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2008. 12. 1. 11:29
친구 녀석의 절규가 시작되었다

친  구 : 아놔 중소기업 다 말아 먹고 중소기업으로 취업하래
친  구 : 어우 CPerl 아 뒷골이야~
구차니 : 워워 릴랙스 -ㅁ- 그러길래 왜 월요일 아침 게다가 12월의 첫날부터 기분상하는 라디오를 듣고 그래~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수많을 "이명박"씨들에게 애도를

[출처 : http://local.paran.com/ 인명검색 결과]
안해도 되겠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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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8. 11. 30. 23:40
갈수록 아이들은 어른 자신의 자랑을 위한 트로피로서 사육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네 아들은 연봉이 얼마 라는데~
누구네 딸은 연봉 얼마 짜리 남자랑 결혼했다는데
누구네 아들은 우리 나라 모 대기업 에 다닌다는데~
누구네 딸은 전교 몇등이래~


과연 이 말들이 누구를 위한 말일지 생각은 해보고 하는 말일지 궁금하다.
원초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자신이 하지 못해 아쉬웠던 것들을 자신의 자식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대리만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그러한 기대감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아이는
어떻게 커가고 어떻게 생각을 하게 될 지
그리고 그 아이가 커서 부모가 되었을때 어떤 아이를 키우게 될 지..


대한민국은 6.25 전쟁을 겪고 겨우 입에 풀칠도 하지 못해 죽어 나가던 세대에서 시작을 하여
(1945년 6월 25일 을 살아 남아 아이들을 기른 세대인 1920 년대 생)
배고프면 안된다고 무슨 일을 해서라도 굶지 않게 커야 한다고 배워온
전쟁 직후나 그 근처의 세대. 1940 년~1950년대 생들
그리고 그들이 어른이 되어 1970년이 되었을 때
이른하여 격동의 70년을 살아온 어른과 그 어른들에게서 태어나서 자란 70년생들
그리고 그 들이 자라 아이가 된 90년생들

어떤 면으로는 악순환이 되어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친일파 숙청이 되지 못하고 부자가 되어서 굶지 않고 잘 사는 것을 보고
굶지 않도록 무슨일을 해서라도 부자가 되려는 세대와
그런식으로 배워온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남들보다 높아야 한다.
법이 최고다는 식으로 커온 아이들과 그렇게 법관이 된 어른의 아이들
법이 법으로 서지 못하고 망가져 가는 이 시대를 살아 가는 사람과 어른과 아이들

어디에서 그 순환을 끊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할 수 있는 발버둥은 쳐야 하지 않을까


내 아이들에게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 하지 않고
내 아이들에게는 내가 강요하지 않고
내 아이들에게는 자기가 스스로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가르칠 것이다.



사족 : 없는 호랑이도 10사람이 모이면 만들어 낼 수 있다고는 하지만,
대기업이라는 타이틀, 연봉이라는 족쇄, 그리고 아내라는 펜던트
이러한 조건에 연연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내가 그러한 상황을
헤쳐 나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Posted by 구차니
embeded/80512008. 11. 28. 23:32
8051 공부 하는데 필요한 사이트 몇개 발견

http://8052.com/
이름부터가 8052를 공부 한다면 당연히 외워야 할꺼 같다!!
공부 하는데 꽤 많은 도움을 주었던 8052 문서가 여기 tutorial이었다니 OTL

http://www.keil.com/support/man/docs/c51/
8051용 컴파일러중에 가장 유명할 듯한 KEIL 컴파일러 C51에 대한 설명서이다.
눈여겨 볼 부분은 8051에 특화된 부분인 Language Extensions 부분이다.
레지스터등의 설명은 8052.com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http://sdcc.sourceforge.net/
KEIL의 경우 데모 버전은 2KB 용량 제한/코드 시작 번지가 4000H로 고정 되는 제한이 있다고 하고
상용프로그램인 관계로 무료 공개 컴파일러를 필요로 한다면 SDCC 라는 컴파일러를 사용하면된다.
물론 keil의 language extions 부분에서 _at_ 지정자 등의 차이를 보인다.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발견한 부분은 _at_ 키워드 뿐이다)
KEIL 컴파일러의 경우에는 sdcc와는 반대 순서로 선언이 된다.
unsigned char test _at_ 0x00; 이라고 Keil에서 선언한다면
sdcc에서는
unsigned char at 0x00 test; 라고 선언이 된다.

[cross link : http://blog.naver.com/morpheuz82/130024216128]



http://www.ustr.net/
IR 관련 소스 및 정보도 풍부하고, 각종 유틸리티들이 download에 많이 있다
(잘 찾아 보면 디스어셈블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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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요즘에는 개콘보다 뉴스가 더 웃긴다.

오늘도 나에게 dog 폭소를 터트려 주신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_-)(__)(-_-)




이 대통령, 위기때 목숨을 던지는 게 선비의 도리"

개그맨들 조심해~ 개그맨이 대통령 만큼도 못 웃기면 어떡해~
Posted by 구차니
파일방2008. 11. 26. 20:19
예전의 만행(!)을 만회하기 위해
제 블로그에 회색 poto tv cse 장치의 드라이버 / 어플리케이션 + 시리얼키를 올려 놓습니다.



--- 프로그램(개당 9MB) + 시리얼키 ---


어플리케이션은 7zip으로 압축하였으며,
압축이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http://www.7-zip.org/ 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그동안 수고해주신 따듯한바람님께 감사와 죄송의 말씀을 ^^;



2010.03.15 추가

오랫만에 프로그램 설치하고 눌러봤더니, 공식홈페이지 들어가진다. ㄱ-
프로그램 내려야 하나? 순간 고민되게 하던데 음..
홈페이지를 뒤져봐도 poto tv cse 관련된 내용은 보이질 않는다.
완전 제작사에서도 손 놓은 녀석이려나..

아무튼, 정직한 기업(주) / honestech 인데
대충 보다 보니 훈테크와 헷갈렸나보다. 그러니.. 검색을 해도 될리가!

[공식 홈페이지 : http://kr.honestech.com/main/index.asp]


간단한 프로그램 사용방법

아래는 메인프로그램인 TVR2.0의 구동화면이다.
왼쪽에 TV/CABLE/COMPOSITE/S-VIDEO로 입력을 고른다.
공중파를 보고 싶다면 공중파 TV 안테나에 연결후 TV를
케이블을 보고 싶다면 케이블 TV 케이블을 연굴후 CABLE을 누른다.(CABLE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ㄱ-)
COMPOSITE나 S-VIDEO는 S-VHS 비디오를 녹화하고 싶을때 연결하면 된다.


File Size 아래의 아이콘은 순서대로
스케쥴 설정 / 설정 창 / 검색 / 스킨변경 / 캡쳐 / 캡쳐된 이미지 보기
인데, 세번째 "검색" 을 누르면 자동으로 TV나 Cable을 검색한다.(통상 스캔 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두번째 설정 창 아이콘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채널을 검색하거나 여러가지 설정을 할 수 있다.
음.. CATV는.. 말그대로 케이블 TV인가?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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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8. 11. 26. 20:06
네이버 블로그는 떠났지만, 블로그 폐쇄를 하지 않았고
지식인에 아직 미결중인 지식인도 있고, 간간히 오는 메일과 카페로 인해서
네이버 탈퇴라는 강수는 들지 못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간간히 네이버에 접속을 하는데...
떠난지 한달이 넘은 블로그에 400명 hit는 당췌... OTL


이런 걸 보고 있으면 네이버 검색 엔진의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조금은 쓸모가 있는 정보를 모아 놨구나 라는(펌질이자나!!!) 뿌듯함을 느끼긴 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돌아가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 검색 엔진의 틀에서 하루 300~400 명 오는 인원에 만족할 것이고,
조금은 덜 주의하면서 타인의 글을 펌질할 것 같아서만 입니다.



그나저나.. 언제 한번 하루 100명 넘게 와보나~ 라고 낚시질의 충동을 받는 중입니다
Posted by 구차니
embeded/80512008. 11. 25. 16:05
sfr - Special Function Register
sbit - SFR Bit

sbit name = sfr-name ^ bit-position;
sbit name = sfr-address ^ bit-position;
sbit name = sbit-address;

두번째나 세번째나 매한가지 이지만, readability를 따지자면 1번이나 2번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define P0 0x80 // port 0 SFR address
sbit P0_1 = P0 ^ 1;
sbit P0_1 = 0x80 ^ 1;
sbit P0_1 = 0x81;

이런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문제는 sfr 0x81은 SP로 정의 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혼동의 여지가 있으므로 주의하는게 좋을 듯 하다.

세번째 방법의 경우,
0x80 + bit 식으로 사용하며 예를 들어 7번째 비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0x87을 사용하면 된다.
0xC8의 6번째를 사용하고 싶다면 0xC8 + 6 = 0xCE 가 된다.

제약 조건으로는 세번째 방법의 경우 lower nibble이 0이거나 8이어야 한다고 기술 되어 있는데,
다르게 말하자면
0x80인 P0은 sbit으로 사용가능하지만
0x81인 SP는 sbit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간단하게 아래 표의 가장 왼쪽 라인의 P0 P1 P2 P3 P4 TCOn SCON IE IP T2CON PSW ACC B 만 사용가능할 듯 하다.




[sfr : http://www.keil.com/support/man/docs/c51/c51_le_sfr.htm]
[sbit : http://www.keil.com/support/man/docs/c51/c51_le_sbi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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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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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이라며?

2MB 어린이 동상 세운다고 난리쳐서 항의 글이라도 적을려고 했더니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에 해당될께 뻔히 보인다.
그리고는 콤보로 좌파라고 몰아 가겠지?


[포항시청 자유게시판: http://www.ipohang.org/home/www/Sub_Part/free_board]
Posted by 구차니
헤드라인을 보자마자

"아이 시펄!" 소리 바로 나오게 하는데
(아이 시펄은 욕이 아니에요~ 국회의원들이 쓰는 고급 용어 랍니다. 콤보용어로 "어우 성질 뻗쳐서"가 있습니다.)


고향은 오사카인데 왜 포항에? ㄱ- 



MB어린이
니 땜시 내가 내 출신은 두가지나 숨기고 살아야 해
림하 젭라!!!!!


[기사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view.html?cateid=100008&newsid=20081125131321179&p=segye&RIGHT_COMM=R7]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8. 11. 25. 00:14




문득 MSN을 둘러 보다가 간만에 보는 대화명들에 마음이 찡하다.
이제는 볼 수 없는 차가운 재가 되어 대전에 모셔져 있는 후배.
이녀석의 시간은 아직도 2006년 11월 에 멈춰 있다.

이녀석을 잃은 이후로 군대 가는 모든 후배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절대 군대에서 능력 100% 보이지 말고, 적당히 남들 하는 만큼만 해라




군대 전역 한달 전...


사인은 뇌수막염.
직접적인 원인은 과로로 인한 면역력 약화 일려나.. 군병원에서도 민간 병원에서도 별 원인을 밝혀 내지 못하고
근 이주일을 앓다가 저 세상으로 가버린 내가 가장 아끼던 남자 후배이다.
나랑은 손발이 착착 맞을 정도로 남일을 무시하지 못하고 앞서서 도와주는 성격이라
군대 갈때에도 부디 나 처럼 고생하지 말고, 튀지 말고 적당하게 남들 하는 만큼만 하라고 이야기 했거늘
후임복이 지지리도 없어서 혼자서 고군분투 하다가 결국에는 계단에서 실신해서 구르고는 그 이후로는 일어 나지 못했다고 한다.


학교 후배들과 찾은 삼일장 날.


학교 후배들과 장례식장으로 갔고, 떠나지 않는 발에
익숙하지 않은 후배들과의 자리가 꺼려지는걸 하늘에서 눈치를 챘었는지

맑은 하늘 밤 9시에 갑자기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형 왔어"
"응. 나 갈께"

마음속에서 이런 말이 들리고, 나도 모르게 대답을 했다.
형 왔어? 형 왔어. 어느건지도 모를 미묘한 어감에
그래도 그 녀석이 마지막 인사로 비를 뿌려준다는 생각에 조금은 가볍게 발을 돌릴 수 있었다.




그래도 떠난 지금에도 사람들이 와서는 싸이에 글을 남겨 주는걸 보면
"넌 잘 살았구나" 싶다.

내가 죽어서도 사람들이 내 블로그, 내 흔적이 남아 있는 곳에 와서 한번쯤은
술안주 삼아 이야기를 해줄려나...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