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cycle industry has a long
history of using many different thread standards. Both factional and
metric sizes are in use. Some threads are also used almost exclusively
in the bicycle industry. Below is a table of some of the threads and
their uses. This table is not intended to be complete and exhaustive.
Always measure diameter and pitch when possible to determine threading.
Nominal Thread Size
Example of Bicycle Uses
2.2mm x 56 tpi
Common 2mm spoke threading
3mm x 0.5mm
Dropout adjustment screws, some derailleur hardware, accessory hardware
4mm x 0.7mm
Some derailleur limit screws (DIN standard)
4mm x 0.75mm
Common derailleur limit screw (JIS standard)
5mm x 0.8mm
Many
uses on bicycles, including derailleur wire pinch bolts/nuts, disc
rotor mounting bolts, fender and racks mounts, water bottle cage bolts,
and others
6mm x 1mm
Many uses on bicycles,
including brake caliper mounting bolts, brake pad bolts/nuts, some
fender racks, some brake adjusting barrels
7mm x 1mm
Some handlebar binder bolts
5/16 inch x 24 tpi
Front hubs, solid axle, less expensive bikes
8mm x 1mm
Square-type crank bolts, front solid axle hubs, suspension system hardware
8mm x 1.25mm
Stem hardware, stud type crank nuts, suspension hardware
8mm x 0.75mm
Chainring bolt
9mm x 1mm
Front hubs, quick release, Asian manufacturer
9mm x 26 tpi
Front hubs, Campagnolo®
3/8 inch x 24 tpi
Some solid axle bike, including coaster brake
3/8 inch x 26 tpi
Solid rear axle
10mm x 1mm
Most quick release rear axles, derailleur mounting bolts, brake lever adjusting barrels
10mm x 26 tpi
Rear axle, quick release, Campganolo®
12mm x 1mm
Some spline crankset bolts
1/2 inch x 20 tpi
Pedal threads, one-piece cranks
9/16 inch x 20 tpi
Pedal threads- common three piece cranks
14mm x 1mm
Oversized frestyle axles
15mm x 1mm tpi
Crank bolt, Octalink® and ISIS Drive®
1-inch x 24 tpi
Threaded headsets, one-inch standard
1-1/8 inch x 26 tpi
Thread headset, 1-1/8 inch standard
1-1/4 inch x 26 tpi
Thread headset, 1-1/4 inch standard
1.37 inch x 24 tpi
Bottom brackets, ISO/English/BSC, and threaded freewheel hubs
인셉션. 요즘 개봉한 영화중에 가장 알려진 녀석이지만
살찐 디카프리오로 인해 웬지 그리 끌리지는 않았던 영화이다.
아무튼, 열린결말로 인해 혼란스럽고, 영화를 보고나서 더욱더 이야기의 앞뒤를 끼어맞춘다고 머리가 아파지는 영화이다.
기회가 닫는다면 한번더 볼까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머리 아픈 영화이다.
아무튼 스포일러를 피해다닌다고 고생했지만, 영화 자체로는 꽤 괜찮고
영화를 보고 나서도 이야기의 퍼즐을 맞추어가는 지적유희용 영화로는 최고인듯!
영화를 보면서 드는 의문은
1. 시간이 늘어남으로 인한 인간 인지능력의 차이
1단계의 꿈으로 들어갈때 마다 1/20 의 시간이 흐르게 되는데(현실 1초는 꿈속에서 20초, 꿈속의 꿈에서는 400초)
1단계 꿈에서 자동차가 떨어질때의 충격이 오는 시간은 2단계 꿈에서는 20배로 느껴지는데
그렇다면 3단계에서는 400배의 시간으로 느껴진다. 즉, 충격의 강도라던가 변화량은 시간대비 엄청나게 줄어들게 되는데, 이렇게 미세해진 충격량이나 혹은 음악으로 깨우는데 있어 400배로 늘어진 음악을 어떻게 듣고 깨야해! 라고 하는지 조금은 궁금해진다
(물론 mp3 틀을때 관객에게는 1배속이지만 실제로는 400배로 틀었다! 이러면 할말은 없다 -ㅁ-)
2. 열린결말과 연관하여 - 사이토의 존재
가장 끝부분에 사이토의 늙은 장면, 그리고 가장 처음에 해변에 실려온 디카프리오가 사이토에게 끌려가는 장면.
단순하게 끝부분을 앞부분에 틀어주는 식의 편집이 아니냐?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극중에 나온 무한히 올라가는 계단이 어떠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이러한 시나리오적 구성은 뫼비우스의 띠 처럼 실은 꿈속에 갖혀있는 주인공을 의미하고 결과적으로 엔딩이 실은 꿈속이라는 배드엔딩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3단계를 지칭할때 마음의 바다였나? 아무튼 바다라는 용어가 나온다.
디카프리오가 바다에 떠밀려와서(?) 허리춤에 총을 낀채로 발견되고
사이토에게 끌려가는데 이것 역시 꿈속임을 이야기 하는건 아닐까?
3. 대학교수(아버지)와의 만남
기억력이 좋지않아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으로,
영화 초반에 아버지를 만나서 아버지의 수제자(아키텍트)를 만나러 가는데
그 곳이 주인공의 집이 있는 곳(미국?) 인지 어떻게 들어갔는지 이야기가 꼬이는 느낌이다.
(머.. 사이토가 헬기 빌려줘서 몰래 들여 보내줬나?)
아직 반쯤 읽었고 오늘 밤에는 다 읽을듯 하지만
무언가 읽을수록 기분이 드러워지는 올해의 추천도서인다.(이딴게 추천도서라니 ㄱ-)
아마.. 저자가 싫어서 일까?
'조선일보'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의 편집장이자 경제학 박사 이지훈
어쩌면 성공한 사례들 중에서 몇가지를 찝어
이래서 성공했고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환상을 불어넣어주는게 너무 노골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고
다르게 말하면 위대한(?) 성공한 CEO 들과 대화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그러한 반열이라고
착각을 하고 타인에게 역설하는 내용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일단, 전체적으로 유명인의 사례를 이야기 하면서, 권위에 호소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이러한 점에서 조금씩 거부감이 들었다(주눅이 들지는 않고 그냥 웬지 모르게 짜증만 난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어떠한 감동이나 깨달음 보다는
단편적인 정보의 조합을 추려낼 뿐이고, "혼창통 셋을 다 가지지 않으면 위대한 사람이 될수 없다" 라는 어감이 아닌
넌 인생의 루저야~ 라는 어감이 약간 든다. (조금더 비약을 하자면, 이런 사람들과 있으면서 자기도 신분상승이 되는 착각에 빠져 난 너희에게 가르침을 줘야만 하겠어! 라는 느낌마저 든다.)
그리고 한국인인지라, 일본 기업이 잘했다고 하더라고 웬지 칭찬해주기는 싫은데 찬양에 가까운 일본기업을 향하는 찬사를 보고 있노라면 속이 꼬인다. (물론 일본애들이 우리보다 나은 점은 반드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 아.. 조선일보였지?)
아래의 페이지들을 꼬투리 잡자면
97p 덩사오핑을 꼽으며, "그가 없었다면 개혁.개방이 없었을 것이고 중국은 아주 가난했겠죠. 그리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즉, 덩사오핑의 원대한 비전이 류촨즈라는 '큰 엔진'을 낳았고, 류촨즈 회장의 비전이 모든 직원들에게 전파돼 수많은 '엔진'들이 오늘의 레노버를 낳은 셈이다.
>> 덩사오핑/등소평 하면 웬지 모르게 천안문이 떠오르고 물론 업적도 크지만 이러한 큰 실책으로 인해 류촨즈 역시 성공을 위해 피를 보이는 듯한 느낌마저 들어서 거부감이 든 내용이다.
113p 주입식 한국 교육이 문제라고 제기했는데, 나는 이것을 기본적인 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했던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국의 다음 과제는 바로 그 기반 위에서 새로운 것을 쌓는 일이다.
>> 어떤 것을 공부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정보는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이러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것을 넘어서 과도한 정보를 "왜?" 라는 과정없이 무의미하게 암기하는데 집중이 되어있다. 현재 교육이 잘못 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고 "그 기반 위에서 새로운 것을 쌓는" 것은 사상누각이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바로 아래 후배들이 대학교에서 겪어온 의미없는 스펙등을 보건대, 이러한 사회를 만들어온 상위 계층의 생각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만 같아 분노가 슬쩍 들고 일어 나는 내용이다.
162p 요즘 우리나라 CEO들이 조찬 모임이나 최고경영자과정,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려고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강의실에서 벗어나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타며 마이너 문화를 체험하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을 탐방하며 젊은이들이 사는 방식을 직접 느껴보기도 한다.
>> CEO 들은 대부분 노친네인드 그 분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타고 마이너 문화라.. 물론 부/지위를 이룬사람에게 돈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하겠지만, 일반인의 시선으로 저런것은 여가이고 노골적으로는 그들만의 리그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예전에는 골프였다면 그걸 대체하는 다른 방법으로)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진심으로 그들이 봉사활동이나 (무보수) 교육활동이었다면 대중의 지지를 받겠지만 말이다.
211p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라는 책에 나오는 것 처럼 보통의 남자는 여자의 질문에 답을 주려고 하지만, 여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답이 아니라 공감과 이해이다.
>> 물론 책에서는 소통의 중요함을 나타내기 위해 인용한 문구이겠지만, 왜 여자는 남자의 이러한 도움을 주려하는 의도를 무시하고 자신의 욕구인 '공감과 이해'만을 답이라고 이야기 하는지 '남성'인 나로서는 화만 나고 문맥적으로 다른 비유도 있을텐데 왜 이딴걸 인용했을까 생각이 든다.
음.. 카페 가입이 필요 한 글이지만, 다음에서 '혼창통'으로 검색하면 카페글 네번째에 아래의 내용이 있다.
참석자 13명 (님 생략) : 김대정, 동화송이, 쿨가이, 선택의 자유, 수우, 늘 생각중, 나비정순, 모니카, 던킨, 책이다, 총찬, 초등학교선생님, 그외 독서지도사를 꿈꾸는 여성( 죄송,, 닉네임을 못 적었어요.)
후기를 쓸 줄 알았다면 메모에 신경을 쓰는 건데, 기억에 의존하여 쓰려니 아무래도 후기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소감이 될 것 같습니다. 비중있게 말씀을 하셨으나 언급되지 않을 경우 제 기억력을 탓해주세요. T.T
독후감을 써 오신 분들은 서너명 되신 것 같구요, A4 3~4장 정도로 요약해 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와우~ 언제나 시작은
간단한 자기 소개 및 모임 참여 계기로 시작을 합니다. 새로 오신 분이 많았고, 올 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동화송이님이 책 때문에 갑자기 신청이 많았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자기 계발서적은 처음이라). 제가 보기엔 꼭
그런것 같지는 않았어요. 제가 책에 대해서 간단히 소감을 말씀드리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가끔 느끼는 거지만, 분당 정모에 나오시는 분들은 아이들 교육에 참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껴요. 저도 그렇구요. 혼창통과는 약간
주제를 벗아난 이야기이지만 사회이슈가 되었던 남한산성초등학교 얘기며, 아이들은 꿈이나 적성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취지의 말씀도 있으셨고 (그 만큼 어른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 "교육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른 들이)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씀에 모두들 동감을 하셨습니다.
혼창통이라는 책이 참 전략적으로 잘 팔리게 쓰여졌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 된 책인데 인쇄수도 높고. '최고
경영자의 인터뷰'라는 주제라든지, 여름철 휴가지에서 읽을 추천 도서로 언론에 마케팅되는 것 하며, 회사 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직장인을 대상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그렇구요. 예리한 의견이었습니다.
또 혼창통이라는 책이 조선일보에서 나왔다는 것에 약간의 실망을 표출해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저도 이런 생각이 잠깐 들기는
했지만 자기계발 서적에 까지 굳이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말은 안했구요^^
책의 내용을 보면 세속적인 성공 즉 흔히 말하는 잘 먹고 잘 사는법에 관한 성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사실 책에서 다루는 많은 예제가 기업의 관리혁신쪽에 맞춰져 있어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공의 기준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다름을 인정할 때 창의성이 더 나온다 다양성은 좋은 것) 라는 취지의 말씀이 있었고, "혼창통은 어느
분야에서나 적용가능한 일반적인 법칙이므로 각자 알아서 적용하면 된다. 나도 '나'를 경영하는 CEO이며, 한 가정의 가장이라면
가정을 이끄는 CEO가 될 수 있다" 라는 말씀, 좋았지요.
기업 관리자급에 계신 한 분은 이 책을 3번을 읽으셨고, 많은 의견과 의문점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과연 혼창통을 실천하여 성공한
기업은 있지만 실패한 기업에 대한 사례는 전혀 없으며, 이 혼창통이라는 것이 정말 맞는 것인지? 사실 며칠이 지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을 보니 대부분 책을 많이 읽더라 라는
얘기가 생각났어요. 혼창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운도 필요하고, 인맥도 필요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혼창통이 없다면
(지속적인) 성공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미에 '선택의 자유'님의 꿈과 비전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100개국 여행은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니라, 살면서 머무르면서 그
지역의 문화를 체감하고 동화되가며 삻을 느끼는 여행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저랑 같은 꿈을 가지고 계셔서 좋았어요. (이런
여행을 일컫는 말이 있는데요, '베거본딩'이라고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883500?PID=96305 )
2차는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번 정모부터 1차 토론의 분위기를 2차에 까지 가져간다는 취지로 술은 자제하기로
하였습니다. 밥을 먹고 우리는 분당구청앞 잔디밭으로 갑니다. 돗자리 2개를 펼쳐놓고 은은한 조명아래 8명이 모여 앉아,
각자의 꿈과 비젼에 대해서 경청하는 자리를 가지려 하였으나 분위기는 동화송이님의 꿈과 비전을 찾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9시가 되었고 파하는 분위기가 되어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