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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4 천지창조
- 2010.06.27 현충원
- 2010.06.20 전쟁기념관 2
- 2010.06.15 하현달 2
- 2010.06.13 세상의 시작 6
- 2010.06.13 길고양이 6
- 2010.06.06 한강공원 - 강변 / 잠실 4
- 2010.06.04 그래픽 카드 코어 접사
- 2010.06.04 노을 2
- 2010.06.04 광교산 등산 6
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7. 4. 19:01
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6. 27. 00:25
6.25 세대이신 아버지께서 6.25가 평일이라 못가셔서
6.26일 토요일에야 현충원에 가셨다. 겸사겸사 아들은 1+1 식으로 끌려감
아무튼 기억상으로는 2번째 현충원인거 같은데
자리마다 꽂혀있는 노란색과 빨간색의 꽃이 흐린날 임에도 눈이 아프도록 눈부시게 빛을 발했다.
아래는 정체불명의 깃털. 닭둘기는 아니고 아마도... 까치인듯?
6.26일 토요일에야 현충원에 가셨다. 겸사겸사 아들은 1+1 식으로 끌려감
아무튼 기억상으로는 2번째 현충원인거 같은데
자리마다 꽂혀있는 노란색과 빨간색의 꽃이 흐린날 임에도 눈이 아프도록 눈부시게 빛을 발했다.
아래는 정체불명의 깃털. 닭둘기는 아니고 아마도... 까치인듯?
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6. 20. 19:10
애인이 전쟁기념관 가보자고 해서 다녀왔다.
가본데인줄 알았는데, 가보고 나니.. 어라 첨가본곳!
입구에서 안내판 찰칵!
심심해서 시간 장난질 ㅋ 분수야 멈추어라 얍!
전쟁기념관 우측에 전시된 참수리호의 처참한 모습
참수리호 상단의 추모비. 몇몇은 즉사했던 것으로 보인다.
후미 발칸포 접사.
발칸(vulcan)의 로마신화중 '불의 신'에서 따왔다.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불카누스/]
전시관 내 전시물. 자세한 설명이 없었다.
눈물방울 이라는 전시물. UN군 12000 명의 군번줄로 만들었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전쟁기념관에서 행사를 하는지, 군복을 입은 할아버지들도 많으셨다.
참수리호를 보면서 북한의 소행에 보복은 해주고 싶어! 정도의 생각은 들었지만
역설적으로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 추가된 위패들을 보면서 정치쑈로 전락해버린
그리고 산화되어버린 수많은 생명들에 고개가 숙여졌다.
6.25 역시 이념전쟁이 확대되어 미국/소련의 냉전으로 치닫게 되는 정치싸움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러한 전시관을 다녀올때 마다 느끼는 점은
대한민국은 윗대가리들이 잘해서 돌아가는게 아니라
풀뿌리 민초들의 생명력으로 지켜나가는 '민초'들을 위한 국가라는 사실이다.
돌아오는길에 찍은 일방통행 화살표.
내 인생에도 화살표가 있으면 좋겠다.
가본데인줄 알았는데, 가보고 나니.. 어라 첨가본곳!
입구에서 안내판 찰칵!
심심해서 시간 장난질 ㅋ 분수야 멈추어라 얍!
전쟁기념관 우측에 전시된 참수리호의 처참한 모습
참수리호 상단의 추모비. 몇몇은 즉사했던 것으로 보인다.
후미 발칸포 접사.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불카누스/]
전시관 내 전시물. 자세한 설명이 없었다.
눈물방울 이라는 전시물. UN군 12000 명의 군번줄로 만들었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전쟁기념관에서 행사를 하는지, 군복을 입은 할아버지들도 많으셨다.
참수리호를 보면서 북한의 소행에 보복은 해주고 싶어! 정도의 생각은 들었지만
역설적으로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 추가된 위패들을 보면서 정치쑈로 전락해버린
그리고 산화되어버린 수많은 생명들에 고개가 숙여졌다.
6.25 역시 이념전쟁이 확대되어 미국/소련의 냉전으로 치닫게 되는 정치싸움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러한 전시관을 다녀올때 마다 느끼는 점은
대한민국은 윗대가리들이 잘해서 돌아가는게 아니라
풀뿌리 민초들의 생명력으로 지켜나가는 '민초'들을 위한 국가라는 사실이다.
내 인생에도 화살표가 있으면 좋겠다.
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6. 15. 20:43
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6. 13. 19:17
문득 세상이 시작되던날 하늘은 이렇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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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6. 13. 19:14
집에 들어오다가 고양이 한마리와 눈이 마주쳤다.
개풀뜯어 먹는 고양이를 보면서
몇번의 눈을 마주치면서
저 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개풀뜯어 먹는 고양이를 보면서
몇번의 눈을 마주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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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6. 6. 23:48
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6. 4. 22:47
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6. 4. 22:46
의도된건 아니지만 보라색 하늘이 기묘하게 노을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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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왈왈/사진과 수다2010. 6. 4. 14:32
회사에서 뜬금없이 (응?) 산행을 하자고 하셔서
오전치기로 광교산을 다녀왔다.
문득 사진을 찍으면서 프랙탈이 떠올랐다.. 죽일넘의 공돌의 피!
나름 꼭대기 인증(응?)
축지법을 시전중인 강이사님 ㅋㅋ
오전치기로 광교산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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