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2011. 9. 5. 16:20
요즘들어 심심찮게 집안에서 부딛히게 되는데
아마도 이유중에 하나는 아버지의 퇴직으로 인해 볼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머니 역시도 이렇게 볼 시간이 많아진 아버지로 인해 조금 더 충돌이 많아지셨고
그 충돌이 싫어서 아버지는 사진을 핑계로 자주 나가시는것 같지만 말이다.


아무튼 항상 그러하듯 엄친아들이 또 다시 속을 썩이는데
"누구네는 삼성들어갔다더라. 이번에 대기업들 많이 뽑는다는데..." 라고 말을 흘리시지만
실제 속내는 "누구는 삼성인데 이번에 대기업많이 뽑으니 너도 들어가라" 겠지?

적당하게 한귀로 듣고 흘려주는 기술이 업그레이드되는건
어른이 되어간다는 증거고, 그만큼 나도 나름 능구렁이가 되어간다는 의미겠지만...




부모와 자식이 충돌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건
"부모"의 꿈과
"자신"의 꿈이 충돌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유독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해 "자식"을 트로피로 만들려는
그 죽일넘의 "교육열"이 지금의 발전을 나았다고 하지만, 이제 와서는 족쇄가 되어버린 것 만 같다.


"부모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하지만 시대는 변했고, 정보량도 이제 자식이 더 많아졌고
그런 이유로 판단력에서도 떨어질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말을 듣는건 같은 피가 흐르고 있고, 그 분들이 날 나아 기르셨다는
원죄아닌 원죄에 대한 속죄라고 해야하나?


군대던 사회생활이던 간에 "통밥"을 무시 못하니 부모의 말을 새겨들어야겠지만
착한 아이컴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말을 할 줄 아는 자식이 되는게 자식에게도 더 올바른 일이 아닐까?
헬리콥터 부모들을 보면 자식을 생명체 / 인격체가 아닌 꼭두각시 인형으로 보는 느낌이니 말이다.




말이 오락가락 하지만..
문득, "세 얼간이들" 영화의 내용을 보고 나니 이런 글도 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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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회식때 마다 생기는 궁금증..



어짜피 내돈아니고 회사돈으로 먹는거니까
비싼거 먹고 많이 먹을테니
조금 굶자 라는 생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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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11. 8. 30. 23:47
램은 1GB x 4
하드는 패스~

[링크 : http://dmall.danawa.com/sale/saleView.php?nSaleSeq=3300673] ecc/reg ddr1 pc2100 1gb
[링크 : http://dmall.danawa.com/sale/saleView.php?nSaleSeq=3309004]  400gb sata2 7200 seagate 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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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블로그2011. 8. 27. 20:49
일에 치이고 몸도 병나고
한 일주일간은 특별히 씐나는 일이 없으면 하루 하나의 글을 올리던 규칙을 깨고
쉬도록 하겠습니다.

몸도 휴식이 필요하지만
마음도 휴식이 필요하다 보니
생각을 비우며 머리를 쉬어주게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일주일간 잠수입니다!
Posted by 구차니
물건을 지르는데
택배비가 아깝다고 느껴질때...




그래서 택배비보다 싼걸 못 지를때 -_- 
Posted by 구차니
휴식



몸의 휴식뿐만 아니라
머리의 휴식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다.


출퇴근 시간에 항상 손에 잡고있는 스마트폰
그리고 이유도 없이 바뀌는 정보도 없음에도 계속 반복적으로 보게 되는 뉴스와 정보들
넘쳐나는 정보들 속에 잠시도 쉬지 못한채 자는 시간외에는
계속 최고속도로 뱅글뱅글 돌아가다 보니
이제는 생각을 좀 덜어내야 할때가 된 것 같기도 하다.  
Posted by 구차니
투표율이 저조하여 투표시간을 연장합니다~
머.. 이런류의 개드립은 안하길 빌어야 하나?

[링크 :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view.html?cateid=1011&newsid=20110824160029536]
Posted by 구차니
라고 할줄 알았냐 -_-
근데~ 내용은 옳은데 너네가 타켓이 되는 내용이거덩!



지원이 필요 없는 부자에게도 막 퍼주는 '부자 급식'
-> 거기에 니네 자식들이 포함되는거 알지?

공짜의 탈을 섰으나 서울에서만 매년 5천억원씩 나가는 '세금폭탄 급식'
-> 니네가 뒷돈으로 먹는것만 해도 그거보다 크겠다 -_-

한번 실시되면 멈출 수 없어 나라 재정을 위기에 몰고갈 '나라재정파탄 급식'
-> 그렇게 따지면 사대강은?


투표하지 않으면 부자급식에 찬성하는 게 되니까!
-> 니네 부자 기준이 상위 50%라면 개소리고
     대한민국 1%가 부자라고 한다면 과거 1반에 50명시대 기준으로
     2반에 한명만 돈내고 먹으면 되고, 지금은 세반에 한명이다.
     그 한애가 얼마나 먹는다고 그냥 먹여줘 -_-

정치보다 중요한 정채선거니까!
인물은 잘못 뽑으면 다시 뽑으면 되지만, 정책선거는 나라의 미래를 좌우 짓는 중요한 일입니다.
-> 인물을 잘못 뽑아서 지금의 사태가 왔는데 그 중심에 한나라당이 있으면서
     이건 무슨 개소리여! 그 입 다물라! 


시민의 권리니까!
-> 니네가 전에 투표거부도 권리라매!
     투표율이 낮아야 노친네들이 뽑은걸로 니네 당선되니까 하지 말라매!

 좌파라고 하는 시점에 이미 글러먹은 플랭카드
 

출근도 출근이고 야근도 야근이라 
선거할수도 이딴 선거를 할리도 없지만
어머니와 아버지를 어떻게 하면 투표 안하게 할 수 있을까 -_- 


근데... 퇴근하고 돌아온 11시 오후에
저따구 전단을 돌려놓는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불법선거 운동 아닌가?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11. 8. 22. 21:39



닭걸음을 보면 이동방향에 대해 잠시 멈추어줄수 있도록
한걸음마다 한번씩 머리를 내밀었다가 이동거리만큼 뒤로 밀고
결과적으로 순간순간 머리가 정지하는 기간이 존재한다.

이동중에는 혹시... 못보는거 아냐?
처리능력이 부족하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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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11. 8. 21. 22:09
사무실에 돌아다니는 모니터 하나 더 주워와서 
quad 모니터 한번 구성하려다가 공간 부족으로 GG~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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