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독서2020. 3. 13. 22:19

나의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제목을 따왔을게 분명한 이 책

보면서 큰 깨달음을 얻기 보다는 앞서의 6개월 간의 일들을 돌아보게 되는 책이다.

 

[링크 : http://www.yes24.com/Product/Goods/59478437]

 

나의 성향은 부정적이라 긍정적일 수 있는 타입인데(내가 봐도 특이한 듯)

이것보다 나쁠순 없다. 는 가정하에 움직이기 때문에

반대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감사일기와 비슷한 효과를 스스로에게 주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이보다 나쁠순 없다. 그래 최소한 내가 예상한 최악의 상황까진 가지 않았잖아."

라고 하면서 다시 일어날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난 6개월 간은 이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외부에 의한 학습된 무기력감에 스스로가 스스로를 죽여가고 있었던 건데

조금 악용하면 전 회사에 대한 면죄부이자 내가 날 잘 이끌어 갔어야 하는데 내가 잘 하지 못했다는 면피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읽는 사람이나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너무 다른 방향이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머.. 심리학 책들이 대부분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특징을 지니긴 하지만 말이다.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20. 3. 11. 14:00

백수모드 하면서 육아에 조금더 집중을 해보고 싶어서

지하철에 있는 무인 도서관에서 빌린 책.

 

나이대를 0~5세로 잡고 있는 책이라 첫애는 이 나이를 좀 벗어 나고 둘째는 적용이 가능하긴 한데

나이대를 조금 더 높여서 다른 책을 읽어봐야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점은 부모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비록 그게 돈과 사람을 쓰는 일이지만 이상적이지 않으며 현실적인 대답을 준다는 것

그게 오히려 나에게는 속이 시원했다.

 

아이에게 잘해주려면 보육자가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베이비시터를 써라라고 솔찍하게 적은 책 얼마나 될까?

 

[링크 : http://www.yes24.com/Product/Goods/59421822]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20. 3. 11. 13:57

철지난 책을 이제야 읽는 느낌이긴 하지만 (2018년 출간)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한때 GMO에 대해 가졌던 고민

 

"시간을 들여서 교배를 하고 특정 품종을 만들어 가는 행위와

DNA를 수정해서 변경하는 행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GMO에 대해서 그렇게 까지 반대할 필요가 있었던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조금 두껍지만(370페이지) 크게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조금은 생명공학 쪽으로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

 

[링크 : http://www.yes24.com/Product/Goods/61810822]

 

+

[링크 : http://www.addgene.org/]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8. 11. 08:06

이직에 휴가에 책 읽을 시간이 안되서 3주 못갔다가

애 걷게 할겸 도서관을 갔더니

로테이션 되어서 전에 있던 사서분들이 전부 바뀌었다.


먼가 연락도 없이(?) 사라져서 아쉽기도 하고

자주 못가서 인사도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

이런저런 미묘한 감정속에 개발책 두권 빌려옴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7. 17. 20:22

내가 난독증 걸렸나..

글씨로만 읽히는 책

 

다른걸 조금 읽고 있는데

역시.. 언어학적이라던가 이런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인 내용에서는

독해력이 0에 수렴하는 뇌구조를 가진 나이기에 벌어지는 일인 듯..

 

아니면 둘 다 번역이 개판이라

집중이 안되서 그런거 던가..

 

아무튼.. hate speech, 국내에서는 혐오발언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혐오발언이 가지는 의미와 법적인 제제의 근거

그리고 그것을 제제하는것이 옳은가 아니면 혐오라고 하더라도 표현의 자유를 누리게 하는 것이 옳은가

이런 내용을 기술한다.

다만, 이러한 혐오 자체는 민족이나 조직대 조직으로 발생하는 표현으로

개인간의 표현이라기에는 규모가 크기에 어느정도는 제제해야 할 수 밖에 없다란 식의 결론이 나는 듯?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barcode=9788961570909]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7. 17. 20:21

그냥 흰건 종이고 검은건 글씨...

머가 먼지 눈에 하나도 안들어 온다.


일단 해당 논문의 원본이 아니라

해당 논문에 대한 다른 언어학자의 평가인데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그런 멋드러진 내용은 아니고

조금은 더 주의깊게 보아야 한다 라는 1970년대 근처의 언어학 이야기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7334904]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7. 7. 22:50

오빠 아오와 여동생 모모의 성장일기

"제책방법 마저 사랑스러운 책"

이 것 이상으로 이 책을 요약할 만한 문장이 없는 것 같다.


[링크 : https://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96175245]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7. 6. 10:00

일본인 정신과 의사가 쓴 책

이 책은 엄마-딸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고 아빠나-아들이나 엄마-아들에는 중심을 두고 있지 않다.


일단은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정서적 차이를 고려해서 읽어야 하겠지만

100 페이지 정도 읽은 상황에서 느낀 점은

도대체 왜 저렇게 까지 종속을 시키려 하고 종속되는 걸까? 라는 점 인데

어떻게 보면 책임을 지기 싫어하는 혹은 충돌을 만들기 싫어하는 일본인이라는 특성과 결합되어

엄마에 대한 부채의식과 부채의식으로 인한 딸의 책임을 엄마에게 전가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남자들은 둔감하다 혹은 남자들은 사회적으로 투명하다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남자들은 동물적인 독립심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점에서 언젠가는 떠나야 할 독립된 존재로서

그리고 떠날때는 스스로 안고가야 할 죄책감으로 부채의식을 담는다면

여자들은 그 죄책감을 안기 싫어서, 싫음에도 그 품에 안겨 스스로를 면죄시킨다는 느낌이 든다.


[링크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59311208]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7. 3. 10:52

원래 판매링크를 못찾아서 중고서적으로 대체..


[링크 : http://used.kyobobook.co.kr/product/viewBookDetail.ink?cmdtBrcd=7231282962257]



책을 읽는데 안 읽힌다..

분명 한글인데 왜지 -ㅁ-?


아내가 도서관 가서 빌렸는데 전혀 상상도 못한 내용이고

세금에 대한 이론이기에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 많아서 이해가 불가능하다


우리가 내는 세금은 크게 소득세와 지출세가 있다.

소득세는 버는 것에 대해서 내는 것이고

지출세는 쓰는 것에 대해서 내는 건데 직접세와 간접세가 있다고 보면 되려나?


이 책을 잡고 처음에 든 생각은

아.. 내가 처음 취업했을때 소득공제 뱉어낸게 이거 때문이었냐? 라는 것이다.

일단 국가가 보기에는 일정 수준의 지출을 해서 간접세를 내도록 해야 하는데

적은 급여에 적금으로 다 때려박다보니 소비가 적어서 역으로 세금 더내라고 뱉어낸 경우이다.

그러다 보니 이런 무슨 그지 깽깽이 같은 일이야! 라고 생각을 했는데


소득에 대해서 세금을 물리는건 국가의 편의때문이고

이상적으로는 소득이 아닌 지출에 대해서 물려야 하는 것인데


저축을 소비로 봐야하냐 투자로 봐야 하나부터

그 돈을 통해 이자로 먹고 살수있게 된다면

그 돈에 대해서도 세금을 물려야 하냐 라는 내용이다.


한국에서는 이자에도 꽤나 높은 세금을 물림으로서 부의 대물림을 막으려고 하긴 하지만

솔찍히 쥐꼬리 같은 월급으로 하는 사람에게도 동일 %로 세금을 물리니 부조리한 면이 있어보이기도 한다.

%니까 적게 벌면 조금낸다고 하지만 비율이기에, 절대값이 적은 상황이면 힘들수 밖에 없기도 한데

아무튼 세금이라는게 쉽지 않구나 라는것만 꺠달은 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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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8. 7. 1. 20:20

표지가 끌려서 빌려온 책.

근데 챕터 하나의 이름이기도 한데

솔찍히 책의 용도나 목적이 불분명한 애매한 책이다.

역사란 해석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해석의 방향이 모호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읽히기에는 위험할 수도 있는

미묘한 책이라고 보여진다.


다만 암기과목으로 알려진 역사를

다른 시대의 유사성이라던가 이유에 맞춰서 규칙을 외우도록 하는

한단계 위의 학습법은 좋은 방법이라고 보여진다.

(나도 역사 숫자랑 이름 외우기 드럽게 싫어해서 역사로 부터 사람을 보고

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인간을 요소로 하여 규칙을 뽑아내서 외웠기에

역사를 보는 또 다른 방법으로서의 인간 탐구라는 관점에서는 좋다고 본다)


[링크 : https://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86361481]


+

저자의 이름은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는데 장군이 되라고

근데 한국사 가르치시는 분이 5.16을 모르실리도 없는데 묘한 자부심을 드러내는게 신기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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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