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25이다. 년도는 못외우고 사니 패스 ㄱ-

아무튼 포탈 만화나, 뉴스 기사 하나도 안나오는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가슴 한켠이 답답해진다.
북한을 증오하자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잊지는 말자." 라는 기사도 없는걸 보니
도대체 나라가 어떻게 되어갈려나 걱정이 된다.

물론 월드컵이라는 강력한 3S 정책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
Sports, Sex, Screen.
월드컵 'Sports'를 영화관 'Screen' 에서 틀어주며 호텔들은 만원이라는 기사도 보인다. 'Sex'
정부에서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3S화 되어가는구나...



부제 : 스마트 하지 않은 스마트 폰.

요즘 아이폰/Apple 과 갤럭시S/삼성 의 공방전이 치열하다.
개인적이 판단으로는 일단 삼성이 추후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단은 안드로이드 중에 구글폰이나 HTC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아이폰을 선택하는것이 유리하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따라다니는 의문이 한가지 있다.

"정말 이러한 기능들이 필요한 것인가?"

나역시 개발자이고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이런 기능 저런 기능 다 되면 좋지~" 라는 말에 정말 좋다고 동의를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스마트폰
인터넷도 되고, iOS나 안드로이드 같은 OS가 들어가는 폰
터치 혹은 멀티터치, 그게 아니라면 정전식 터치를 지원하는 폰
사용자가 제작한 프로그램(통칭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수 있는 폰

글쎄.. 이러한 특징들이 정말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기능일까?
왜 이러한 물음을 던지는 언론이나 애플빠/삼성빠는 없는걸까?
아니 이러한 물음 자체를 가지는게 반골이나 좌파이기 때문일까?


아무튼, 이러한 모든 기능은 '소비'라는 행위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보여진다.
스마트 폰에서 생산가능한 컨텐츠는 주로 SNS. 그런데 SNS가 정말 생산적인 행위일까?
내장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GPS 값으로 정보를 넘기고, GPS 정보를 이용해 운동 경로나 고도를 출력하고.
블로그로 리플도 남기고, 여유가 되면 글도 쓰고, 길 못 찾으면 AR(증강현실)이나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찾고

그.런.데
근원적으로 물음을 던져보자.
"그런거 없던 과거에는 그럼 사람이 사는게 아니었을까?"

어느정도 불편은 했지만 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찾아가고
미리 조사를 해서 종이에 적던가 해서 잘 찾아갔으며, 굳이 실시간이 아니더라도 사진을 찍어
나중에 집에와서 인터넷이 되는 PC에서 블로그나 SNS를 할수도 있다.
항상 바로 실시간으로 online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내 손안에 PC. 스마트 폰"
어쩌면 Mobile PC의 화신으로서의 스마트 폰이 아닐까 생각이 되지만
대부분의 행위 자체가 '소비'에 중점이 되어있는
대량소비를 통한 대량생산을 부추기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첨두로서의 Must Have Item이라면..
글쎄.. 굳이 그걸 가져야 할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



케케묵은 핸드폰 스펙논쟁.
물론 빠르면 좋겠지.
하지만, 전지구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이렇게 소비되어 사라지는 수 많은 자원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이러한 소비재가 필요할까?


돈 없는 백수이고, 대량생산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성능의 장비가
내 손안에 들어 올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기쁜 일이다.
하지만, 내 손에 들어온게 사탕인지 아니면 바퀴벌레 약인지는 조금만 더 생각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
Posted by 구차니



토익!


사족 : 음.. 이제 직딩의 비애에서 백수의 비애로 카테고리 이름을 바꾸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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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하드웨어2010. 6. 24. 22:32
기호는 저항이지만, 단순한 저항과는 다른 의미이다.

V=IR 공식에서 유도하여, R= V/I 가 되며
전압과 전류는 반비례 하게 된다.

아무튼, 접지(그라운드)보다 저항이 높으면, 전류(?)는 접지로 흐르게 되고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노이즈를 없애는데 이용될수 있다.(내가 이해한게 맞을려나?)

그런데 이번에는 출력측의 임피던스에 비교하여 입력측의 임피던스가 큰 경우.
이 경우는 전송 로스는 있지만 일단 신호의 주고 받음은 할 수 있다.
최악인 것은 출력측의 임피던스에 비교하여 입력측의 임피던스가 낮은 경우에
이 경우는 신호의 주고 받음이 매끄럽지 않아 신호가 일그러지거나 고역의 열화를 생긴다.

[링크 : http://raindol572.tistory.com/tag/임피던스]

[링크 : http://ko.wikipedia.org /wiki/임피던스]
[링크 : http://www.terms.co.kr/impedance.htm]
Posted by 구차니
하드웨어2010. 6. 24. 21:27
어떤 종류의 부품이 있나 기웃거리다가 보면 가장 헷갈리는 넘이 위의 세녀석이다.
가속도 센서 (Accelation)
자이로 센서 (gyro)
기울기 센서 (Tilt)

혼용되어 쓰기도 하고 그래서 헷갈리는데, 아무튼 대충 정리 하자면
기울기 센서는 응답속도가 가속도 센서 보다 느린편이고(제품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가격은 자이로 센서가 우월하다.. (젠장 OTL)
그래도 전반적으로 가속도 센서가 기울기 보다는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기울기 보다 약간 높은편이지만, 반응속도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추측됨)


 자이로 센서  NT-Gyro300 (IDG-300)
 가속도 센서  AM-3AXIS (MMA7260Q)
 기울기 센서  SA1 (AMP 내정형)

 기울기 센서의 응답속도(현재 500ms)가 가속도센서에 비하면 현저히 느리기 때문

[링크 : http://pinkwink.kr/121]

[링크 : http://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49005000&query=view&no=34308] AM-Gyro (IDG-300) 5만
[링크 : http://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49005000&query=view&no=16576] M-3AXIS (MMA7260Q) 2만
[링크 : http://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49012000&query=view&no=14502] SA1 2.2만

자이로센서와 가속도센서의 차이는
자이로센서는 회전관성을 감지하는 센서이고
가속도센서는 가속도를 감지합니다.
그래서 자이로센서는 로봇이 회전할 때 회전각을 알 수 있을때 사용하므로 주로 항법장치에 많이 사용하고요,
가속도센서는 외부의 충격량과 방향을 감지합니다.
로봇이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았을때 그 충격의 방향을 감지하여 대응할 수 있는 장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의 충격이 없을때는 항상 중력방향을 감지하므로 기울기센서의 기능도 있습니다.
로봇이 쓰러져 있거나 비스듬한 곳에 있을때 로봇의 기울어진 방향과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휴머노이드에는 가속도센서가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겠죠.

로봇의 외부로 부터 공격을 받았을때나 바닥의 상태에 따라서 넘어질때
스 스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기능으로 프로그램할 때 가속도센서가 유용합니다

[링크 : http://robobuilder.net/board/user_qna/board_index.asp?cmd=view&page=7&info_ref=97&info_idx=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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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파일방2010. 6. 24. 17:43
으아아!!!!
드디어! 유니코드 지원!


빵집4 (build 2262)를 공개합니다.

몇 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감회가 새로울 정도입니다.
아직 완성하지 못한 기능도 있어서 좀 더 있다가 발표를 할 생각이었으나
'반드시' 공개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유가 생겼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를 곧 아시게 될겁니다.


빵집4 개선 사항

● 유니코드: 빵집 프로그램을 유니코드로 하여 외국어 윈도우에서도 사용하기 편하게 했습니다.

● 위젯기능: 탐색기 메뉴에서 실행시 나타나는 프로그레스 윈도우를 위젯으로 만들었습니다.

● 대용량 강화: 4G 이상의 Zip 파일을 빠르게 처리합니다.

● EGG 포맷 지원: 이스트소프트사의 EGG 포맷을 풀 수 있습니다.

● 탐색기 리스트뷰 미리보기: 탐색기의 리스트뷰에서 미리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www.bkyang.com/]

Posted by 구차니
Linux2010. 6. 24. 17:39

CONDITIONAL EXPRESSIONS
       -e file True if file exists.
       -f file  True if file exists and is a regular file.
       -s file True if file exists and has a size greater than zero.

if [ -e filename ]
은 파일의 존재를 확인한다.
반대로 파일이 없을 경우에를 표현하려면

if [ ! -e filename ]
라고 하면된다. (공백에 유의!)


머.. -e 옵션에서 그냥 else 에 넣으면 되긴 하지만..

[링크 :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638975/how-do-i-tell-if-a-file-does-not-exist-in-bash]
Posted by 구차니
2일만에 접속한 마영전.
친구녀석과 열심히 붉은 폭군 2인이나 돌면서 체리곰 능욕 -ㅁ-!
그때는 무지 어려웠는데 힐비의 힐을 받으며 죽어라 창만 돌리니
골든 스케일로 4분에 끊는(인트로 빼면 한 3분?) 무시무시한 창애시..  OTL


누구 엉덩이인지 난 모름 -ㅁ-a

촤아아아아아악!!! (실은 보스 피니시 직전 서로 크로스 카운터 되서 밀려나는중)

This is magic hand.

퐈이야~! 이거.. 똥습녀 될 스멜이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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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프로그램 사용2010. 6. 23. 09:52
어제까지 잘쓰던 가계부 엑셀파일이 뽀각~
OTL 안돼~!!!!! 를 외쳤지만

노트북에서는
Open Office 3.2 안되잖아~
MS Office Excel Viewer 2007 안되잖아~
한컴오피스 2010 한셀 안되잖아~

으아~ OTL

하고 있었는데, 회사와서 2007로 열어보니 다음과 같이 복구를 해준다.
MS 찬양 해야하나 OTL

Step 1. 복구 하겠냐고 물어보는데 "예" 라고 안하면 안해준다 ㅠ.ㅠ

Step 2. 머.. 닫기 누르면 끝.

Step 4. 위에 로그를 열어보면.. 별 내용없다. 장난해?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복구 했지만 서식은 날아갔다.
셀의 되어있던 색상이라던가, 날짜 / 통화표시가 펑~!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0. 6. 23. 00:16

팔당대교가 갈만하다는 말에 솔깃해서
한번 사전답사를 해볼려고 가볍게 갔는데.. 바로 저 코스에서 죽을뻔했다 ㄱ-
일단 원 안에 있는 건물은 "암사 아리수 취수장"이고
강위에 이상한 건설물은 "구리 - 암사 대교"이다.

아무튼, 저걸 지나면서 급격한 경사.. 으어어어~ 내리지 않고 끝까지 타고 가겠어! 하고 갔는데..
결국은 올랐지만, 머리속에 떠오르는 대사

"으아~ 우린 이제 다 죽었어!"

저걸 오늘 야밤에 올라갔다가는 못 건너올꺼 같다는 불안감에 일단 포기하고 돌아왔다.

경사도 표지판에 표기된 %가 멀 의미하나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동 거리의 % 만큼 올라간다는 의미라고 한다.
즉, 10% 경사도라면, 100m 이동시 10m 올라가고 각도로 따지면 대략 5.7도 라고 하는데..
헐 ㄱ- 겨우 5도 인데.. 그렇게 빡시고 죽을맛이란 말인가!

아무튼 경사도 100% 라면 100m 이동시 100m 상승
즉, 2등변 삼각형으로 45도 각도라는 의미군!
[링크 : http://nuegocci.tistory.com/225]
Posted by 구차니
간만에 좀 기쁜 소식이 하나!
정말 나는건지 의심스러웠던 수리온이 파닥파닥~!

[링크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06&newsid=20100622140209789]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