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두는 것도 힘들고
싫은거 억지로 남겨져서 꾸역꾸역 일 처리하는 것도 힘들고 
누군가의 말도 안되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것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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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정말 드럽게 안놔주네

놔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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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D-20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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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일단 쉰다는건 좋은거 ㅋㅋㅋ 
Posted by 구차니
아.. 저번주 목/금 쉬다 보니
계속 쉬고 싶다!!!! ㅠㅠ


내일이 출근이라니!!!! ㅠㅠ



머.. 25일만 기다리면 나도 백수니까 조금만 참자 ㅠㅠ 
Posted by 구차니
ep 1.
사장님 출장 다녀오셔서 이제야 사표를 발견 (아니 출장중에 이메일 안보셨나?)
그리고는 부랴부랴 면담
분위기를 보아하니 잡을 생각이라서 대체인원 뽑아 달란건 귀로 흘린듯 
그런 상황에서 내가 곱게 나가줘야 하나 싶어지는데


ep 2.
3일 정도 걸려서 미친듯이 케이블 결선 바꾸는 부품이 200개
그중에 150개 혼자서 했는데 양쪽으로 5개 케이블 뽑아서(개당 10개)
다시 꼽아야 하니 10개 뺴고 10번 꼽고 * 150개 후덜덜 하네 -_- 
아무튼 이걸 해서 생산에 주었더니
이 개새끼들은 칼퇴근 하네?
내일 빨간날인데 출근해서 특근비 받겠다고? ㅆㅂ


ep 3.
바이어 수정요청이 와서 계속 수정하는데
컨펌 안나면 RMA 못해주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수정요청. 그래좋다 이거야
근데 왜 앞뒤가 안맞게 수정해주면 이전대로 해주세요 이지랄?
그리고 코어를 건드리는 초기 컨셉에 대한 소리를 이제야 하니?
이 새퀴들 정말 방사능 먹었나 왜 지랄이야 -_-



결론 : 아오 시발!!!!!! 
Posted by 구차니
위기와 관련이 없다고 했지
그룹과 연관이 없다고는 안했다! 인가?


Posted by 구차니
실밥 뽑는거 걱정했는데
마취 안하고 그냥 털 뽑는 기분?


그리고 출근하자 마자 이메일로 사직서 제출완료
아무래도 증거로 한달이라는 기한을 줘야지 안되겠어 -_-
더이상 있다가는 정신이 남아나지 않을듯.. 
Posted by 구차니
졸리다 ㅠㅠ


내일 써서 보내놔야지.. 
Posted by 구차니
토마토 저축은행의 여파일까.
왜이리 불안하지..

[링크 : http://news1.kr/articles/133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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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