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자전거2009. 6. 19. 00:15

지도를 보면 이해가 바로바로 될 듯 -ㅁ-!
술도 안 먹었는데 왜 이런거지 -ㅁ-!

아무튼 한강공원쪽으로해서 가락시장쪽 출구 까지는 16km/42min 걸렸다. (계산상으로는 22.8km/h 이다.)
물론 지도상에서 재본거는 13.8km 3km 오차가 나는거 봐서는 속도계를 손을 봐야 할 듯 하다.
(지도상거리로 계산하면 19.7km/h)
원래 대로라면 26인치라서 원래 수치보다 적게 넣어서 겨우겨우 대충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더욱 줄여야 하나 고심중이다.


아무튼 도심을 뚫는건 길을 잘못 들은 탓이 크긴 하지만, 제대로 만 간다면 20분내에 도착이 가능하고,
시간상으로는 20분 단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계속 달릴수만 있다면
1시간 내에 회사 까지 갈 수 있을 듯 하다.(총 20km)


결론 : 비싼 자전거 보다 비싼 다리를!!! 구차니군 다리는 100만불 짜리 다리~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6. 18. 16:49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6. 18. 13:23
예비군 훈련이 19일 있습니다

















만, 멀어서 땡땡이 치고 다음이 보충을 받기고 했습니다!!!!!!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6. 17. 13:04
이번에 티스토리 공지에, 언론사 이미지 저작권을 보호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물론 저작권 좋다. 누군가가 만들었다는 것으로 이름을 알릴수 있으니 말이다. 더 나아가 돈도 벌 수 있고.

그런데, 정말 좋을까?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저작권 작태는 피비릿내만 진동하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예전 만화에서 부터, 각종 동영상 (물론 불법 다운로드가 옳은건 아니지만)
위임해서 소송걸어 돈 벌어 먹는 변호사 세퀴들, 그 넘들이 받은 돈이 과연 원 저작자(혹은 작가)에게 얼마나 들어갔을까?
뉴스에서는 연일 떠들어 대고 있지만, 원 저작자에게 얼마나 그 소송비가 돌아갔는지에 대한 기사는 없다.

원론적으로, 왜 사람들이 불법 다운로드를 받게 되었을까?

사람들은 이런생각을 하게 된다.
1. 이 정도 비용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행복의 가치가 이정도 되나? (생각보다 비싼 비용)
2. 결제 방법도 짜증난다 (ActiveX)
3. 내가 돈주고 샀는데 왜 다른 기기로 못 옮기지? (mp3)

결국에, 실질적이지 못한 비용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불법의 길에 들어 서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훔치는 사람 따로, 맞는 사람 따로의 법구조역시 사람들에게 점점 불신감을 심어 주고 있다.

파일공유 업체는 갈수록 성행하고, 공유업체에 돈을 내고 다운을 받으니 괜찮을꺼다 라는 생각이지만
저작권자에게 떨어지는 돈이 없으니 불만인데, 그러면 공유업체에 적절한 저작권료를 요청하고 서비스를 진행하면 될 것을
공유업체도 돈 벌고, 저작권 대행업체도 소송으로 돈 벌고 결국 손해 보는 것은 일반 시민들 뿐이다.
힘없는 시민들은 뺨맞고 와도 하소연 할 곳도 없으니 이거 참...



아무튼, 이번 언론사 관련 시나리오를 적어본다.

1. 언론사에서 사진 저작권을 가지고 고소를 날린다.
2. 사람들 금전적 / 시간적 피해를 입는다.
3. 그 사람들을 중심으로 그 신문을 안보기 시작한다.
4. 블로그에 사진들이 사라진다.
5. 혹시 이럴지도? 포털에서 이미지 보고 싶지 않다. 포털에서 언론사 뉴스/사진 빼달라
6. 언론사의 pageview 급락, 종이매체의 실질적 사형선고 이후 돈줄은 대기업 광고
7. 소비자 불매운동 전개
8. 결국에 언론사 돈줄이 사라져 망함

이러한 길을 타고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저작권이 아닌, 단순하게 돈을 뜯어내고 배타적으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 버린 저작권(더 나아가 특허권)은 악법으로 점점 굳어져가고 있다.


[링크 : http://notice.tistory.com/1346]
[링크 : http://notice.tistory.com/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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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09. 6. 17. 11:58


하로 DX 라는 녀석은 무게가 18kg 정도 나간다고 한다.
[링크 : http://www.gmarket.co.kr/webzine/guide/webzine_view.asp?guide_no=81777]

내꺼는 뒷쇼바는 없으니 그래도 조금은 덜 나갈려나?
(그래봤자 탑승자가 무거우니 -ㅁ-!)


Average Speed (km/h)
Coefficient (Kcal/kg/min)
12.872
0.06508
16.090
0.07826
19.308
0.09391
22.526
0.11287
24.135
0.12368
25.744
0.13558
27.353
0.14881
28.962
0.16314
30.571
0.17879
32.180
0.19643
33.789
0.21495
37.007
0.25860
40.225
0.31107


아무튼, 사이클 선수들은 40km 정도씩 달리고 순간 70km 라는데 경기 하면 2000kcal 정도를 소비 한다고 한다.
철인공작소 블로그 에서 찾아본 내용을 기반으로 계산해보니..
평속 20km 정도로 90kg(체중) + 20kg(자전거 중량) 정도 라면 600kcal 정도 시간당 소비가 된다.
그런데 40km로 달리면 2000kcal 거의 3개 가량 늘어나는데.. 문제는 (유사)MTB로는 죽어라 밟아도 평지에서
순간 30km 정도 겨우 나오고, 내리막길 되어야지 겨우 40km 나올까 말까 한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사이클이 상당히 매력적이긴한데.. 일단 지갑이 가벼우니.. 몸을 일단 단련을 시켜야 겠다 ㅠ.ㅠ

[링크: http://iconiron.tistory.com/entry/자전거로-살빼기-칼로리소모량]
[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09/2009060900482.html]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09. 6. 17. 00:42
[출처 : www.congnamul.com]

이동거리
둔촌동 - 올림픽공원 - 한강공원 - 종합운동장 - 복정 ... 강동구청 - 둔촌동
8.83km + 7.30km + 1.16Km + 2.81km = 20.1km

소요시간 대략 1시간 40분(지하철 시간 15분 포함) -> 평균시속 14.3km
평균 주행 속도 20km/h

탄천쪽은 속도가 조금 더 잘 나오지만 울퉁불퉁해서 힘들었다. (23km 정도)
그런데.. 확실히 탄천변은 주변 조명도 없고 너무 한적해서 무섭다고 느낄정도라서..
퇴근길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리고 몇몇 추월하는 분들은 전부 사이클... 역시 사이클을 사야 하려나.. ㅠ.ㅠ
속도계는 나중에 바퀴 둘레 실측해서 제대로 손을 봐야 할 듯하고.. 흐음....

초행길 난코스로
양재천/탄천 갈림길 - 탄천갈때는 좌/좌 이렇게 90도 꺽어서 가면되는데 지도상에는 나오지 않는다.




아.무.튼!!!
천호에서 오려니 천호 - 길동사거리 간의 가파른(!) 언덕이 두려워서 사람들도 조금 내리는 한적한 강동구청에서 내렸다.
그런데 강동구청에 웬일로 역무원 아저씨가 어슬렁 어슬렁 정찰모드로 계셨고
나는 당당히 내 카드를 찍고 옆에 널찍한 곳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자전거 타고 오시면 안되요. 어디서 오셨어요?"

순간 무슨 대답을 해야 하나? 라고 고민할것도 없이 굽신굽신하게 되었지만,
생각해보니 내돈내고 자전거 타는데 왜?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른 생각도 들었다.

1. 아~ 내꺼가 접이식이 아닌 그냥 자전거라 싼티가 나서 지하철에 못타게 하는구나~
   돈 없는 서민은 비싼 자전거 못타니까 자전거 활성화 되도 지하철은 못타겠구나~ 니미
2. 내돈내고 내가 타는데 왜?!

솔찍히 자전거 타고 되도록이면 지하철은 피하는 편이고,
나 역시 일반 보행자로서, 지하철에 온갖 장비를 갖추고 비싼 자전거를 지하철에 실는 모습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막상 자전거를 타는 입장으로는 지하철은 상당히 곤혹스러운 곳이다.

엘리베이터 탈 생각은 못할 정도로 좁아서 엘리베이터는 힘드니 계단은 들고 올라가야 하고
엘리베이터는 오히려 자전거 실으면, 다른 사람들이 옆에 못 지나가니 또 계단은 들고 올라가야 하고
게다가 5678 호선쪽은 깊은 호선들이라, 환승하거나 타려고 하면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이래저래 좋은 소리 못 들으면서 자기도 힘들게 타는 자전거인데
순간 울컥해서 각하를 소환하고 싶을 정도였다.
(아니 각하랑 인촌이랑 ally 맺고 자전거 타래잖아!!)


 ◦ 공사 여객운송규정 제66조에 따르면 『휴대금지품 이외에도 가로, 세로, 높이 각 변의 합이 158㎝이상인 물품과 중량이 32㎏를 초과하는 물품은 휴대하고 승차할 수 없도록』하고있고 동 규정 시행내규 제52조『휴대금지품 및 제한품을 열차내에 반입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사전에 이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하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이 휴대제한품에 대한 조항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은 지하철이 장거리 일반철도처럼 여객과 화물을 함께 취급하는 수송수단이 아니고 순수하게 단거리 대량 운송수단으로서 자전거와 같이 다른 승객에게 안전사고의 위험과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일정한 부피이상이나 중량을 초과하는 것에 대해 제한을 가하는 것으로

◦ 지하철은 건설시 부터 모든 시설이 여객전용으로 설치되었으며, 특히, 우리공사가 운영하는 도시철도 5~8호선 승강장의 경우 심도가 깊은 지하 4~5층에 위치하고 있어 자전거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 및 승객 동선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휴대를 금지하고 향후 지하철 자전거 탑승은 자전거 전용시설 (자전거 전용 엘리베이터, 자동개집표기, 이동 경사로 및 차내고정장치) 마련 비용문제 및 효율성 등에 대하여 지자체와 수도권지하철 운영기관간 중・장기적으로 협의 검토 예정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휴대가 용이하고, 위험성이 적어 다른 여객에 피해를 주지않도록 주의한다는 전제하에서 승차가 허용되고 있으나 접이식 자전거라도 다 휴대가능한 것이 아니며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고 여객수송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면 휴대에 제지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링크 : http://www.smrt.co.kr/vocsmrt/article/m111111/view.jsp?searchtype=stored&hitadd=1&articleid=220]


서울 도시철도 5678 홈페이지 내용인데
가로+세로+높이가 158 이라고 하면 휠체어도 가능한가? 라는 의문이 든다.

1258 x 607 x 975 란다. 합치면 2840, 실질적으로 장애인용 전동 휠체어 역시 지하철에 탈 수 없다.
[링크 : http://www.anymedi.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72000000011]


얼마전에 지하철에 새로 나온 홍보 포스터에(혹은 계몽?) 자전거는 접이식만 타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
돈 없어서 서러워 얼마나 웃음이 나왔는지 모른다. 다른 사이트들 찾아 보니, 바퀴 착탈식으로 앞바퀴 떼면 된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러한 착탈식이나 접이식은 고급형으로 비싸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서민들은 자전거 타고 지하철에 타기 힘들다.. 미네랄!

아래 링크는, 5678 서울도시철도 갤러리이다. 아직 6월 포스터는 없다.
참고로 아래 링크는 Firefox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링크 : http://www.smrt.co.kr/Travel/Photogallery/Photogallery_list.jsp]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6. 16. 17:00
내가 원하는건 Legacy port가 많은 녀석들인데..
그런데 요즘에는 USB로 인해서 시리얼도 / 패러럴도 없는게 많다.
게다가 IDE는 SATA에 밀리다 보니 IDE 1개만 있는 것도 많고..


아무튼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4개 짜리 DIMM은 거의 다 사라지고 2개로 줄었고
AMD + ATI가 되면서 그래픽 카드 7600GS 랑 충돌 나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ㅁ-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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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6. 15. 19:31
답 : 네! 그렇습니다!


요즘 기자는 워드써서 한글 맞춤법 검사도 안하나 수준도 아니고
무슨 이렇게 대박 오타를 내!!


한편 1위는 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가 43만 7838명(누적관객 50만 8007명), 2위는 39만 5528명(누적관객 148만 9314명)을 모은 ‘박물관이 살아있다2’가 3위는 22만 9157명(누적관객 412만 7575명)을 동원한 ‘터미넹터:미래전쟁의 시작’(터미네이터4)이 차지했다.


오타는 어디에 +_+!

[링크 : http://tv.media.daum.net/news/general/200906/15/newsen/v8930129.html]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09. 6. 15. 01:44
싸이클이 갑자기 땡겨서 가격을 조사해볼겸
단골 자전거 수리점에 갔떠니..


23만원 부터 해드릴 수 있어요~



OTL 털썩.
MTB로 평지 평균 20km 정도 밟는데, 사이클 탄다고 해서 40km 밟는 것도 아닌데
23만원 들여서 사야 하나? 아니 그 길이 만만찮은데 가능한가?
이런 저런 고민 끝에 일단 내린 결론


"돈 생기면 그 때 지르자 ㅋㅋ"


 

막상 사진으로 해놓으니 핸들이랑 바퀴 차이 밖에 안나네 -ㅁ-
아무튼.. 뱃살이 많은 나로서는 엎드려 타다 시피하는 사이클이 가능할려나? ㅠ.ㅠ

사람들 마다 이야기는 다르지만,
MTB가 경사이용 최대 50km 평지 20km 라고 하는데 비해
사이클은 경사이용하면 60~70km 평지 30~50km 정도라고 하는데..
일단 타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노릇이고 ㄱ-


  
  

[출처 : www.congnamul.com]

대충 계산해보면 실질적으로 짧아야 20km 인데 경사구간에다가, 길 건너기가 쉽지않아서 고민이 된다.
그래도 6km 정도라면 ㄱ- 약간의 경사 따위는 극복을 해내야지!!!

문제는 자전거 타면 샤워시설이 없는 회사이니
3달에 10만원 정도 들지도 모르는 헬스장도 끊어야 한다는 문제가!!
Posted by 구차니
누구를 위한 검찰인지 모르겠다.

참고인이 누구누구인지도 알 수 없이 봉인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숨기는 것이
수사기록으로 남겨 보존하겠다는 걸까?

검찰역시, 이러한 행동이 많은 사람들의 의문을 생기게 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러한 바보짓을 할 수 밖에 없는건 어떠한 꼬리를 잡혔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러한 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을 정도로 국민들이 바보라고 생각하는 걸까?


[링크 : http://www.ithe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38596]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