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모드 하면서 육아에 조금더 집중을 해보고 싶어서
지하철에 있는 무인 도서관에서 빌린 책.
나이대를 0~5세로 잡고 있는 책이라 첫애는 이 나이를 좀 벗어 나고 둘째는 적용이 가능하긴 한데
나이대를 조금 더 높여서 다른 책을 읽어봐야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점은 부모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비록 그게 돈과 사람을 쓰는 일이지만 이상적이지 않으며 현실적인 대답을 준다는 것
그게 오히려 나에게는 속이 시원했다.
아이에게 잘해주려면 보육자가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베이비시터를 써라라고 솔찍하게 적은 책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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