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1.
버스를 타면, 한 50m 가면 큰 사거리가 나오는데 왕복 10차선 정도 한다.
출근길이라서 항상 붐비지만, 나이트도 있고 은행도 있고 그런데라
가끔은 4차선에서 5차선 버스차선을 직각으로 지나가서 주차를 하러 가곤한다.

이번에는 버스 아저씨가 방심을 했는지,
승용차운전자가 미친척 들이댄건지는 모르겠지만
4차선에서 5차선 직각 가로지르기를 하는 바람에
버스는 급정거를 했고, 다행시 추돌사고는 없었지만
한 아가씨가 철퍼덕하고 엉덩방아를 찍었다.

오늘은 운이 좋게도 오른손으로 봉을 잡고 있었기 망정이지, 아마 왼손으로 잡았으면
나도 넘어져서 그 아가씨랑 나란히 철퍼덕 하지 않았을까 할정도로 엄청난 급브레이크 였다.

근데... 거기다가 건물을 짓고 회사를 만든 쪽이문제일까?
아니면 버스정류장이 거기에 있는게 문제일까?
아니면 도로가 거기에 크게 생긴게 문제일까?



주저리 2.
다른 버스를 타고 고개를 넘어 오다가 보니
"기부동산" 이라는게 보였다. 오홍 훈훈하네 기부를 하는 곳이라니..


근데 버스가 지나가면서 가려진 글씨가 보이기 시작했다
경 기 부 동 산
...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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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간만에 인두기를 집었습니다...







1차 시도 실패..
땜질이 안됩니다 OTL (근 1년만에 잡은...)
아놔 괜히 내가 하겠다고 큰소리 친건가 -ㅁ-! (핀을 PCB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동)




2차 시도
일단 모든 납을 빼내고(흡입기 사용 미숙으로 ... 그냥 퍽퍽 쳐내서 납 떨구기)
핀을 꼽고 납을 치덕치덕 =ㅁ=

아무튼 성공..




집에가서 빵판에다가 납떔하는거 연습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심중



그러고 보니.. AVR 공부 한답시고 끄적끄적 대던게 꽤 오래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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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5.18 광주 민주화 운동(항쟁) 혹은 쿠데타



역시는 언제나 후대가 심판을 해주는 것이지만,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그리고 아직도 남아서 해결되지 않고 있는
29만원 있다고 우기는 태양권 승계자는 언제쯤 처단이 될까..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5. 17. 23:59
중국이라고 하면 조금은 낚시성인데.. 으음..

조선족 가이드에게 사진 보내준다고 메일을 불러 달라고 했더니 이상한 이메일을 불러준다.
호뜨메일

잉? 이게 머지 -ㅁ-?

hotmail


...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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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5. 16. 13:35
주말에 비가 온다.
펑펑 온다.







머.. 상관은 없나?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5. 15. 11:55
선생도 아니고 스승의 날이다.
단순하게 나이 먹었다고 우러러보는 先生도 아니라
자신을 가르쳐 인도하는 사람이다.


나를 가르쳐 주는 사람은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깨달음만 얻을수 있다면 지나가는 개도 스승이 될수 있고,
칠척동자도 스승이 될 수 있다.



어느샌가 부터, 지성의 상아탑에서
골수까지 뽑아내서 소를 팔아야 겨우 다니는
현금의 우골탑으로 변질되고, 스승이 아닌 교사로 전락해 버린 지금
진짜 나에게 스승이 있는지 한번은 돌이켜 봐야 하지 않을까..
Posted by 구차니
쌍무지개 뜨는 화창한 초여름날에(시기상으로는 봄날이 맞겠지만 -ㅁ-)
예비군훈련을 받는구나~~~

라는 꿍시렁 속에 조교 일병에게 써먹었다.
쌍무지개도 뜬 화창한 봄날에 찌질하게 군생활이구나~ ㅋㅋㅋ

조교 일병은 곧 조교 이병에게 가서
ㅋㅋㅋ 쌍무지개도 뜬 화창한 봄날에 찌질하게 이등병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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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5. 14. 19:06
이용약관 개정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싸이월드 헬프데스크로 접수해 주시기 바라며
개정약관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개정 공지일인 2009년 5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기간 내에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본 개정약관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런데.. 동의하지 않고 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고 하는데 표시만 하면 땡?
사용자 입장에서는 거부의사 안하면 동의하신것으로 간주하는게 편하긴 하지만

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고 해서 기존 약관으로 돌아 갈 수 있는건지
어떠한 내용도 없이, 헬프데스크에 거부하셈~ 라고 하는 이 내용은 도대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걸까?


[링크 : http://www.cyworld.com/main2/notice/view.asp?seq=215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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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5. 13. 22:35
8시간짜리였나 -ㅁ-
아.. 8시간 또 머하고 삐대나 ㅠ.ㅠ



사족 : 9시 까지 가야 해서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 나야 하는 부담감 ㅠ.ㅠ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5. 13. 17:35

제목이 너무 거창할지도 모르겠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면 어떻게 될까?'

여행을 간다는 것은, 다른 말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즉, 여행은 타인의 일을 바탕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