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2009. 7. 3. 15:41
요즘에는 많은 생각이 든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는 무엇을 해야 것인지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결국에는 돈벌어 먹는 이야기이고,
고상하게 말하자면,



사춘기 일려나?


뜨문뜨문, 이러다가 내가 무로 돌아가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 속에서
그래도 지금 할 수 있는건, 지금까지 해왔던 방향으로 직진하는 것 뿐
어둠속으로 한걸음일지라도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노골적으로 다시 이야지하자면..
지금 내가 하는 이 짓으로 얼마나 돈을 더 벌어 먹고 살지 걱정이 되고,
내가 과연 잘하는 것인지, 자신있는 건지도 의문이 든다.
그리고 앞으로의 이 직업의 미래
그리고.. 어떻게 보면 컴퓨터 전문가 혹은 개발자로서의 범용성도 걱정이 되고..

많이 벌고 적게 벌고 보다는, 얼마나 내가 이일에 기쁨을 얻을수 있는가 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취업을 일단은 돈을 버는 쪽으로, 취미는 별도로 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순간 어쩌면
이 괴리감은 점점 커져만 갈 수 밖에 없는 모순에 빠졌던 거겠지만...
그렇다고 다 때려치우고 백수로 가기에는 쓸데없는 자존심따위가...

어쩌면... 모든걸 버리고 무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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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시스템 관리 하시는 분이신가봐요...^^
전 컴퓨터 켤줄만 아는데...ㅋㅋ

하하하 그게 개발자입니다 OTL
아 갑자기 저번에 쓴 릴레이 울궈먹고 싶어지네 -ㅁ-!

2009/06/23 - [개소리 왈왈/직딩의 비애] - [릴레이] 프로그래머는 뭥미?

Posted by 구차니
새로산 하드로 노트북을 교체 하려고 했더니...
나사가 잘 안풀려서 억지로 돌려댔다.


그랬더니!!!!
드라이버가 이가 나가네... OTL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나사지? 꿈적도 안하는 대단한 나사..


아무튼.. 주말에나 포맷해야겠다.
인식은 하니 머.. 느긋하게 -ㅁ-







하드는 여는 순간 헉!
이럴수가!!! 이런 먼가 저렴해 보이는 저 문구들!!!! OTL
Posted by 구차니
맛탱이가 간 컴퓨터가 3대 있다. (물론 회사에)
아무튼, 한분이 집에 그래픽 카드 맛이 갔다고 하셔서 남는거 드렸더니

"머야 다 터졌잖아!!!"


그래서 봤더니... 캔타입 캐패시터 위로 터지고 아래로 터지고...



그래서 니가 그렇게 메롱했구나 ㄱ-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7. 2. 15:38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0602899&frm2=through]

이제 IDE 타입 80기가 2.5 인치가 생겼으니 포맷을 하고 어떻게 깔아 볼까 고심중


1. 40기가는 외장 하드로 쓴다. 80기가는 윈도우 설치
2. 40기가는 리눅스 80기가는 윈도우 설치
3. 80기가를 60/20으로 나누어 듀얼 부팅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생각이 안 떠오른다능 -ㅁ-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7. 2. 10:23
위는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아래는 구글 애널리틱스 방문자 통계

7월 1일에는 티스토리에서는 299명으로 집계를 했고,
구글에서는 343명을 집계를 했다. 누구를 믿어야 하나?
대개는 티스토리가 그래도 약간은 뻥튀기 되서 높다고 하는데
오히려 구글이 뻥튀기 된거 같다고 느낄 정도로 많이 오다니.
Posted by 구차니
가격이 미쳐서인지, E-IDE 타입의 2.5 인치 하드는 가격이 안드로메다에 있다.

다나와 기준으로 80/120/160GB의 하드가 8.8~10만원대에 포진을 하고 있고
노트북은 120기가가 안정선으로 160기가는 조금 불안하다고 하다.

얼마전에는 배드가 생겨서, 최대절전모드도 복원에 실패하고
물론 지금은 디스크 검사를 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는 있지만
들고 다니는 타블렛 노트북 특성상 조만간 또 다시 발생하고
전체 데이터가 소실될 우려가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교체를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막상 지를려니 손이 떨린다. 겨우 6.2만원인데
아니.. 겨우는 아닌가?


아무튼 하드여 오라!!!
노트북에 달린 40GB와 교체해서 외장으로 써야겠네 ㄱ-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0602899&frm2=through]

이걸 사면서 쓰임새도 거의 없을 메모리 카드 리더가 왜이리 사고 싶던지..
(얼마전 아부지의 뽐뿌질이 약간 영향을 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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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7. 1. 00:33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아이를 잡고 타시오


라는 글귀를 보았는데..
왜 이런게 떠올랐을까?





손잡이를 잡고 타시오
-> 아이를 잡고 타시오
=> 아이를 손잡이 대신?!
Posted by 구차니
날씨가 더워서인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픽카드에 캔 타입 캐패시터 하나 터졌다..



장난으로 하드웨어 한테 그래픽 카드 고쳐달라고 드렸더니...


캔 타입 떼고..
저렴한 전액콘덴서를 달아주셨다...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6. 29. 12:22
메일로 보낼게 있어, gmail로 보냈더니..
메일이 반송되어 돌아왔다.

내용이 수북히 써져있길래 먼가 하고 봤떠니 아래 링크 하나 걸어준거..

실행 파일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나요?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보안 조치로 Gmail은 유해한 실행 코드가 들어있을 수 있는 실행 파일(예: .exe 파일)의 수신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Gmail은 이러한 유형의 파일이 압축된 형식(.zip, .tar, .tgz, .taz, .z, .gz)으로 전송되는 경우에도 받지 않습니다. Gmail 계정으로 이러한 유형의 메일이 발송되면 발신자에게 반송됩니다.


[링크 : http://mail.google.com/support/bin/answer.py?answer=6590]


문득,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에서 저런 확장자를 못 보내도록 막아 놨다면
바이러스/보안을 위해서 노력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할까, 이런 미친 쉥퀴들 이라고 욕을할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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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