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스크 사고

2. 집에 필요한 물품들 좀 사고

3. 보험 상당좀 받다가

4. 수납함 좀 정리하고

5. 전 회사와 전전 회사 관련된 돈 이야기 신경쓰다 보니

 

하루가 땡~

 

백수라서 더 바쁜건가.. ㅠㅠ

그 와중에 아두이노/라즈베리 부품 2만원 어치 더 지르고 싶은데

이번달 카드값 월 사용금액은 충족시켜놔서 고심중.. 다음달에 사면 되는데..

다음달에 구직활동 한다고 매진할 수 있으려나..

Posted by 구차니

전전 회사에서 연락와서

12월 정도 부터 부탁하려던 일인데

이제까지 해결이 안되서 또 다시 수정을 요청하는데

 

뜬금없이 이메일 알려달라고 카톡오고

밥한끼로 때우려는 심뽀가 괘심해서

 

1. 한번 해주고 다시는 부탁을 안 받는다

2. 돈을 받는다 중에 고민을 하는 중

 

돈이 궁할때기도 하고 한번 돈 받고 하면 되긴한데 

이런 경험이 없어서 얼마나 받아야 할지도 애매하고 이래저래 고민되는 상황

 

아무튼 평소에 살갑고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면 군말없이 하겠다만

이번 연락은 왜이리 찜찜하게 하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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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2/28일 퇴사인거 같은데

오늘 확인해도 안왔으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연락을 해봐야지

 

라고 해야하나 노동부에 연락을 해서 바로 이자까지 받아내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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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아내가 갑자기 애들 장난감이랑 집정리 한다고 해서

상자 두개 사오고 갈아 엎다 보니 내 방도 덤으로 하게 되서

체력 저하 -_ㅠ

 

이제야 수납함 애가 장난감 담는데 쓰던거 원래목적대로 쓰게 되었네

Posted by 구차니

백수가 되니 직딩의 비애에 쓸 수 없다는게 아쉽군.. 하나 새로 만들어야 하나?

 

근황대신 일과를 적자면

1. 알람 안하고 눈 떠지는대로 일어남(7시 근처로 일어남. 출근할떈 6:30이었는데 젠장! 더 자고 싶다고)

2. 애들이랑 엄마 밥 챙겨줌 (8시)

3. 첫애 등원하러 걸어서 20~30분 아이와 같은 속도로 같이 손 잡고 걷기(돈도 아깝지만 아이가 아빠랑 손잡고 가는걸 더 좋아함)

4. 아내는 여유를 느끼러 친구 만나러 가고(9~10시)

5. 난 빨래나 청소 대충 하고 게임을 하거나 아두이노, 라즈베리 프로그래밍

6. 11:30에 밥 먹던 습관이 있어서 12시 즈음에 밥 챙겨서 같이 먹기

7. 3시에 첫 애 데리러 나가서 돌아오면 4시. 일찍 오면 둘째도 데리러 가기

8. 첫애 한글 가르치기. 좀 많이 늦은 것 같지만 이제야 먼가 가르치는 중

9. 애들 유튜브에 유라와 놀자랑 옥토넛 틀어 놓고 제대로 앉아서 보도록 티비앞에서 엎드려 독서

10. 6~7시 저녁 먹을 준비 하고 애들 밥 먹이다 보면 8시

11. 8~9시 사이에 애들 씻기기

12. 슬슬 짜증내는 애들과 싸움질 하고 재우기

13. 애들 재우다가 나도 기절하면 11시 즈음. 첫애가 잘 안자면 12시 근처 -_-

 

6~9시 사이에 애들 티비 틀어 놓고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프로그래밍 하고 있기도 하지만

메트로 라스트 나이트 끝내고 나서는 게임에 조금 시들해져서 프로그래밍을 좀 더 유지할 듯.

 

점심때는 가끔 포켓몬 고 레이드 하러 초등학생들과 돌아다니기도 하고 지하철 역에 있는 무인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기도 하고

암튼 먼가 겁나 하루가 짧게 사는 중.

 

라즈베리로 무언가 만들려던건 좀 귀찮아 지고(인두기를 좀 새로 사야 하려나..)

일이 점점 커져서 고민중.

 

고용보험쪽은 조만간 이번달 말에 가야해서 나의 쉬는 날은 이제 몇일 남지 않았을 지도? ㅠㅠ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20. 3. 13. 22:19

나의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제목을 따왔을게 분명한 이 책

보면서 큰 깨달음을 얻기 보다는 앞서의 6개월 간의 일들을 돌아보게 되는 책이다.

 

[링크 : http://www.yes24.com/Product/Goods/59478437]

 

나의 성향은 부정적이라 긍정적일 수 있는 타입인데(내가 봐도 특이한 듯)

이것보다 나쁠순 없다. 는 가정하에 움직이기 때문에

반대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감사일기와 비슷한 효과를 스스로에게 주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이보다 나쁠순 없다. 그래 최소한 내가 예상한 최악의 상황까진 가지 않았잖아."

라고 하면서 다시 일어날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난 6개월 간은 이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외부에 의한 학습된 무기력감에 스스로가 스스로를 죽여가고 있었던 건데

조금 악용하면 전 회사에 대한 면죄부이자 내가 날 잘 이끌어 갔어야 하는데 내가 잘 하지 못했다는 면피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읽는 사람이나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너무 다른 방향이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머.. 심리학 책들이 대부분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특징을 지니긴 하지만 말이다.

Posted by 구차니

오리온

카시오페아

큰곰자리

 

내가 아는게 이게 전부이긴 한데

평소에는 못보던 이상한게 있어서 찰칵!

좌상단 1/3 위치 즘에 먼가 별이 뭉쳐있는게 있는데

 

부랴부랴 우분투에 stellarium 깔고 찾아보는데 흐음..?

엄청 확대해야 이렇게 몰려있는 녀석이 하나 보이는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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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20. 3. 11. 14:00

백수모드 하면서 육아에 조금더 집중을 해보고 싶어서

지하철에 있는 무인 도서관에서 빌린 책.

 

나이대를 0~5세로 잡고 있는 책이라 첫애는 이 나이를 좀 벗어 나고 둘째는 적용이 가능하긴 한데

나이대를 조금 더 높여서 다른 책을 읽어봐야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점은 부모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비록 그게 돈과 사람을 쓰는 일이지만 이상적이지 않으며 현실적인 대답을 준다는 것

그게 오히려 나에게는 속이 시원했다.

 

아이에게 잘해주려면 보육자가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베이비시터를 써라라고 솔찍하게 적은 책 얼마나 될까?

 

[링크 : http://www.yes24.com/Product/Goods/59421822]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20. 3. 11. 13:57

철지난 책을 이제야 읽는 느낌이긴 하지만 (2018년 출간)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한때 GMO에 대해 가졌던 고민

 

"시간을 들여서 교배를 하고 특정 품종을 만들어 가는 행위와

DNA를 수정해서 변경하는 행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GMO에 대해서 그렇게 까지 반대할 필요가 있었던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조금 두껍지만(370페이지) 크게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조금은 생명공학 쪽으로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

 

[링크 : http://www.yes24.com/Product/Goods/61810822]

 

+

[링크 : http://www.addgene.org/]

Posted by 구차니

택배가 문 앞에만 두고 똑똑이나 벨도 안누르고 가서 온지도 모르고 있었네

일단은 토요휴무 라고 되어있어서 안올줄 알았는데 와서 다행

 

일단은 SD 메모리 열심히 굽고 있는데 USB 3.0에 연결한게 아니라 그런가 33MB/s 정도 밖에 안나온다.

UHS-1 인데 ㅠㅠ

 

+

뒷면의 USB3.0에 연결하니 80MB/s 까지 나온다. 우웡~ UHS-1이 짱이다.

다만 write 속도는 20MB/s 못 미치게 나오는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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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