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아. 까먹고 있다가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마감 ㅠㅠ

먼가 문자로 알림 올때 빵빵하게 준다고 하더니

헐.. 신청못해서 아쉽네 ㅠㅠ

[링크 : https://www.seoulbikefest.com/]

머 확정은 아니지만 조금만 삐긋하게 되면

전세계 인류문명은 졸지에 50년 이상은 후퇴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든다.

세계의 공장 중국을 중심으로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패러다임으로

분업화되어 물류가 이를 하나로 묶어 지구촌을 유지해왔는데

한국만 국지적으로 생각하면

현재 요소 전량 수입으로 인한 요소수 문제가 불궈지며

극단적으로는 화물 운송이 멈추고 집 근처에 배달되던 식료품들 마저도 오지 못하게 되는 형국이 되진 않을까 걱정된다.

그리고 그 와중에 기름값, LNG 값이 폭등한다고 난리인데

물류와 겹쳐 겨울 동사자가 대량발생하거나,

최소한 작년 같은 쾌적한(?) 난방을 기대할 수 없게 되는건 아닐까 우려된다.

중국의 경우 환경을 포기하고 석탄을 열심히 때서 전기를 만들었는데

부품부족 사태와 연계하여, 수리 가능한 부붐의 점점 부족해지고 어느순간 최첨단 생산설비들이 하나둘씩 고장나면

낮은 단계의 생산만 가능하게 되고 그런식으로 퇴보하게 되다 보면

정말 손으로 갈아서 하나하나 만들기 시작해 다시 지금의 문명을 이루는데 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기 되지 않을까?

그 동안은 지금을 당연하게 느끼는 세대들에게 있어 문명붕괴 수준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요소가 부족하다고 난리인데, 비료는(!) 공기에서 추출한다고 알았었거늘.. (응?)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이용하여 요소를 만들고, 그걸 이용해 비료를 만들었다고 하면

비료의 부족으로 생산량이 급락하고, 보릿고개가 다시 오는게 되는건 먼일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LNG 급등에 전력단가 58%↑.. 허리휘는 한전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11108150833365]

中석탄공급·전력난해소·요소가격 하락, 韓요소수 대란 숨통 트일까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11108141713268]

거울을 달았는데 거울이 거울이 아니라

우둘두둘해서 벽에 붙이려고 손을 댈 수록 점점 거울이 아니게 되어가고 있다 ㅋㅋㅋㅋ

거울을 붙여볼까 하는데

거울식 반사 시트는 없대서

500mm x 400mm 정도 되는 거울판(?) 같은거 3장 사옴

일단 벽지는 예비로 있으니 적당히 땜빵해봐야지 머..

오줌 싸고!

벽지 뜯고!

아오 -_-

메모리 카드가 없다고 해서 분해해보니, 정말 SD 메모리 카드가 있네?!

구형이랑 다른게 sd 메모리 인줄 알았는데, 슬롯만 내부에 내장시키고 외부로 꺼내지 않았을뿐

동일한 구조인 것 같다는게 킹리적 갓심 -_-

남는 나사 하나는 어디서 나온거냐...

AXP173 GB132A 62G1 -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및 PMIC

[링크 : http://www.x-powers.com/en.php/Info/product_detail/article_id/27]

N51822 QFABC0 1530NQ - BLE nRF51822

[링크 : https://www.nordicsemi.com/products/nrf51822]

BE1704 25Q16C61G P14915 - 정체 불명(SPI나 i2C 메모리나 램 아니려나?)

ANYKA AK3750CB121 T2A01B17 - ARM926EJ-S 

[링크 : http://www.anyka.com/en/productInfo.aspx?id=107]

뭔넘의 가을비가 천둥에 장대비로 오냐?!

빼는데 3일 걸렸음 ㅋㅋ

+

도루코에서 나온 주방용품인데 인덕션, 일반 겸용 냄비라 좀 비쌈..(2.6만?)

그래서 버리긴 아깝고 부품을 팔면 사서 수리하겠다고 AS 센터 연락하니

부품을 판매하진 않고 조금 가지고 있는게 있으니 무료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받았는데

나사가 드럽게 안빠져서(아무래도 열 받고 물때문에 부식되는 위치니) 3일 동안 WD40 바르고

별 짓을 다해서 겨우 뺌. 빠지기 전날 버리기 결심하고

버리기 전에 한번 만 더 해보자 해서 겨우 나옴 ㅠㅠ

45/42/45도에 비하면 좀 낮아진 느낌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생한걸 감안하면 안하니만 못한게 되었네 -_ㅠ

아무튼 써멀이 죄다 굳어있었는데 새로 바른게 차이가 없으면..

설계상 발열 대책이 좀 미흡한건가.. 아니면 팬이 수명이 다되서 시끄러울 뿐인가?

$ sensors
BAT0-acpi-0
Adapter: ACPI interface
in0:          11.44 V  
curr1:       871.00 mA 

coretemp-isa-0000
Adapter: ISA adapter
Package id 0:  +43.0°C  (high = +86.0°C, crit = +100.0°C)
Core 0:        +39.0°C  (high = +86.0°C, crit = +100.0°C)
Core 1:        +42.0°C  (high = +86.0°C, crit = +100.0°C)

acpitz-acpi-0
Adapter: ACPI interface
temp1:        +39.0°C  (crit = +128.0°C)
temp2:         +0.0°C  (crit = +128.0°C)
temp3:        +35.0°C  (crit = +128.0°C)
temp4:        +33.0°C  (crit = +128.0°C)
temp5:        +23.0°C  (crit = +128.0°C)
temp6:         +0.0°C  (crit = +128.0°C)

첫애가 이상한게 보인다고 해서 찍어보니 먼가 별이 뭉친것 같은게 보인다.

stellarium-git 버전(우분투 20.04)랑 모바일 무료버전 받아보니

플레아데스 성운이라고!!

은하수 위에도 찍다 보니 우연히 이상하게 보여서 역시 검색해보니

아마도.. 안드로메다 은하?

그나저나 지금까지 이런게 보인적이 없었는데(육안으로도 사진으로도)

특정 시기에만 보이는건가.. 그게 아니라면 이번이 유별나게 날씨가 좋았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