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는 어느정도 피팅없이 타도 규격이상의 크기로 타도 큰 무리가 오진 않지만
로드의 경우에는 영향이 팍팍 오기 때문에(일단 충격 흡수가 가장 큰 듯)
되도록이면 맞추어서 타는게 좋다.
아니 마음은 절대적으로 맞추어서 타야해! 라고 하고 싶다.

일단 구매 가이드를 해야 한다면
프레임 크기 - 안장 높이 - 안장 앞뒤 - 핸들바 높이 - 핸들스템 길이 - 드랍바 - 브레이크 위치 조정
이런 순서면 무난하지 않을까 한다.

일단 프레임 크기가 맞아야 몸에 무리가 안가고
그 이후에는 안장 높이로 최적의 출력(?)을 낼수 있는 다리 각도를 맞춰주고
엎드려지는 각도가 정해져 안장 앞뒤로 이동하여 핸들바 까지의 길이를 맞추고
팔목이 아프면 핸들바 높이를 조정함으로서 팔목에 무리를 줄여줄테니 말이다.

[링크 : http://verywelllife.tistory.com/14] 안장
[링크 : http://verywelllife.tistory.com/18] 안장 - 핸들스템
[링크 : http://verywelllife.tistory.com/26] 프레임 사이즈
[링크 : http://verywelllife.tistory.com/30] 핸들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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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자전거 안장 높이 피팅에서 중요한 용어(?) 인데
인심이라고 하니 무슨 안심 등심 뒷다리살이 조금 떠오르긴 한다 -_-

아무튼 단어 자체는 바지안쪽 솔기

다르게 말하면 발바닥에서 사타구니 까지의 유효(?) 다리길이라고 보면 된다.

명사
(바지·구두·장갑 등의) 안쪽 솔기
 
[링크 : http://endic.naver.com/enkrEntry.nhn?entryId=1426d1e3711045aeaa93ca8fddc72d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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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삼천리와 첼로는 동일한 사이즈 규격을 공유 하는데
삼천리 기준 시트 튜브 길이는 168cm인 내 키에 맞추자면
로드는 460~470 정도가 된다.


기존에 타던 삼천리 랠리 700c의 크랭크 중심에서 시트 탑 까지를 재보니
520. 키로 환산하면 180cm~ 185cm 용이다 -_- 
허리가 나갈만 하구만 -_- 


470 이라고 써있는 착한(!) 엘리엇은
470cm가 나와준다.


아무튼 크랭크를 중심으로 정렬(!) 해서 대충 재보면
확실히 앞뒤로 더 긴게 느껴진다 -_-



키가 180cm  정도 되는 분 계시면 업어가세요? ㅋㅋㅋ
Posted by 구차니
기관 매수 +4900억
외국인 매도 -4700억

연기금은 연기로 사라지고
정말 전쟁이 나려나? 장난 아닌데?


Posted by 구차니
작년의 사례를 비추어 볼때
올해도 연봉협상없이 일괄 금액으로 올려줄거라 예상은 했지만

진급자와 그외로 나누어서
진급자가 100씩이라면
그 외는 50씩 올려준듯 



연봉협상 이야기가 나왔고
사장님과 1:1로 이야기 한대서 다들 한껏 마음이 부풀었는데
나만 무덤덤하게 머 작년 처럼 일괄 인상아닐까요? 라고 했는데

그게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가 되어버리니 다들 멘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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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4월 1일 부로 대리라는데 웬지 낮간지럽게 들린다 -_-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자전거2013. 3. 31. 21:59
배터리 없어 누락되고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지금까지 엔도몬도 기록한 것 중에는 최고거리 ㅋㅋ



모임에서 양평에 다녀왔다는 녀석이 있길래
한번 도장 찍으러 가봐야지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미칠듯한 업힐에 꾸준한 오르막길에, 미칠듯한 역풍에
돌아올때는 바람방향이 바뀌어서 미칠듯한 오르막 + 역풍크리.. -_-

중간에 꺼는 실수로 기록 중단하는 바람에 일정 거리가 날아간 상황 ㅠ.ㅠ
대략 가는 거리는 17 + 36 + 6 = 59 대략 60 키로 정도 일듯 하다.
(근데 기억상으로 이포보에서 68 킬로 정도 찍혔던거 같은데 제대로 설정이 안되서 일려나?)

그리고 칼로리는 대략 3600Kcal 소비.. 흐아.. 좀비가 괜히 되는게 아니었어 ㅠㅠ





이포보에서 한장! 그나저나 보면서 느껴지는건 도대체 왜 돈지랄해서 이걸 만들었을까 -_-


1차 목적지였던 양평.
양평 미술관에서 도장을 찍는데 근처에 먹을데가 안보여서 이포보 14km 음? 가볼까? 하고 고고싱 ㅠ.ㅠ 


이천보 까지 가려다가 이포보까지만 ㅠㅠ
양평 미술관에서 MTB 아저씨를 만나서 20km 속도로 샤방하게 왔지만 이미 체력은 고갈이라 더 이상 가는건 포기.
아저씨는 지하철 타고 가신다고 하셔서 돌아올때는 헤어져 혼자 고고싱

운길산역 옆, 그리고 이포보 가는 길에서는 아래로 내려가야 있는 밝은광장 인증센터
굳이 이야기 하자면 춘천쪽의 "북한강 철교" 인증센터이다. 


운길산 역에서 지하철에 몸을 실으며 찰칵.. 그냥 돌아왔음 130km는 찍었을텐데 아쉽지만
체력 고갈이니 어쩔수 없는 상황 ㅠ.ㅠ



운길산역 직전, 남한강 자전거길 이라는데 원래 명칭을 못찾겠네..
과거에는 철길이었다.



죽음의 후미개 고개 ㅠㅠ
이포보 -> 양평 방향 12%


양평 -> 이포보 방향 10%

 
다음 로드뷰로 확인! ㅠㅠ
 
Posted by 구차니
하.. 니콜 겁나 이쁘네 ㅠ.ㅠ 그래도 공인 여주인공인니까(?)
텍스쳐에 엄청 신경쓴게 눈에도 팍팍 보이는구나!


아.. 공포의 데드신을 피하기 위해 얼마나 조심조심 했던가 ㅠ.ㅠ


정신없이 쫒긴다고 우버모프 못 찍었네 ㅠ.ㅠ
최종장이기에 여기까지 오면 더이상 할것도 없고 우버모프가 쫒아오던 말던 무슨상관이래 -_-


총 맞은 것처럼.jpg


아이작 : 너도 한번 맞아봐야지 (씌익)
타이드먼 : 아! 형! 아이작형!! 잠시만요! 아 형!!!


평소에 자벨린건을 쓰지 않았는데, 마지막 판에서 폼나게 (원한을 담아) 2차 공격!
타이드맨 내가 너 떔시 x나 고생한거 알지? 죽어라!!!!


고마워 아이작. 지금은 죽을 시간이다!!! what?!?!?


이말을 하기 위해 엔딩을 보려했다!!!! Fuck you.. and fuck your marker!


마커 뒈져라!!!


니콜 니도 뒈져라!!! 나의 풀업 라이플이 굶주렸다!!!


하.. 시밤쿰. 존나 빡셨는데 ㅠ.ㅠ


엘리가 본격 여주인공 되는 씬 ㅋㅋ
건쉽 잡으려고 날아 가다가 한 세번 죽으니 든 생각 - 근데 아이작 방금까지 죽을려고 해놓고 왜케 용쓰고 살려고 해?!
(결론 : 데드 스페이스는 데드씬을 보지 않기 위해 하는 게임이다!)


아까 타이드맨 땜시 피가 빨간색이야 흑흑 ㅠ.ㅠ
marker fuck you!!!! boom!!!


캡쳐 뜨느 정상으로 나오는데 난 위의 씬에서의 진동 효과로 계속 화면이 흔들려서 엄청 긴장함 ㅠ.ㅠ
언제 비행기가 정상화 되서 안흔들리고 날아갈까? 하고 있었는데
안돼 안돼 옆을 돌아보면!
엘리 : what?



---
처음부터 조금씩 챕터가 넘어갈수록 마커가 조립된다.
아마도 거의 3~4 챕터 정도였을듯 

챕터 12 정도 되니 조각들이 많이 나타나고

한번 엔딩을 보고나니 마커가 나타난다.


세가지가 해금된다.


해금된 new game+


Posted by 구차니
미친듯이 약먹고 달리면서 Chapter 13에서 15까지 속행!





다가가면 자폭하는 녀석인데 한번 잡아봤더니 이렇게 생겨먹었다 ㅋㅋ


특정부위에서 흠칫 -ㅁ-! 괜히 19금 게임이 아니라는 증거.jpg


크고 아름다운 내가 만든 Marker~


아무리 아이작이라도 저기 가서 재들 다 잡으라면 공구로는 무리겠지?



---
어찌어째 엔딩봄 ㅋㅋ
이제 최고난이도로 하고 hand cannon 얻음 되나? ㅋㅋㅋ 
Posted by 구차니
일하는데 있어서 프로그래머의 미덕은 꼼꼼함인데
혼자서 하면 게을러 지는데다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니

그냥 개발을 땔치고 다른걸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어쩌면 프로그램은 영상으로 인해 정합되고 분석되지 않고
뇌에서 추상적으로 생각만 하기에
현실에서의 구체적이고 부피를 가지며 연결이 보이는 기계적인 설계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듯 하다.
현실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아직 조금의 시간이 더 남았고
그 이후로도 조금더 시간이 있으니


앞으로 무엇을 할지 조금은 더 고민을 해보자
컴퓨터로 벌어먹지 않던
컴퓨터로 벌어먹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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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