 때문이었기에 나온 그릇된 판단이었기 때문이다.



요약 :
당신들은 기술발전도 느린 시절부터 차곡차곡 배워왔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만렙과 싸워야 하는 1렙 초보이고, 당신들의 수준에 이르기 위해 필요로 하는 시간이
당신들 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배워야 할 것은 많다.

캠퍼스의 낭만?
웃기지도/ 좆까지도 말라고 그래라. 지금의 캠퍼스에 낭만이 있는가?
이미 경쟁으로 인해 피로 얼룩진 전장일 뿐이다.

당신들의 게으름으로 인해 다음세대들이 피를 더 흘리는 것을
왜 나약하다고 떠넘기기만 하는가?

[링크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69&MAEULNO=28&no=13894&page=2] 허약한
[링크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69&MAEULNO=28&no=13909&page=1] 나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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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CPU 쿨러를 들어내고 나서 찍은 사진..
3년만에 이정도 밖에 안쌓인거면 다행인건가?

아무튼, 쿨러 몇개는 거의 고장나서 기름 칠해주고 돌리니
뱅글뱅글~ 졸라 조용한 내 자리!
Posted by 구차니
출근시간이 항상 일정하다 보니, 지하철에서 보는 사람은 항상 같은 시간에 보게된다.
환승역에서 항상 타는, 유모차와 아주머니 그리고 꼬마아이.

전에는 못봤는데, 이 꼬마아이 안경도 꼈다. 완전 동그란 녀석으로.
벌써 저 나이에 안경을 껴야 하나? 라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아주머니께서 유모차를 들이밀고 반대편 문으로 주차하는 것을 보고 있자면
안전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부모 편하려고 가둬두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마저 든다.
지하철에 들어왔으면 좀 유모차에서 꺼내 눈을 마주보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마침 아이가 벽만보고 있기 지루한지 칭얼대기 시작한다.
그제서야 아이를 꺼내는 엄마.


최첨단 기술, 안전한, 초경량 이런 수식어가 붙었을 법한 비싸보이는 외제 유모차와
벽만 보고 있어야 하는 아이
그리고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던 부모와 아이

이러한 것들이 웬지 모르게 씁쓸하게 느껴지는 아침
Posted by 구차니
문득 회의 내용을 작성한다고 저번주에 머를 했는지, 이번주에는 무엇을 할건지에 대해서 적을려고 하면
심한 심리적 압박감과 더불어 인민재판 하는 느낌마저 든다.

물론 스케쥴이란게 무시는 못하지만.. 그래도
항상 무언가에 내몰리는 느낌..


누군가를 비판하지 못하면 자기가 죽는 그런 인민재판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귀틀어 막고 일이나 하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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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1. PMP 산다고 돈이 없어서 이어폰을 못샀어요!
   머 항상 그러하듯, 가끔 개념이 가출해서 개념을 엿 바꺼 먹는 애들이 있는데..
   PSP로 열심히 게임한다고 뿅뿅뿅
   그러다가 옆사람이 PSP로 영화(혹은 드라마?) 보는거 힐끗하더니 아바타를 본다..

   이 사람은 흰색 PSP, 옆사람은 황금색 PSP(헐!)
   PSP 산다고 돈이 없어서 이어폰을 못샀구나~ 하면서
   "저기요 소리좀 줄여주세요~" 라고 밖에 말을 못한 구차니군 ㅠ.ㅠ

그나저나, 이런걸 겪는 빈도가 높아지다 보니
     1. 포터블 기기는 외부출력을 이어폰으로 제한한다.
     2. 이어폰의 경우 누설소음의 강도를 00dB 이하로 제한한다.
이런 법적인 제한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아.. 언넝 공부해서 Noise Canceller를 만들던가 해야지 ㄱ-


2. 일주일 가량 잠시 외도를(!) 했었습니다.
    솔로로 컴백하면서 좀 모호한점도 있고,
    그래서 새로운 블로그로 갔지만, 하루도 안되서 각종 검색 엔진의 그물에 걸려 바로 노출되더군요 =_=
    그런 이유로 굳이 블로그를 숨길필요는 없겠다 싶어 다시 원래 주소로 돌아왔습니다.

    아무튼, 예전 블로그 내용을 끌어와야 하는데.. 머가 문제인지 블로그 데이터 저장/복원이 안되서 포기하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니, 그냥 두번 블로그 이름을 변경하면 된다는 명쾌한(!) 대답을 해주셔서
    간단하게 해결하고! 부랴부랴 설문을 찾아서 조~~~올라 만족으로 팍팍!

    블로그 폐쇄시 1주일간 점유되어 어쩔수 없지만,
    블로그 이름 변경은 점유되지 않으므로 상관없다? 라는 약간의 딜레마 -ㅁ-

안녕하세요. 고객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Daum 고객센터 티스토리 담당자 OOO입니다.


문의하신 블로그 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백업 데이터 복원이 원활하지 않아 많이 불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고객님. 티스토리 블로그는 주소를 변경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minimonk.tistory.com]의 주소를 다른 주소로 변경하신 후 [nall.tistory.com]의 주소를 [minimonk.tistory.com]으로 변경하시면 원하시는 주소로 블로그를 이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변경 방법
먼저, 티스토리 로그인 후 관리자 → 환경설정 → 기본설정의 블로그 주소를 설정합니다. 항목에서 1차 블로그 주소를 달리하여 저장하기를 누르시면 블로그 주소가 변경됩니다.

문의하신 사항 외에 추가로 궁금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저희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바닥에 떨어진 구글랭크?
   우어어 심심해서 구글에 구차니 쳐보니.. 이제 첫 페이지에 보이지도 않아 ㅠ.ㅠ
   일주일간 사이트 먹통되었다고 이러기야? ㅠ.ㅠ


4. 텍스트큐브, apm 설치
   티스토리에 2년 가량 있다보니 익숙해져서 인지, 텍스트 큐브의 기본 에디터는 단축키의 부재로
   약간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사진 업로드 역시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론 : 티스토리 에 쩔은 그대여 말뚝을 박아라!


5. ubuntu 테스트 서버 쿨러 기름칠
    주말에 귀를 찢는 듯한 쿨러 마찰음을 이기지 못하고 OTL
    그래픽 카드 쿨러를 분해하여 테프론 오일을 뿌려주니.... 고요해졌습니다.
    머.. 2000원 굳어서 일단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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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GPL을 따르는 프로젝트 파일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README
INSTALL
TODO
REDIST

이런 문서들이 들어있다.
근데.. REDIST 이녀석.. 도대체 머하는 녀석일까? 라고
열어도 안보다가.. 어제 열어봤더니
아뿔싸!!!


RED IST 가 아니라 (빨간 킹짱왕)
RE DIST 구나!!(재 배포)



2010/03/17 - [개소리 왈왈/직딩의 비애] - 직업병 - 안구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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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근데... 수리가 안되는군요 ㅠ.ㅠ



(믿거나 말거나)


문득 왜 사표/사직서는 양식이 딱히 정해진게 없고
누구에게 내야 하는지 확실하지가 않고
그리고 왜 사표를 수리를 해준다고 하는지가 궁금해지는 1인




---------- 궁금증해결!
수리 [受理]
[명사]서류를 받아서 처리함. ‘받아들임’, ‘받음’으로 순화.

[링크 : 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EC%88%98%EB%A6%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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