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퇴사한지 1년 하고도 3개월이 지나서

그리고 나도 돈이 궁하니 너무 오래 기다려준거 아닌가 싶지만.. (너무 호구였던듯)

아무튼 문자로 보내놔도 답장도 없고

더 이상은 기다려줄 여유가 없으니 일단 진행

[링크 : https://minwon.moel.go.kr/minwon2008/index_new.do]

애들 미꾸라지 밥 주는게 귀여워서 찍으려고 하니 흐려서 머지? 하고 봤더니

안에서 렌즈가 하나 빠져서 데굴데굴... ㅠㅠ

둘째 똥강아지의 만행으로 보이네 ㅠㅠ

출근길에 하는데 이상한 녀석들이 마구 뜨네?

그래서 공지를 보니 5세대 포켓몬 잡을수 있다는데

오전에는 이렇게 POKEMON_NAME_0500 으로 뜨더니

앱 업데이트는 없이 오후에 다시 시작하니 정상적으로 뜬다.

재시작 없이 해서 그런가?

[링크 : https://pokemon.fandom.com/ko/wiki/전국도감/5세대]

다들 목감기 인가 가래 끓고 장난 아니네

아내도 나도 둘째도 모두 콧물에 난리 ㅠㅠ

막상 찍으려고 보니.. 언제 떨궜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렌즈 포커스 링이 눌려서 잘 안돌아간다 -_ㅠ

아무튼 먼가 조용하면서도 시끄러웠던 하루

생각해보니 오늘 목 내일 금

토/일..

하루 못 쉬네.. 아쉽다 ㅠㅠ

9시에 아부지가 차 가져와 주시고

12시 즘 겨우 되서 구리로 출발

12:30~2:30에 애들 상상노리에서 놀리고

지호 신발사고 돌아와서 피자 먹고

회사 오니 6시

언제가나...

야근의 스멜인가?

시간만 참 잘간다...

회사에서 모니터 세개 놓고 쓰는데

걍 발상을 전환해서

한모니터 놔두고 일하니까 오히려 일이 집중이 잘된다.

이거슨.. 무슨 법칙?

그래서 맥북이 모니터 하나로 쓰게 화면 스와이프를 한건가..(뜬금포 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