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 - 커플 격투단
      애인님하랑 데이트하러 가는데 지하철 경노석(?)에 앉은 멤버들
      오빠 언넝와~ 라고 외치던 아가씨 1
      등산가방에 노숙자 이미지가 풍기던 목소리 큰 아저씨 x 2
      아무튼 난 4정거장만 가면되는데 한정거장이 지나고
      두정거장을 지나면서 목소리가 올라간다.

      이야기를 대충 들어보니.. 여자가 연하고 생활비로 20정도 주었는데
      그돈으로 차려입고 소개팅 나갔다고 여자는 광분모드. 돈내놓으라고 돌려달라고 하는데
      가죽잠바 주머니 떨어지고, 남자는 우산으로 패버릴려고 하고.
      남의 싸움 구경하다 보니, 내릴곳.. 아까비 ㄱ-

ep. 2 - 장미는 비싸효
      애인님하랑 데이트하러 꽃사들고 가는데. 이런 우라질레이션!
      장미한송이에 4000원! OTL. 졸업식 기간이라서 비싸다는 꽃집 아주머니의 크리티컬 카운터 OTL

ep.3 - 제꺼는 ipad가 아니어요
      데이트를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데,
      이야기는.. 갓 대학생이고. 생긴건 한 5년차 직딩같은데...
      내 노트북을 보더니 둘이서 수근수근(머스마들이 그냥 물어보지 ㄱ-)
      "야 아이패드인가봐~"

      구차니 : 아이패드 아직 출시 안됐어요~
      "아.. 예... (머쓱머쓱)"

      이런거 보면, 잡스 아저씨 일만 죽어라 열심히 하면서 i 시리즈의 인지도는 확실히 세운듯?

요녀석이 ipad

이녀석은 TC-1100 / TC-1000

머.. 어짜피 둘다 10인치급이니..
그래도! 타블렛 유저로서!!! 터치따윈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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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10. 2. 10. 14:52
중학교때 집에서 데굴멍하다가 점심때 쯤에 지진을 느꼈었는데.
찾아보니

19

1996-12-13

13:10:17

128.8

37.2

4.5

강원도 영월 동쪽 약 20Km 지역
진도Ⅲ: 영월, 정선
진도Ⅱ: 춘천, 강릉, 속초, 홍천, 인제, 안동, 대구, 부산, 동해,
울진, 대전, 부여, 추풍령, 아산, 구미, 영천, 진주,
합천, 거창, 산청, 포항, 군산
진도Ⅰ: 서울, 철원, 인천, 안산, 부천, 수원, 양평, 이천, 여수,
장흥, 보성, 광주, 무안, 서산, 홍성, 울산, 마산, 통영,
제주


포항에서는 진도 2고, 발생지에서는 4.5 였나보다.
아무튼 집이 그때 13층이라 흔들흔들~

어제는 시흥에서 지진나서 분당 수내에서 위아래로 한번 쾅!
살면서 두번이나 겪다니 ㄱ-

아니.. 이제 시작인가?!!!

[링크 : http://www.donga.com/news/d_story/science/earthquake/earthquake_size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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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10. 2. 9. 09:43
부제 : 불꽃싸다구!!




아 띠발~
아 뒷골이야~

니가

고충을
아냐고
어?
어!?
어!!!
ㅆㅂ
뒤져바!!!!

(라고 내 머릿속에서 대사가 떠올랐다)



오늘의 반전 : 이 자식이 사제라니(클레릭)!!!

[링크 : http://por1004.egloos.com/163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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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10. 2. 6. 22:36
애인이 쏘신 영화!

솔찍히 요즘 영화 별로 끌리는게 없었는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지만, 처음부터 빵빵 터져주는 송강호의 개그포스는 끊이질 않는다!!



아무튼

강동원은 난닝구만 입어도 폼나고 (젠장 ㄱ-)
송강호는 역시나 연기의 달인이고!


의형제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거지스러운 전개이지만
그래도 적절한 액션 + 스릴 + 코믹 + 휴먼 영화이다

음.. 멜로가 없어서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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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리플에는 죄다 경상도 음식 구리다 부터 시작해서
경상도-충청도 싸움이라니 ㄱ-

가뜩이나 되서 (주어 제외) 우울한판국에
이래저래 까이니 기분참 뷁스럽구나


솔찍히 회사에서도 밥 먹는데
빨리먹네
많이먹네
짜게먹네
머가들었네
머가안들었네
이렇게 일일이 시비거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니꺼는 입이고 내꺼는 주둥이냐 생각이 절로든다.
물론 비위생적이라면 항의할수도 있겠냐마는
죽을 표정을 지으면서 수저던지도 띠껍게 아줌마! 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보면 별별 생각이 든다.

우리집이 찢어지도록 가난해서 굶고살진 않았지만
아주풍족하게 먹진 못했고, 어머니도 어릴때부터 "음식남기는 벌받는다. 다 먹어라" 라고 하셔서
지금 살이 피둥피둥 졌지만 (응?)

아무튼, 요리를 하고 그걸 키우고 그런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된다.
반찬이 짜면 조금먹고 밥을 많이 먹음되고
국이 짜면 불을 붓던가, 국 조금에 밥 많이 먹음되고
머리카락이 있으면 조용히 불러 이야기하고, 빼놓고 먹음되고

그리고, 내가 맛있게 먹는데 꼭 앞에서 "그거 x나 맛없어 그거 어떻게 먹냐?" 라고 말을 해주시는 분들
난 이거면 충분히 행복한데 왜 나의 행복을 니 기준에 맞춰서 뺏어가려고 하니?

[링크 : http://issue.media.daum.net/culture/foodtravel/view.html?issueid=2699&newsid=201002051119349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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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GPL로 삼성과 휴맥스 제소한 내용을 보니..
GPL 역시 꿀과 젖이 흐르는 곳은 아닌듯하다.

LGPL이나 BSD 라이센스로 떠나야 할려나?

[링크 : http://www.bloter.net/archives/22387]
[링크 : http://www.smartplace.kr/blog_post_99.aspx]
[링크 : http://www.jopenbusiness.com/mediawiki/index.php/오픈소스_라이센스_컨설팅]
Posted by 구차니

"소득공제자료 제공동의" 메뉴에서 "제공동의" 를 한다음
원하는 방법을 먼서 선택하고(종류를 바꾸면 데이터 리셋됨)
배우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본인의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넣고 신청을 하면 된다.

사족 : 아부지가 쓰시기에는.. 초큼 많이 어려운듯 ㅠ.ㅠ

[링크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3&docId=35420597&qb=6rWt7IS47LKtIOuwsOyasOyekA==&
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2CR8B331y8ssvW3vNKssv--435142&sid=S2kU8r4RaUsAADt3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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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외부에서 오신 분이 가지고 온 워크스테이션(노트북이라고 하기에는..)



나중에 월 500 받는 날이 오면 하나 사고 싶다 ㅋㅋ

Graphics
Display size
17.0-inch diagonal WUXGA WVA, anti-glare 1920 x 1200
Graphics
NVIDIA Quadro FX 2700M

Product specifications
Weight
Starting at 7.5 lb (3.40 kg)
Dimensions (w x d x h)
15.5 x 11.1 x 1.3 in (393 x 282 x 32 mm)

[링크 : http://h10010.www1.hp.com/wwpc/us/en/sm/WF06b/321957-321957-64295-3740645-3955549-3784202-3999723-4057417.html]

폭이 무려 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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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했어요.
아싸라비아. 오늘도 휠체어 자리가 비어 있었어요. 편하게 기대서 갈수 있겠어요.

어느덧 다음 정거장이에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꼬꼬마들이 셋트 아이템으로 맞춰져서 몰려오고 있어요.
옆에 핑크 꼬꼬마가 자리를 비집고 들어와요.

그냥 무시하도록 해요.
노트북을 꺼냈어요.
꼬꼬마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야려요.
그러더니 꼬꼬마들에게 돌아가요.

이런 젠장 애들이 몰려와요.
어느샌가 애들손에 내 노트북이 들려있어요.
제발 떨어트리지 않기만을 빌뿐이에요.








------
아무튼 애들 가지고 놀라고 환승도 따라가서 두정거장 더 가지고 놀게 하고,
살갑게 다가오는 꼬맹이들이 자꾸 '아저씨' 라길래(우씨!)
'형'이라 불러~ 라고 했더니 '오빠오빠' 해주는 센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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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전쟁의 징조랬던가? (먼산)
달이 뜬지 조금 되었는지 금세 작아져버렸다.
안개는 자욱히 끼었고, 사진을 찍는 동안 머리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혹시나 화밸 문제라고 할까봐 증거 사진 하나더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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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