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보너스, 화가나 말도 안나온다"
"이 대통령 "존경못받는 국가될까 두려워"

위의 기사는 쌀나라에서 오바마 두목이 AIG 세금으로 살려 놓으니 고위직에게 보너스 준다는 소식에 광분중이라는 것이고
아래는 그냥 ... 으로 대신하겠다.


근데.. 솔찍히 TV에서 하는 개그프로보다 어찌 된게
부업도 아닌 취미로 하는 사람보다 덜 웃기는거지?

그냥 아무생각 없이 뱉어주는 한마디 한마디가 더 웃긴, 개그맨보다 나은 대통령이라..
이런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퍽이나

Posted by 구차니
지름신이 몸소 강림해주셨다.

오디오트랙 마야 5.1 MK-II VE     최저가 20,000
알텍랜싱 151i                           최저가 30,540

택배비 해서 대략 6만웡 ㅠ.ㅠ
그래도! 그래도!!! 판타스틱한 사운드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응?)


월급날이여 오라!!!





개소리 : 누가 머래도.. 직장인은 돈은 버는데 돈이 없고 게다가 시간도 없다는
            참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는것 같다.

            학생은 그래도 돈은 없어도 시간은 많은데 말이야 ㄱ-
            학생이나 다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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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3. 16. 12:35
1   53    닭가슴살 칼로리
2 44 무료한영사전
3 20 네이트온 원격제어
4 14 닭가슴살칼로리
5 12 all.html
5 12 svn
6 11 apa-2000
7 8 8051
8 6 pototv


닭가슴살은 좀 사라져줬음 좋겠는데... OTL

무료한영사전이야 내 지갑이 가벼줘지니 -ㅁ-

네이트온 원격제어 안될경우에 대한 포스팅은 올린지 얼마 안되서 3위 등극 -ㅁ-!
(성의 없는 포스팅주제에 3위 ㅠ.ㅠ)

all.html은 당췌 어떤 경로로 온건지 알수가 없다는..


근데.. 내 블로그 정체가 뭐지 -ㅁ-?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3. 15. 20:18
예전 대학교 다닐적의 문서들이 우수수 어딘가에 처박혔는지도 잊고있었는데
하나둘씩 나오는거 보면, 꽤나 애지중지 했었나봅니다.

학기별 강의노트와 프로젝트 파일들.


지금 돌이켜 보면 별거 아닌 프로젝트 들이지만,
그때는 왜그리 힘들었는지..

처음에는 fopen()으로 파일 열어서 쓰고 닫고 이런것도 참 어려웠고
for문도(지금도 헷갈리지만 ㄱ-) 어려웠고
포인터는 정말 이해못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는 자신을 보면
그래도 한발짝은 조금 더 걸었구나 싶습니다.






사족 : 하드 정리를 하고나니.. 하드를 지르고 싶습니다. 무슨 희한한 연관인지 모르겠지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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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3. 13. 17:50


내가 그림만 잘 그려도 코믹하게 그릴텐데 ㄱ-


이런 느낌인건가 ㄱ-

궁상맞게 한 카운터가 더욱 좌절.. OTL
구차니 : 제 배는 입체란 말이에욧!!



사족 : 그리고 보니.. 사람들이 다 MSN 이 되어버렸..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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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3. 13. 14:17
Vicon English-Korean Dictionary

 
mentor  [men·tor || 'mentɔr /'mentɔː]
n. 정신적 지도자, 조언자, 충고자, 현명한 사람; 지도하거나 가르치는 사람
WordNet English Dictionary

 
mentor  
n.  a wise and trusted guide and advisor; wise man
v.  serve as a teacher or trusted counselor
The famous professor mentored him during his years in graduate school
She is a fine lecturer but she doesn't like mentoring
Essential English Dictionary

 
mentor  ['mentɔr /'mentɔː]
noun  a wise and trusted guide and advisor
verb  serve as a teacher or trusted counselor

현재 사용중인 Lingoes의 mentor 단어에 대한 사전적 정의이다.
연결글 : 2009/03/06 - [프로그램 사용] - 무료 영영사전 / 영어사전

예전에도 글을 올렸었지만, 내가 가지는 영향력(비록 미미하지만)이 이제는 두렵다는 생각이든다.
연결글 : 2009/03/02 - [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 - 내가 상담을 해줘도 되는건가?

문득 심퉁이 난 것 같지만,
학과 게시판에 선배가(우리 학번은 절대 친하지도 않고 도움도 받지 못했던) 회사의 이름을 걸고 멘토를 한다는데,
과연 이 선배가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타당함이 있는지,
평소에는 한번도 후배의 고민을 들을려고 노력 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는데 왜 그런걸 하는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지금의 멘토는 정말 정신적 지도자가 아닌
단순하게 지도하거나 가르치는 사람(취업적인 면, 혹은 제 2의 사회화를 강요하는)을 뜻하는건 아닐까..

아니면 단순히 내가 삐뚜러진 것일까..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3. 10. 00:45

유입 키워드를 보면서, 개강을 했음을 느낀다.
요즘에는 cvs/svn 많이 쓰나?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3. 8. 00:24
애인의 쪼르기 스킬에 당해서 워낭소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ㅁ=

90분 정도 되는 짧은 상영시간과,
저렴한(!) 영화 답게 크레딧이 짧아서 영화관을 나오는 동안 끝나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첫 인상은, "화질이 왜 저따구야~!" 였고
마지막 인상은, "흙 냄새, 살 냄새 폴폴 나는 삶이 느껴진다" 였습니다.


굳이 이야기 하자면 주연 "소" 조연 "할머니, 할아버지" 라는 느낌입니다.
묵묵히 일하는 아버지의 자화상과,
그 묵묵함을 깨우는 감초역할인 할머니

클라이막스와 너무 빠른 끝남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래도 괜찮은 영화였다라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아쉬운 점은, 너무나 한국인의 정서라는 점(수출에 제약이 많을 듯)
그리고 농경에서 벗어나 자라온 요즘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감흥이 없을수도 흥미가 없을수도 있다는 점이다



사족 : 문득 발음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원앙소리 같기도 하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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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3. 5. 18:38

y = sin(pi + x) 그래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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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문득 꽤 나 오래전에 달았던 리플에 대한 리플이 달렸길래 확인하러 가봤다.
엄청난 장문이었다. [링크 : http://offree.net/entry/ROH-MooHyun-My-President-2#comment46551]

요지만 말하면, 친일파는 숙청해야만 한다라는것이다.
내가 편 논리가 마치 친일파가 자신의 존재를 희석하기 위한 논리 같다는 이야기가 곁들어져 있었다.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벌을 주고, 사형을 집행하고, 내가 타인보다 우월하니 내 의견이 옳다 라고 강요하는 것들
이런것들이 모두 너무나 무의미하고 우습다고까지 생각된다.

내가 보는 시점을 너무 넓혔나?


물론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역사를 배웠다면,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강한)이 없을리가 없다.
대한민국 사람과 일본인/그리고 일본에 기생한 한국놈들 이라는 구도로는
사지를 찢어 까마귀가 파먹게 해도 속이 풀리지 않아 3대를 멸하고 싶다.
이런 치욕적인 역사에 동참을 하고, 지금에 와서는 배를 불리고 살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들 역시(물론 친일파의 논리일지도 모르지만) 대한민국의 사람이고, 살아있는 인간으로
(인간의 조건이 있나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가족이 있는 한집의 가장으로(어머니던,아버지던) 생각을 하면
그들역시 살고자 그렇게 했을뿐이고, 단지 다른 사람들 보다 쉽게 협박에 굴했을 뿐이다.
일부에는 물론 기회로 삼아 일본인 행세를 하며 더 잘살아 보겠다고 생각을 해서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행동했겠지만
총부리를 들이밀며 밥내놔해서 준 소시민들 마저도 그렇다면
그들의 논리에는 친일행적을 했고, 죽어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법의 딜레마와 비슷할수도 있겠지만, 먼가 석연찮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지금의 궁핍한(라고 느끼게 강요하는 미디어) 경제사정에 신경이 곤두서서 누군가를 적으로 만들어야 살아있을 수 있기에
이 사람들마저도 사지로 몰아갈려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분노해하는 일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으면,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고 전혀 다른 사람 혹은 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전투에서 이긴다고 전쟁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그자리에서 분노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분노한 움직임은 피를 부를뿐이다.
그리고, 다수결이 항상 옳은것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분노한다고 해서 반드시 분노를 따라 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핑계? 핑계일수도 있다.
하지만, 분노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분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가?
분노를 삭히며 다음 대책을 세우려는 사람들에게 "우리와 같이 왜 분노하지 않냐? 너도 적이냐?" 라고 하는건
코앞의 토끼를 잡기위해 함정으로 뛰어드는 호랑이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