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끌려서 빌려온 책.
근데 챕터 하나의 이름이기도 한데
솔찍히 책의 용도나 목적이 불분명한 애매한 책이다.
역사란 해석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해석의 방향이 모호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읽히기에는 위험할 수도 있는
미묘한 책이라고 보여진다.
다만 암기과목으로 알려진 역사를
다른 시대의 유사성이라던가 이유에 맞춰서 규칙을 외우도록 하는
한단계 위의 학습법은 좋은 방법이라고 보여진다.
(나도 역사 숫자랑 이름 외우기 드럽게 싫어해서 역사로 부터 사람을 보고
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인간을 요소로 하여 규칙을 뽑아내서 외웠기에
역사를 보는 또 다른 방법으로서의 인간 탐구라는 관점에서는 좋다고 본다)
[링크 : https://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86361481]
+
저자의 이름은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는데 장군이 되라고
근데 한국사 가르치시는 분이 5.16을 모르실리도 없는데 묘한 자부심을 드러내는게 신기한 책
'개소리 왈왈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 나는 엄마가 힘들다 (0) | 2018.07.06 |
---|---|
책 - 지출세제 연구 발췌번역본 (0) | 2018.07.03 |
책 - 82년 김지영 (2) | 2018.06.28 |
읽기 예고(?) (0) | 2018.06.27 |
책 - (자신감을 키워주는) 질문의 힘 (0) | 2018.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