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요즘은 더운계절이고 하니
노출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서 눈이 즐거워야 할텐데..
즐겁지 아니하고 웬지 민망하다고 해야 하나..


신화에서는 판도라의 상자를 여자에게 주고 열지 말라고 했는데 열어서 재앙이 뛰쳐나왔다고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란 존재 자체가 판도라의 상자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가끔은 뾰족하게 솟은 가슴이 창으로 보이기도 하고
하얗게 드러낸 쭉빠진 다리는 몽둥이로 보이기도 한다.

성의 무기화
라고 해야하려나?

아무튼 늑대 본성으로 인해서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치면
죄를 지은냥 고개를 돌리게 되는걸 보면..

판도라의 상자가 아니라
이거 머.... 메두사 같기도 하고... 

일반적인 PC에는 BIOS가 존재한다.
BIOS는 Basic Input Output System이고 기본적인 입출력을 관할하는데
예전 DOS 시절에는 텍스트 출력 / 비디오 출력 / 키보드 입력등 모든 것들을 관할했는데
요즘에는 커질대로 커지는 것도 문제지만, 대부분이 장치 Driver를 통해 직접 제어하다 보니 효용이 많이 줄은듯 하다.

아무튼 어셈블리 공부를 하다보면
INT 명령어를 통해 인터럽트를 걸어 바이오스에 특정 명령을 날리는데 아무래도 인터럽트라서 성능저하가 있는걸려나?

일단 각설하고,
EFI는 매킨토시에서 도입을 가장먼저 했고, 찾아보니 샌디브릿지 관련 칩셋에서 도입이 되는 중인것으로 보인다.
또한 AMD는 아직.. 소식이 없... OTL (불도저 부터 도입된다는데 소식이 없네..)
일단 EFI를 사용하다 보니 같은 Intel cpu라고 해도 WinXP를 설치하여 작동할수는 없고
WinXP SP3 이후 버전은 가능하다고 한다.

BIOS is primarily associated with the 16-bit, 32-bit, and the beginning of the 64-bit architecture eras, while EFI is used for some newer 32-bit and 64-bit architectures.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BIOS]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Unified_Extensible_Firmware_Inte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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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솔

1. Vista의 경우에는 BIOS에 시리얼 키를 넣는식으로 OEM 제품을 인증한다고 한다.
    그래서 메인보드가 바뀌면 인증이 안된다는 슬픈 이야기.
    어떻게 보면 PC 완본체가 아니라 메인보드 인증이라고 해야하나...

2. 비스타는 BIOS로 인증을 하는데, 다르게 말하면 바이오스를 덮어쓰거나 그 값을 흉내낼수 있다면
    그 OEM 버전으로 속일수가 있다. 그러한 방식으로 크랙을 한다는데...

3. 이렇게 크랙을 하는 것 처럼 EFI도 BIOS 처럼 속이면 되지 않냐는 관점에서 나온게
    아마도 해킨토시. Intel CPU에서 작동하는 개발자 버전을 수정해서 EFI가 아닌 BIOS에서 작동하도록 했다고 한다.

4. 아무튼 속설에는 맥북에 Win7 깔면 거의 동일한 스펙의 노트북보다 빠르다는데
    BIOS는 아무래도 16bit real mode에서 돌기 때문에 (게다가 인터럽트를 걸어야 하니)
    이러한 성능적인 하락을 막을수 있는 EFI의 영향이 큰게 아닐까 생각된다.

5. 생각을 해보면 임베디드 장비는 BIOS가 없는 대신 부트로더가 존재하는데
    이 부트로더에서 기본적인 메모리 구획이나 여러가지 설정을 다 잡아주는 역활을 한다.
    즉, BIOS는 프로그래머블 브트로더에 CUI를 입힌 형태이며,
    다르게 말하면 CPU 기동시 0x00000000 번지(초기 프로그램이 위치하는 번지)에 연결된 프로그램이
    BIOS 형태가 아닌 SD 메모리 등에 내장된 부트로더여도 상관은 없다라는 이야기 일수도 있다.
    (물론 이렇게 되려면 여러가지 장비들을 읽을수 있어야 하니 내장된 플래시에 저장을 해 놓는 걸지도)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OSx86] 해킨토시 
[링크 : http://ask.nate.com/qna/view.html?n=639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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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내용이 날아감
그래서 구글에서 캐쉬된 내용을 저장!

[링크 :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kese111.tistory.com/]
[링크 :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kese111.tistory.com/] 

리눅스에서 단위를 보다 보면 KB나 MB kB 이런것도 아닌
KiB 요런녀석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일단 의미적으로는 기존의 KB와 동일하지만
SI 단위인 kilo는 1000 이고 IEC에서 제정(1999)한 Ki(Kibi)는 1024를 의미한다.
하드 디스크의 경우에는 1000을 기준으로 삼으므로 KB가 맞고
메모리 등은 Mib 식으로 메가비트로 기술하고 1024bit 단위로 2^n승을 표기하게 된다.

아무튼, 컴퓨터는 대부분이 2진수로 사용하므로
이런 연유에서 Kibi / Mebi 라는 단위가 새롭게 제정되었다.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Kibibyte]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Kibibit]

정리가 잘되어 있는 아래글!
[링크 : http://www.liberotown.com/2011/05/09/iec-standard-and-si-standard/] 

Outlook이 "Cannot start Microsoft Office Outlook. Cannot open the Outlook window."
에러가 발생하면서 실행이 안되면

"Outlook.exe /resetnavpane" 
라고 콘솔에서 입력해주면 해결된다.

[링크 : http://support.microsoft.com/kb/2022778]

항상 그러하듯(!)
인생이 구리구리 해서 중고로 하드를 구매했다.
Hitachi 320GB (SATA2/7200/16M) * 4

어짜피 레이드 구성해서 가지고 놀꺼라
중고면 어떠하리 고장나면 어떠하리 이러고는 있지만
중고로 개당 2만원에 구매한거 치고는 썩 나쁘지는 않은듯.

아무튼 이제서야 RAID 카드를 가지고 놀아볼수 있겠다 싶지만...
욕심이 생겨서 SCSI 하드도 여러개 사 보고 싶어 지는건.. 우찌 막지? ㅋㅋ

[링크 : http://dmall.danawa.com/sale/saleView.php?nSaleSeq=325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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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추가

모델명으로 검색해보니 7K1000.B 모델이다.

[링크 :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1050111&nv_mid=4931632772] 

[링크 : http://support.microsoft.com/kb/950716/ko]
[링크 : http://support.microsoft.com/kb/950716/en-us]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확장_펌웨어_인터페이스]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Unified_Extensible_Firmware_Interface]

여전히 NMI 관련한건 모르겠다 ㅠ.ㅠ
일단 용어 부터 조사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은 약어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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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R(Parity ERRor)
[링크 : http://ip.com/IPCOM/000010806]

IERR(Internal ERRor)
SERR(Signal ERRor)
[링크 : http://ibmss.tistory.com/entry/컴퓨터오류-IERR-과-SERR-오류-발생-의미]

FRB(Fault Resilient Booting)
[링크 : http://www.andovercg.com/datasheets/intel-SE7501WV2-motherboard-specs.pdf]

Table 13. System Management Submenu Options

Feature	Option	Description
Firmware SMIs	Disabled Enabled	Enables SMI generation.
System Event Logging	Disabled Enabled	Enables logging of critical events.
Clear Event Log	Disabled Enabled	Clears the System Event Log. This feature is reset to Disabled each time the system boots.
Memory Scrubbing	Disabled Enabled	Enables the system chip set to automatically detect and correct single-bit memory errors.
AERR Enable	Disabled Enabled	Enables the AERR signal.
Assert NMI on BERR	Disabled Enabled	Enables the BERR signal to be reported as a critical event via NMI. The Firmware SMIs option must also be enabled.
Assert NMI on PERR	Disabled Enabled	Enables the PERR signal to be reported as a critical event via NMI. The Assert NMI on SERR option must also be enabled.
Assert NMI on SERR	Disabled Enabled	Enables the SERR signal to be reported as a critical event via NMI.
Enable Host Bus Error	Disabled Enabled	Enables reporting of single-bit and multi-bit errors.
FPC Error Check	Disabled Enabled	If enabled, the BIOS verifies that it can connect with the front panel controller (control panel board) during system boot.
HSC Error Check	Disabled Enabled	If enabled, the BIOS verifies that it can connect with the Hot Swap Controller during system boot.
Server Management Information		Highlighting and pressing <Enter> selects the Server Management Information submenu.

[링크 : http://support.dell.com/support/edocs/systems/sdiam/en/sm/setup.htm] 

분해한김에 하드 찰칵!

Ultra 320 SCSI / 68pin 하드
점퍼 셋팅은 오른쪽과 같이 ID0~3 까지 3bit/8개 까지 사용이 가능한 녀석인데..
음... SCSI 컨트롤러는 0~15까지인데 멀까....나?

까매서 잘 안보이지만.. 아무튼 68pin Male connector
저 점퍼는 용도 불명 -_- (설마 JTAG은 아니겠지?) 

위의 점퍼셋팅 사진을 참고하여 보자면
ID0에 셋팅(즉 ID는 1)
START CMD
TERM PWR EN 

ID 셋팅없음(즉 ID는 0)
START CMD
TERM PWR EN 

68pin Male Connector

케이블의 끝에 달린 Terminator
이녀석 때문에 아까 위에서 TERM PWR EN이 설정된건가?

케이블 자체도 꼬여있고 아무튼 반들반들한게 비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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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day55.com/bbs/view.php?...no=1056] 

START CMD는 Motor start mode 라고해서, 전원 인가시 모터를 미리 회전시키는지에 대한 설정이라고 하고
TERM PWR EN은 Terminator Power Enable 인듯 한데, 터미네이터에 전원을 공급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터미네이터가 단순 저항인줄 알았는데.. 전원도 공급을 해주어야 하는건가...
아무튼 터미네이터에 전원을 인가하지 않으면 아마도 터미네이터를 인식하지 못해
하드 속도가 느려지는(터미네이터를 찾으려다가 timeout을 기다리는 듯) 문제가 있으니 주의해야 할 듯.

[링크 : http://www3.toshiba.co.jp/storage/english/techinfo/img/AL_jumper_EN.pdf ]

 

하루 늦게 올리는 사진 -_-
잠자리도 날아다니고... 가을의 기운이.... 응?

 

서버 케이스 열쇠가 없어서 하드를 빼지도 못하고 고심하면서 한달을 썩혔는데
혹시나 해서 해봤더니.. 헉 -_- 이렇게 허무하게 빠질줄이야!

오른쪽 걸쇠부분을 당겨서 빼고 오른쪽으로 빼니 아래와 같이 슝~

열쇠가 아래의 부분에 걸리는데 오른쪽으로 약간의 공간만 확보해주면 파괴하지 않고 뺼수 있다!

쑥~ 하고 빼버린 전면 커버 -_-

하드 케이스. 덕분에 팬에도 기름도 칠해주고~ 하드 사진도 찍어주고!

결론 : 아놔 한달 -_- 그냥 공으로 날렸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