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직딩의 비애'에 해당되는 글 838건

  1. 2018.06.29 퇴사들의 시작 6
  2. 2018.06.26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생각 4
  3. 2018.06.23 이른(?) 여름휴가
  4. 2018.06.22 오랫만에 똥차 세대를 보네
  5. 2018.06.07 지방출장? 2
  6. 2018.05.31 피곤함..
  7. 2018.05.11 kb 파인테크 신용카드.. 2
  8. 2018.05.03 멘탈 와사삭 2
  9. 2018.05.01 어제 장거리 외근... 기아 레이 밴
  10. 2018.04.26 침 넘기기 힘들어서 어제 약을 사러 갔던 썰 4

회사에서 오늘 한명 그만두었다.

이제 줄줄이 나가는 것의 시작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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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워크 라이프 밸런스)

이야기가 나오는데


솔찍히 일반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서는

출퇴근 시간 단축이 전제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월 52시간 어쩌구 하지만

이미 회사에서 물젖은 김 처럼 축 쳐진채로

6시 퇴근해서 집에 가면 2시간 걸려 8시 떨어지면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할까?



어쩌면 서울과 위성도시 경기도 라는 패러다임이 잘못되었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서울 집값 하락이나

서울에 밀집한 회사들을 구성원들의 거주지 근처로 이전하는 정책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물론 지금 밀집으로 인해 물류비 감소나 시너지 효과가 무시못할 수준이고

지역 해체로 인해 약간의 비용은 상승하겠지만

사회 전반의 비용이 낮아질수 있다면 오히려 국가적 차원으로는

적극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늘 출근에 2시간 걸려서 하는 소리이기도 하지만..

걸어서 10분 이라는 출근 거리가 가능해진다면 세상이 달라지지 않을까?


아빠는 하루 3~4시간 더 가정에 충실할 수 있고 (사고치는 아이들이 확 줄어들 듯, 가정교육의 질 향상)

이동으로 인한 체력 소모나 교통비용도 절감되고 (광역버스라 10만원 선이니, 직장인들이 평균 7만원은 쓴다고 해도..)

사회적으로 이동거리 단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교통 유지보수 비용이나, 사고확률 낮아져서 사회적 비용 감소되고


단지 밀집됨으로서 절감되던 운송비(퀵이나 택배), 식비(구내식당) 등은 어느정도 상승하겠지만 

썩 나쁜 선택은 아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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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장모님 댁 놀러옴 ㅋㅋ

딸래미도 좋아하고 아내도 밥맛 없던거 좀 먹고 회복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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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데

주차되어 푸는차 2대

지나가던 1대 총 3대를 보는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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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당일치기 빡심...

왕복하면 한 470km 나오는데 빡세다..

가기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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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국내 출장은 빡셈

하도 긴장하고 몰아서(바람도 심하게 불어서)

팔목 아픈건 안유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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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신청하려고 은행가니 ㄴㄴ

전화해서 물어보니


알뜰폰 x

유선 인터넷 x

lte egg x


아니 되는게 머야 싶어서 신청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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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한것도 없는데 5월이네

내가 멀하려고 살고있나

Posted by 구차니

머~~~얼리 경북 구미에 9시 까지 가야할 일이 있어서

전날 회사차 가지고 오고

기름을 만땅으로 넣었는데


왕복 440km 중부내륙 타고 110km 고속도로를 대부분 달렸는데

완벽하게 full-to-full 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레이 밴이 연료통이 38Liter 라고 한다.

그리고 공인연비는 고속기준 13.9km/L



[링크 : http://auto.danawa.com/auto/?Work=model&Model=2183&Tab=spec]


440Km / 38L = 11.58km/L

트립 상으로는 평균 16km/L 라고 뜨지만 뻥연비 였던 듯..


아무튼 바람도 좀 불고 하다 보니

옆에 트럭이나 버스 지나가면 확실히 끌려가는 느낌에


박스카라서 바람 방향에도 꽤 영향을 받는 듯

그리고 자동 4단의 한계에 경차의 한계라서

110km 밟으면 어마어마한 소음에 전화통화 불가능 할 정도?


게다가 110km(속도계 상) 내면 rpm이 4000rpm 근처로 찍는다.



결론 : 미친듯이 피곤함.. ㅠㅠ



+

공인연비 측정법.. 다이나모 올려놓고 바람 불어 가면서 하는건가?

그러니.. 공기저항에 대한 값과 오르막 내리막은 빠지니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건가?


[링크 : http://www.encarmagazine.com/bible/bible3/view/24433]

[링크 : http://bpm.kemco.or.kr/transport/cl/cl_103.asp]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5zaf3BkPdlE]



고속연비가... 최고 96.4km 라니.. 요즘 시대에 맞춰서 평균이 100~110km는 나오도록 해주는게 낫지 않을까?

다만 급가속 주행연비라고 해서 최고속도 129km/h 가 존재하지만 평속은 거의 동일하니까 보정이 되려나?

(1) 시내 주행연비 (CVS-75방법(구 방식과 같음))

주행거리 : 17.77km, 소요시간 : 1874초, 최고속도 : 91.2km/h, 평균속도 : 34.2km/h


(2) 고속도로 주행연비 

주행거리 : 16.5km, 소요시간 : 764초, 최고속도 : 96.4km/h, 평균속도 : 77.7km/h


(3) 에어컨가동 주행연비 (전자장비 중 가장 큰 영향)

주행거리 : 5.8km, 소요시간 : 598초, 최고속도 : 88km/h, 평균속도 : 35km/h


(4) 급가속 주행연비 (운전 습관에 따른 영향)

주행거리 : 12.9km, 소요시간 : 596초, 최고속도 : 129km/h, 평균속도 : 77.2km/h


(5) COLD FTP-75 (외부환경에 따른 영향으로 외부 온도를 영하 7도로 설정)

주행거리 : 17.8km, 소요시간 : 1874초, 최고속도 : 91.2km/h, 평균속도 : 34.2km/h 

[링크 : http://2urecar.tistory.co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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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회사 근처에 약국이 음슴

레알 없음


(가장 가까운게 직선거리 800m)


암튼 병원가긴 시간이 애매해서

약국가서 침 넘기는데 아프다고 하니 약팔이 시작하는데



나 : 아 가루약 빼주세요(정체 불명의 그 한약 과립)

약사 : 알약만 먹어서는 안나아. 이거 먹어야 나아

나 : 어짜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항생제 안되잖아요

약사 : 아냐 이거에 항생제 들어있어. 자 사인.

(한 8천원나옴. 알약 10개 들이 한상자 + 정체불명 5포)


나 : 이 돈이면 병원가는게 낫겠네요. 주사도 맞고

약사 : 병원가면 2시간은 기다려야 하잖아. 똑같아

나 : !!! (나... 납득 오...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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