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자전거에 불만은,
어느정도 속도가 오르거나,
힘을 실어 페달을 밟으면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끔 이빨이 하나 안 물리듯, 미끌리는 느낌이 난다.

왜 그런가 고심을 하면서 한번 천천히 기어를 봤더니
아래의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에서 기어가 윗단에 물려 조금 느슨해졌다가
기어를 벗어나면서 다시 팽팽해지고, 그로인해 이빨이 안물리는 헛도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머.. 해결방법은 체인을 얇은걸로 바꾸거나, 기어의 간격이 넓은 녀석으로 바꾸는수 밖에 없지만 그걸로 해결이 되려나...
아무튼,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심해진 것으로 봐서는,
크랭크축(페달쪽 기어)이 조금더 안으로 깊히 들어가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