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사이즈의 팝업 / 확대해 본 팝업창


다른 사람 pc에서 뜬걸 캡쳐 하고, 내 자리에서는 잘 안뜨길래 일단 캡쳐만 해봤다.
날짜까지 명시하고는 상당히 협박성으로 적어 놓는다.

그런데.. 1280x1024 사이즈에 맞춰서 디자인한건 의도한 걸까? 엿 먹으란걸까?
그리고, 첫 기본 페이지가 daum.net 이었는데, 별다른 것 없이 바로 팝업으로 별도로 뜨는 것 봐서는
패킷 변조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자기네 페이지에 남의 페이지로 무단으로 redirection 하거나 embed 하는 건 불법이 아닌가?

적고나서 테스트로 다른 페이지를 하니 드디어 떠서 소스 캡쳐!
이것은 congnamul.com 접속시에 뜬 불법(?!) 하게 리다이렉션 시켜주는 소스
<html>
    <frameset rows='*,0' border='0'>
    <frame src='http://www.congnamul.com/?' name='dolla' scrolling='yes' >
    <frame src='http://210.217.72.119/xs_btn/shvn.asp?n=2&u=398940&i=40&y=0&m=31&k=0&t=Y&b=388&=www.congnamul.com&s=600&d=2009-03-30' >
    </frameset>
</html>



이것은 daum.net 접속시에 뜬 불법(?!) 하게 리다이렉션 시켜주는 소스
<html>
    <frameset rows='*,0' border='0'>
    <frame src='http://www.daum.net/?' name='dolla' scrolling='yes' >
    <frame src='http://210.217.72.119/xs_btn/shvn.asp?n=2&u=398940&i=40&y=0&m=31&k=0&t=Y&b=388&x=www.daum.net&s=600&d=2009-03-30' >
    </frameset>
</html> 




그래서 저 페이지를 접속했더니 은근히 치밀한 녀석들일세?
<script>history.go(-1);</script>



IE로 접속해서 본 리다이렉션 페이지
승인되지 않았다고 에러가 발생한다.

FireFox로 접속해서 본 리다이렉션 페이지
IE와는 다르게 디렉터리 나열이 거부되었다고 뜬다.
Posted by 구차니

니네가 드디어 이빨을 드러내는구나!
기업형 nTopia에서 어느순간에 메가패스 스페셜로 바뀌어있고, 인증 수 제한조치라..
열받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소기업에서 10인이하일 경우 KT나 SK에서 제공하는 1PC 추가당 5000원인데..
10인이라고 해도 문제는 서버들.. 간혹 인터넷을 안한다고 장담을 못하니
결국에는 ip를 가지는 모든 장비들에 대해서 요금을 내야 한다는 의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러다가 네트워크 프린터까지 과금에 청구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위약금은 어마어마 하다.
산정식 : 약정이외의 단말수 * 최근 6개월 평균이용요금 * 3

예를들어 10대라고 하면, 2대까지는 해주니까 8개 x 대략 43000원(스폐셜 기준) * 3  > 96만.. ㅆㅂ
일단 대당 5000원이라고 하면 8대에 5000원 4만원 추가 되고, 결국에는 LG의 서비스 75600원(3년 약정)을 초과한다.

종류 가격 (월) 3년약정기준,VAT별도
Xpeedoffice + 기업용 070 75,600 원
Xpeedoffice 단독 84,000 원
[출처 : http://xpeedoffice.co.kr/sub/sub02_new_01.php]

일단 패키지로 묶는게 가능하다고 하니,
LG dacom webhard / myLG070 / XpeedOffice로 묶으면 얼마나 떨어지려나?

그러고 보니.. KT쪽도 위약금을 조사해 봐야겠다.


[엑스피드 오피스 : http://xpeedoffice.co.kr/]
[메가패스 : http://www.megapasss.net/]

megapass.net으로 접속하니 접속하니 의도하지 않은 redirection이 발생했다.
https://login.megapass.net/auth/ssocheck.php?ktdid=10000002&kturl=http://www.megapass.net

아무리 봐도 이 부분 자체가 제대로 된 접속인지를 확인하는 모종의 루틴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구차니
회사에서 하드웨어 관련 새로운 장비가 오거나, 새로운 기능 추가에 대해서 이야기가 오가면
눈치를 봐가면서 적당하게 끼어들어서 내 의견을 날리는 편이다.

오늘도 몇가지 사양 변경으로 인해 설왕설래 하고
데이터시트도 와장창오는 바람에 일하기 싫다보니 옳커니! 하고 그거만 읽고 있었는데..

중소도 아니고 소기업이다 보니.. 전체 9명 중에
이사 3/ 소장 1/ 사장 1/ 팀장 2/ 사원 2 인데..
이러다 보니 기본 경력이 10년은 다들 넘어 가시는데 나는 이제 겨우 2년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솔찍히 내가 말하면 상당히 좀 무시를 하는 편이다.
하드웨어 분들은 고집도 강하셔서 이건 아니고, 라고 이야기 하면서
내가 말하지 않는 부분을 이야기 하시는데.. 나이도 많으시고 경력도 안되니 머라고 이야기는 못하겠고 ㅠ.ㅠ


아무튼 이런 면에서는 상당히 아쉽다.

물론 내가 직접 해본것들보다는 이런게 있다,
그리고 데이터시트를 보면서 이런이런 기능이 있다 정도 밖에 이야기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몇번을 이야기 해야지 한번 정도 고려해보거나 생각해보는 모습..

내가 성질좀 드러내야 하는건가?





-------------------------------
문득 요즘에 너무 욕심이 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종의 음모 프로젝트1로 UFO:AI 한글화 작업
모종의 음모 프로젝트2로 네이버에서 적어 놨던 비트맵 구조체 분석한 내용들 끌어 오기(새로 작성)
모종의 음모 프로젝트3로 소음제거기(noise canceller)
모종의 음모 프로젝트4로 ELF 포맷 분석 및 프로파일링
그리고 회사에서 사용할 것 조사하는 stlinux에 x-window 설치와 그 후 quake 구동해보기
그리고 원래 회사에서 해야 할 일

어쩌면 오지랖이 넓다는건 너무나 나쁜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은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야겠다. 현재는 모든 자원을 UFO:AI로 돌려야겠다.
Posted by 구차니
오늘 퇴근하면서 (간만에 8시 토꼈다) 회사 팀장님 한분이 같이 가자고 해서 잡혔는데 -ㅁ-!
아무튼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갔다.

"비싼 돈 들여서 플래시 많이 쓰고 리눅스로 만들었는데 왜 안쓰냐"
"다른데는 웹브라우랑 메일도 보내더라"
"UI는 3~4년차까지나 하는거지 그 이후에는 머할건데?"


말을 격하게 적긴했지만, 문득 이야기를 듣고 보니
내가 또 다시 안주하려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정도 할게 사라졌으니 먼가 빈둥빈둥


솔찍히 핑계라면 많다
ufo:ai 번역 프로젝트라던가
예전 블로그 내용 정리 해서 끌어 오기
몇가지 모종의 음모들


하.지.만
내 앞일을 생각해서 어떤것을 할것인지 생각도 안한 상태에서 단지 내가 하고 싶다는 것만 보고
하고 있었지, 내가 할일(그러니까 밥줄)에 대해서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내가 지금 하던 일을 계속 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뛰쳐나가야 할지 이걸 조금더 생각하고
판단을 해야할 시기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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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지름신이 몸소 강림해주셨다.

오디오트랙 마야 5.1 MK-II VE     최저가 20,000
알텍랜싱 151i                           최저가 30,540

택배비 해서 대략 6만웡 ㅠ.ㅠ
그래도! 그래도!!! 판타스틱한 사운드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응?)


월급날이여 오라!!!





개소리 : 누가 머래도.. 직장인은 돈은 버는데 돈이 없고 게다가 시간도 없다는
            참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는것 같다.

            학생은 그래도 돈은 없어도 시간은 많은데 말이야 ㄱ-
            학생이나 다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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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좋은건 그래도 못 받은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고,
나쁜건 그래도 내가 다니던 직장인데 이렇게 안 좋게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못 받았던 퇴직금과 밀린 월급 합치면 그래도 꽤 액수가 되는데..
받으면 고이고이 모여놔서 지금도 잘 못 받는 월급을 커버 하는 용도로 재워놔야 할 듯한데
언제쯤 들어 올려나..
Posted by 구차니
이번 설에는 여전히 설을 새러 부모님이 계시는 원주로 갔는데,
2월 1일 부터 10일간 출장 간다고 하니 추운동네냐면서 옷을 잔뜩 사주실려고 하시면서
"다음부터는 니가 사입어라" 라고 하신다.


내가 옷 사달라고 한적 없는데 옷 사준다면서 끌고 가고 저런 소리 하시는 심보는 먼지 -ㅁ-!



아무튼 출장 준비로 인해서 생긴 후유증을 나열하자면

1. 시간이 안갔으면 좋겠다 후유증
   - 월요일 증후근 보다 강력하다는 출장가기 싫어서 시간이 안가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무서운 병
2. 멀 사야 하나 증후근
   - 출장준비로 인해서 부족한 물품은 많은데 겸사겸사 목록 작성해서 질러 달라고 요청할까라는
     미운털 박히기 좋은 위험한 병
3. 아 지르고 싶어! 지름신 강림 증후근
   - 우연찮게 지나가면서 보게된 35만원짜리 중고 노트북(펜4 2.4기가급)에 빠져 들어서 총알이 없음에도
      지르고 싶어서 손발이 오그라 들고 몸이 꼬이는 중병
4. 현실은 시궁창! 자괴감과 괴리감
   - 지르고 싶은건 많은데 총알 부족에서 오는 자신감 상실과, 벌어도 벌어도 부족한 은행 잔고의 아이러니함을 꺠달으면서
     현실은 시궁창임을 꺠달으면서 좌절을 하게 되는 위험한 병


결론 : 닥치고 일해서 돈이나 벌고 사고 싶은거 지르자
Posted by 구차니
이제 겨우 두번째 출장인데 머가 무섭냐면은 한국을 떠나기 때문이다.

일단 챙겨가야 할 장비도 많고, 리눅스 서버도 노트북에 이전해야 하고 이래저래 할일은 많은데 비해
완성까지 시간은 급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소장님도 요즘에 신경이 상당히 날카로우시다.
오늘은 이미지를 잘못올렸다고 일 똑바로 확인안해! 라고 하시는데
가시 확인해보니 소장님의 코드 오류 OTL

허허허 소장님 제가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다른 한분은 출장은 아직 남았는데 벌써 너무 준비 하는건 아니냐고 하지만,
저번 중국출장에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서 상당히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고,
이번은 중국때와는 달리 cygwin이 아닌 linux 시스템에서 컴파일을 집중적으로 하는 시스템이고,
그러다 보니 네트워크로 항상 접속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선랜이나 유선랜의 안정성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회사 여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이것 저것 구매 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정작 내가 사용할 개발용 노트북이 없다. 남은 노트북을가지고 가기에는 귀찮고 그래서 결국에는
내 타블렛 노트북을 가지고 가는게 나을 듯 싶은데, 시리얼을 제외하면 문제가 없으니 상관이 없을려나..

아무튼 들고 갈 목록은
1. 서버(linux + cvs + samba)
2. 개발용 노트북
3. 무선 공유기 + 인터넷 전화
4. 유선랜을 위한 허브(myLG070 공유기는 랜포트가 1개뿐이므로 허브가 필요함)
5. 유선랜을 위한 케이블 (pc 3 + 서버 1 + 허브 1 + 셋트 동시가동 할 갯수 min 3) = 8
6. 최소 6구 콘센트 1개
7. 개발용 셋트 3 + 1 + 1 = 5
8. RCA 케이블 (최소 3)

에효 캐리어 터져 나가겠구나
Posted by 구차니
나의 하루 평균 인터럽트 횟수는 20회 이상(세보지 않았음)
peak의 경우 1시간당 20회 이상


아무리 막내라지만 이리저리 불려 다니면서 내일까지 하라는 건
뭥미?

저도 일을 좀 하게 냅둬주세요 ㅠ.ㅠ
아니면 불려 다니는걸 일로 해주시던가요 ㅠ.ㅠ

찌찔찌질
Posted by 구차니
회식 2차 3차 가고나서 죽을 경우에는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다는 판결이 있었으니
나름 이제 퇴근이다 ㄱ-



정말 오랫만에 택시를 탔더니
거리당 얼마인지도 모르겠고, 돈 개념도 희박해지는 판국에(지갑이 얇아지다 보니)
무슨 택시냐마는.. 이 시간에 버스가 있을리도 없고 지하철을 기다리자니..
내일 출근은 해야 하고 이래저래 결론은 택시인 듯 싶다.(아 우울해!)

간만에 택시를 타고 오니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오면서 많은걸 보게 된다.

마치 방금 꺼낸 빵처럼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자동차 라던가
이 시간에는 자는거 아닌가 싶지만서도, 간간히 다니는 사람들이 보이는 웬지 낮설은 시간의 공간
그리고 내가 돌아 다니는 시간 외에도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의외로 생소한 느낌을 받는 낯설은 공간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