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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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서 찾아봄

올리고 날아가 듯 달려가서 때려야 하는군(응?)

얘는 공략 아니었다면 빡쳐서 날뛰다가 몇일 걸려서 가는법을 찾았을지도..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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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파워교체하고 해결

400W가 나간듯.

팬이 왜 안도나 싶어서 뽑았다 다시 꽂아주고

cpu 쿨러 쪽에 약간의 먼지 유입 방지 + EMI를 위해 붙여둔 망사를 잘라냄

돈도 없는데 우울하고만..

그나저나 파워가 400W 였네?

운 좋으면(?) 파워만 죽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긴한데..

야밤에 푸닥꺼리 하긴 좀 귀찮네..

일 년 정도 전에 구매했던 다이소 키보드가 게임하는데 전진이 가끔 안되서 부담없이 분해해보고 버리려고 하는데

밑판을 보니 어우... 5000원 중에 500원은 나사값 아냐? 싶을 정도19개..!

나사를 풀고 들어내니 비닐 하나와 pcb 하나만 보인다.

그 와중에 SCL CAP NUM 은 SMD LED 인데 PCB 뚫어서 빛을 반대방향으로 보내는데 투명 프라스틱 이런것도 안쓰고

그 와중에(!) 양면 pcb도 아닌 단면 pcb로 처리해버렸다. 와.. 독한 놈들

저가형(?) CLCD 처럼 필름 타입으로 적당하게 접점 유지해서 멤브레인 스캔라인 만들다니.. 독하다

LED 키보드라고 반사판에 직하형(?)으로 LED 바를 대충 테이프로 붙여놨다.

원래부터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프라스틱들에 왜이렇게 많이 금이 갔냐...

테이프 뜯어보니 RGB SMD LED를 나름 빼곡하게 한 5cm 간격으로 박아놨다.

일반(?) RGB LED를 대충 손떔해놔서 세군대 정도 놔두었을줄 알았는데 나름 정성을 들였다.

키보드 스위치 FPCB 라고 해줘야 하나.. 그냥 필름형 PCB 라고 해줘야 하나..

상 - 스캔라인 + 멤브레인.. 멤브레인도 전체 비용 줄이려고 인건비로 떄려박나.. 일일이 필요한 부분만 붙였다.

중 - 상/하 가 맞닫는 부분만 뚫린 일종의 마스크

하 - 스캔라인

아무튼 이러니 저항막이 딿으면서 안눌리는구나 싶다.

그럼에도 어떻게 이 가격이 나오지? 싶은 구성..

일년 겨우쓰는 키보드인데 5천원이면 가성비가 아니라

임시 스페어 수준인디... 아무튼 앞으론 안살듯 하다.

2024.08.01 - [개소리 왈왈/컴퓨터] - 키보드 튜닝

키보드 튜닝

낮잠을 자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반쯤 흘려듣다보니

6시에 연락주면 8시에 가는건줄 알았는데 6시에 연락 안오고

그래서 아닌가 보다 밥이나 먹어야지 하다가 보니

8시가 훌쩍..(!!)

지하주차장에서 꺼내려는데 이중주차를 사이드 땡겨놓고 -_ㅠ

조서를 한 30분 만에 12장 뽑아내시는데 키보드 소리가 오우 ㄷㄷ

암튼 한글 1000타 넘어실듯 +_+!

오늘은 장례식

다음주는 결혼식 두껀

경조사비 터져나가는 달이구만..

링크 클릭했을때 이동하면 이전으로 돌아가는 법을 몰라서 찾아봤더니 존재하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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