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주 5일이라 좋긴한데.
주중에는 피곤해서 일찍 잠들기 바쁘고..
오히려 내 시간이 더 없는 느낌이다 -_-

좋지 않아 ㅠ.ㅠ

기념따윈 ㄱ-
(라고는 하지만 이 글은 2001번째임 ㅋㅋㅋ)

연이은 고양이 투척사건으로 인터넷이 시끌벅적하다.
이번 사건은
분당
고양이 주인 아저씨로 추측 (깜상애비 < 아이디)
고양이 주인은 복도에서 담배피러 나왔다가 문 닫지 않는 바람에 고양이 가출(혹은 산책)
던진사람은 이웃인 아줌마로 추측
고양이가 아줌마가 기르는 식물을 해코지 (개풀도 아니고 고양이 풀 뜯는소리 + 비싼 식물일지도?)
광포화된 아줌마 고양이 투척(잡으러 오니 놀라서 피하려고 뛰었는데 13층이었을지도?)
확인사살겸 내려와서 머리에 돈을 얹은것으로 추측(혹은 고인돌을 본 받아 돌로 묻어준 것일지도?)

리플은 애완동물은 반려동물로 가족과도 같다( = 사람과 동격 취급) 라는 입장과
애완동물 기른다고 하면서 중성화(고자라니!), 성대수술(말도 못하는 데다가 좆병신!) 시키는게 더 잔인하다
혹은 그래도 인권이 우선이지, 묘/견권이 우선이냐? 라는 입장
그에 반대하는 개만도 못한 인간도 인권취급을 해야 하냐 라는 반론
이렇게 주로 4가지로 갈린다.

문득 생명체를 죽였다는 사실보다는 '생명체'를 어떻게 정의하냐가 궁금해진다.
▶ 식물은 활동성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살아있다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활동성이 높은 동물에 비해 생명존중 사상이 떨어지는 걸까?
▶  혹은, 널린게 식물이라 잡초도 그렇고 강인해서
잘못 맞으면 골로가는 유기 생명체/동물과는 다르게 대충 해도 된다는 인식인걸까?
▶ 살해과정의 분업화를 통한 생명에 대한 무게감이 가벼워진 것도 원인일까?
말은 거창하지만, 우리의 육류문화가 바로 살해의 분업화이다. 돼지나 소가 공장 라인을 타고 흐르면서
최초의 한사람 역시 기계의 힘을 빌어 숨을 끊고, 역시 기계의 힘을 빌어 다른 사람이 피를 빼내고,
라인을 타고 기계의 힘을 빌어 다른 사람에 의해 토막이 나고, 또 다른 사람에 의해 더 세분화 되어 잘리고
또 다른 사람에 의해 포장이 되고, 또 다른 사람에 의해 배송이 되고, 마트나 정육점에 올려진 후
(대개는) 엄마에 의해 요리라는 이름으로 살해과정이 마쳐지고, 식사라는 이름으로 식육을 하게 된다.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지만,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우리는 어쩌면 살해에 익숙한 삶을 살게 된건 아닐까?
머.. 그렇다고 해서 지독한(!)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똑같은 생명이거늘 하나는 "식용"이라는 이름하에 죽는게 당연하고,
다른 하나는 "애완용/반려" 라는 딱지로 죽어서는 안되고 인간과 동급 취급을 받는다는게 참 웃기기 까지 하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생명경시도 극에 달했으니 아줌마도 생명을 그렇게 죽인것에 대한 처벌을 받고
(일부에서는 재산손해니까 고양이 값만 물어주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고양이 주인도 탈출방조에 대한 책임을 지고 + 복도에서 누가 담배피래!!!! 로 처벌을 양쪽다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경중이야 판사가 알아서 할일이지만,
머랄까.. 요즘에는 사람이 개나 고양이 만도 못해진 느낌..
다음생에는 개로 태어날까?

[링크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00914152010428&p=ned]


사족
지구 온난화를 이야기 하는(이제는 거의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거의 대부분의 대중이 믿기에) 과학자 권력과
애완동물의 펫권(!)을 이야기 하는 애완동물 옹호론자(모피반대 세력, 실험실 쥐 반대세력 등등등)의 권력
그리고 생명은 소중한거라면서 채식만 하는 채식주의자의 권력 세가지가 싸워대면 누가 이길까?

사족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인간이기 때문에 고양이나 개 보다는 사람의 편을 들고 싶다.

일요일은 정말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더 길었던 하루
3시 부터 자서 11시에 일어나고
2시 부터 또 자서 6시에 일어나고


출근시간은 고작 예전보다 40분 당겨졌을뿐인데
기상시간은 1시간이 당겨졌고, 그로 인해서 생각보다 피로가 많이 누적되었나 보다.

아무튼.. 남자의 자격에서
자기전에(오후 2시) 열심히 율동을 배우더니..
자고나서도 열심히 율동을 배운다고 했떠니 누나가 깔깔깔 비웃는다 -_-

단점만 적으니 투덜이 스머프 같은 스멜이...


아무튼 쿼티의 장점은

1. 누가 머래도 쿼티 키보드!
    손이 뾰족한 사람은 모르겠지만, 원형이라... 어딜 누를지 예측 불가!
    가로모드 오타 작열! 세로모드 오타 2배 작열!
    그런 이유로 쿼티 키보드는 필수!
    + 쿼티 키보드는 가로모드 손잡이 대용 ㅋㅋㅋ

2. 생각보다 햇빛에서 잘보임
    물론 최고 밝기 일경우, 직사광선에서도 글씨가 선명하게 꽤 잘보인다.

3. 플래시 라이트
    사진찍는건 둘째 치고, 조명대용으로 짱 좋음

4. 기본 8기가 제공
    국내에서만 microSD 8GB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내장메모리야 이것저것 동시에 깔고쓰지 않아서 부족함을 못느끼고 있기에
    외장메모리에 pdf를 넣어두고 다니는 관계로 기본 8기가 제공은 매우 좋은 선택!


음.. 생각보다 내세울 장점이 없는듯? ^^;


2010/09/10 - [개소리 왈왈/핸드폰(안드로이드)] - 모토쿼티/모토로라 불만점 2
2010/08/31 - [개소리 왈왈/핸드폰(안드로이드)] - 모토쿼티 단점 한가지

음.. 사용한지 2주가 되어가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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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쿼티 불만점

1. Wifi 가 3G 보다 커넥션이 늦는 느낌.
   3G로 만화같은걸 보면 진행바가 팍팍 차는데
   집에서 wifi 로 공유기에 접속하면 몇번을 클릭해야 겨우 진행바가 올라간다.

2. 외장 SD 메모리 인식 불가
    USB 디버그를 켜 놓은 영향인진 모르겠지만, 간혹 USB 케이블을 뽑아도 SD 메모리가 인식되지 않는다.
    물론 PC 쪽에서도 외장 메모리가 보이지 않는다. 리부팅 하기 전에는 절대 해결 안됨 -_-

3. 볼륨 버튼의 효용 및 위치
    가끔 실수로 볼륨 버튼을 자꾸만 누르게 된다. (화면 끄기 버튼 누르다가 음소거로 바뀐다거나)
    그리고 이것은 OS의 문제이지만, 벨 소리나 멀티미디어 소리중에 선택적으로 볼륨을 조절하는게 아니라
    조금은 불편하지만 항상 설정 메뉴에서 볼륨을 조절하러 가는 수고스러운 상황이 발생한다.

4. 발열이 심한편
    집에 에어컨이 없는데, 그냥 사용시에 카메라 아래부분에서 열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함.
    조금만 쓰면 45도 돌파하면서 발열주의 경고가 뜬다. (선풍기를 몸으로 맞아가며 써야함 -_-)
    (이제 겨울이나 손난로 대신으로 좋을듯 ㅋㅋㅋ)

5. 케이스의 부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쿼티용 케이스는 볼수가 없었고 온라인 매장을 보니 조금 보이는데
    아직은 대부분 가죽 케이스들이 많다. 하지만 4번과 더불어 발열이 잘되는 케이스가 있으면 좋겠는데... 쩝..
    마음 같아서는 가죽 케이스 구매해서 방열판 달아주고 싶은 심정.
    그리고.. 쿼티 키보드로 인해 사용이 편리한 케이스도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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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불만점

1. 홈페이지가 Firefox 에서 오작동
    플래시 링크라던가, 메뉴 아이템 선택(핸드폰 기기 선택이라던가)에서 넘어가질 않음 ㄱ-


2010/08/31 - [개소리 왈왈/핸드폰(안드로이드)] - 모토쿼티 단점 한가지

링크를 걸때는 주로
URL을 입력하고, 입력한 URL을 선택하고, 복사후에 Ctrl-K 단축키로
링크를 열고, 복사한 URL을 붙여넣었었는데...

우연히...
링크에 바로 주소를 넣으면 링크가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_-




도대체.. 왜 이런 뻘짓을 해왔던거지.. 라는 자괴감 작열중 -_-

SKT 올인원 요금제를 사용하는 스마트 폰은, "프리존"을 프리하게 쓸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프리존 혜택중 Tmap(구 네이트 드라이브)를 쓸 수 있다. (근데 난 차가 없잖아? 안쓸꺼야 ㅋㅋㅋ)


모토로라 홈페이지는 영원히 잊고(잊기 싫으면 USB 드라이버는 받아서 설치하자)
http://www.tmap.co.kr 로 간뒤, "Tmap 내비게이션" 버튼을 눌러준다.


그리고 나오는 창에서 "모토로라" + "맵내장형(EMP)-스마트폰" 을 선택한다.

위에서 "맵 다운로드"를 선택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압축을 풀고
(2010.09.06일 다운로드 버전기준 tmapnavi 폴더는 132MB 이다.
즉, SD 메모리에 최소한 132MB 이상의 용량은 남아있어야 한다.)


"설정 - 응용프로그램 - 개발 - USB 디버그"를 활성화 하고,
USB로 PC와 연결한 뒤, "Tmap_Setup_XT720_1.16.exe" 를 실행하면 (읭? 웬 모토로이 모델명?)



Android Debug tool을 설치하면서 자동으로 Tmap 프로그램도 추가된다.
(처음에는 설치하고 나서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설치가 안된줄 알았다 -_-)


Tmap을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로딩화면이 나온다.(SD 메모리에 데이터가 있기에 캡쳐를 할수가 없음 ㅠ.ㅠ)

아무튼 Tmap에서 하드웨어 키보드는 바보가 된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물론 화면이 적으니까 어쩔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르지만)

갑자기 퍼붓는 이녀석.. 엄청나다!
근데.. 내 사진실력에는 담겨주지 않는구나 ㅠ.ㅠ


저기서도 거미가 열심히 살아가는구나.. 혹시 쓸려내려가진 않았을까..

많은 뻘짓을 하게 되었지만 -_-
일단 실행을 하려는 시도는 하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Dock 프로그램 자체에서 dock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실행되었다가 바로 사라짐)

am은 안로이드의 프로그램 런쳐인것으로 추측되는데,명령행에서 옵션을 줌으로서 실행이 가능해진다.
(일일이 타이핑 하기 귀찮으니 스샷으로 때우기)

<manifest xmlns:android="http://schemas.android.com/apk/res/android"  package="com.iftitah.android.contact">   <application android:icon="@drawable/icon">    <activity class=".Contact" android:label="@string/app_name">     <intent-filter>     <action android:value="android.intent.action.MAIN" />     <category android:value="android.intent.category.LAUNCHER" />    </intent-filter>   </activity>  </application> . . </manifest> To run the code issue command like this (in one line): am start -a android.intent.action.MAIN -n com.iftitah.android.contact/com.iftitah.android.contact.Contact [링크 : http://learnandroid.blogspot.com/2008/01/run-android-application-from-command.html]

문제는 manifest 파일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apk 안에 들은 AndroidManifest.xml 파일은 파이너리로 변경된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이녀석을 원래 txt로 변경하는 법은 모르겠고, wordpad 에서 대충보니 아래와 같이 모양이 대충보인다.

action 값

package 값

class 값 - 이 넘은 특이하게(?) .DockApp가 아니라 Package.className으로 들어있다.

아무튼, 위의 값들을 조합해서 라인코만도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하고 실행하면

> am start -a android.intent.action.MAIN -n com.motorola.dock/com.motorola.dock.DockApp

줸장! 안되잖아! 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