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를땐 좋았지..



설치하고 OTL
설정하고 OTL
잔고보고 OTL 



아무튼 생각보다 암은 튼튼해서 좋았지만 이거 중고인가 싶을정도로 지저분하고
모니터는 가벼워서 좋았지만 후면이 곡면이라서 vesa 마운트가 조금 메롱하게 걸리는 상황 OTL

처음에는 돈 많은가봐? 라고 한소리 하다가
설치완료되고 나니 증권하는거 같다면서 부러워하는 눈치 
소쿨하게~ 모니터 개당 15만원밖에 안해요~ 라고 돈이 얼마 안든척 하는 센스 발휘!


하지만 내 잔고는 으허허허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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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일이 안되는건 모니터 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스스로에게 납득을 시키고
모니터와 모니터 암을 질렀다 -_-



내가 쓸려고 산거지만 왜 속이 쓰리지 -ㅁ-?
그나저나.. 그 녀석에 연결할 내 본체는 어떻게 들고오나 ㅠ.ㅠ 





결론 : 질러도 빡치고, 일이 안되는것도 빡치고 결국은 직딩에게 있어 돈이 해결사인가... 
Posted by 구차니
출근 지하철 풍경

1. 아 군바리다
    저넘의 군복을 보면서 후우.. 나도 예비군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왜 소식이 없지 불안해 하는 모습을 발견
    예비군 사이트 접속하다가 ActiveX 깔고 리부팅하라고 해서 빡치는 기현상 발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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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예수를 믿고 천국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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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1주일 사이에 돌연 나타난 행인인데 흐음.. 저렇고 싶을까?

3. 파지 줍는 할아버지
     가끔 지하철 하나에 파지 줍는 분들이 세네분이  생기는데 처음에는 구역이 어쩌네 싸우다가
     친하게 지내시다가 그러다가 다른데로 가셨는지 보이지 않으시고
     그렇게 잊혀져가는(?) 분들에 대한 궁금함 보다는 안타까움이.... 
Posted by 구차니
아오 빡쳐 -_-
이제 예비군 사이트 마저 ActiveX로 도배를 하기 시작한건가?!

게다가 ActiveX 설치후 리부팅 종용이라.. 뒤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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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솔찍히 방사선 관련 단위는 워낙 여러가지이고
말도 애매하다 보니, 얼마의 방사선이 검출되었다고 하면 그게 정말 안전한건지 의심이 많이 간다.

단위란거는 속이기 나름이고, 누적 방사선량을 따지면
단위시간당으로는 쳐도 얼마 안될수가 있는거고 그렇게 따지면 장기적으로는 넘어설수도 있는건데
언제까지 안전하다고만 할까?

이러다가 우라늄을 먹으면 원자력 에너지에 힘이 솟으니까
콘 푸레이크가 필요없습니다! 라고 할 기세야 -_-

[링크 : 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_list.html?clusterid=310537&clusternewsid=20110404174437093]
Posted by 구차니
회사에서 회식공지. 회식장소가 새마을 식당
흐음.. 만우절이야? 진짜야?

아무튼 시간은 흘러 가려고 나가는데
문짜 띠리링

사장님 장인상
흐음.. 만우절이야? 진짜야?





아침에 출근길에도 어떤 블로거가 돌아가셨다는 글을 보았는데
또 다른 돌아가시는 분이 근처에 있다는 사실에

먼가 정말 오늘하루 만우절 같구나...

[링크 : http://kuaaan.tistory.com/254]
    [링크 : http://uvicrabbit.tistory.com/163]
Posted by 구차니
진심으로 만우절 장난이라고 믿고 싶은 공지네 -_-



아아 술이 싫어 
Posted by 구차니
찾아봐도 레지스트리도 없고, 폴더도 없고 흐음.. 그래도 찜찜한데..
기사 업데이트 내용으로 사실무근에 백신 프로그램의 오진이라고 하는데
평소에 하는 짓꺼리가 참으로 이쁘다 보니 믿을수가 있어야 말이지 -_-

[링크 : http://www.kbench.com/news/?cc=62&pr=0&no=98717]
[링크 : http://hummingbird.tistory.com/2880]
    [링크 : http://download.cnet.com/8301-2007_4-20048963-12.html]
Posted by 구차니
무언가를 알아가고 공부하면서
자신에 대해 알게되는 유일한 진리

"아.. 내가 정말 아는게 없구나."




세상은 넓고 강적은 많다지만...(응?)
나이 먹어가면서 깨닫는게 아는게 없다라는 사실 한가지로 수렴해 간다는 사실은
참으로 우울하고 비참하게 만들어가는 것 같다.



그래도 이걸 넘어서야 할텐데 어찌될랑가! 
Posted by 구차니
지하철에서 나와 개찰구로 가는데
앞 사람이 찍고
웬 가방을 등에 맨 고삐리가 뛰어들고
내 앞에서 들어가서 찍고



응?




끼어드는걸 보면서도
이걸 가방을 확 땡겨서 갈굴까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는 사이에 가버리는
좆고딩 머스마

이런걸 응징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려나?
마음같아서는 가방을 확떙겨서 넘어트리고 밟으면서 카드 찍고 나가고 싶긴했는데
성인이라 내가 역관광 당할것 같기도 -_- 제길




아무튼 지하철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러가는 동안에는
담배피는 분들 덕분에 드리프트를 해대면서 쿨럭쿨럭





아 세상따위 망해버려라 -_- t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