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점심때 조금 눈감았는데 눈 뜨니 3시간이 사라지는 마법

새벽에 첫애가 두번이나 자는데 따라와서 어깨 아파서 죽을 맛 ㅠㅠ

우도에 가서 잠수함 탔는데 애들 사진 찍어주랴 정신이 없어서 구경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번 타긴 좀 아까운 느낌?

이시국에 여행이냐 싶긴한데

아버지, 어머니 두분 칠순 잔치로 가는거라 가지말자고 말릴수도 없었다는게 함정..

다음주는 황금연휴라 운좋게 바로 앞에서 조금은 여유있게 가나 싶었는데

400여명 비행기 가득차서 가길래 기겁.. 아니 우리 전세낸 비행기 될 줄 알았는데 ㅠㅠ

그리고 기사님이 차가 높고(솔라티) 수동이라 그런가 엄청 난폭하게 운전하셔서 오후에는 결국 멀미가 왔고

둘째는 토까지 해버리는 상황이 발생!

아아 힘든 하루였다. ㅠㅠ

슬슬 만들어 보려고 한번 분해해봤는데 라즈베리 놓기에는 미묘하게 공간이 부족하다.. ㅠㅠ

머 보기 싫어도 위로 튀어나오게 다는수 밖에 없나 싶다.

일단은 아두이노 전원 5V를 이용해서 조향, 전진 후진이 작동하는 것은 확인했음

일단 문제(?)점

1. 5V가 아니라 6V 전원

DC 모터가 7.2V 버텨주면 편하긴 할텐데(드론 배터리 쓰면되니까)

2. 위에도 적었듯 공간이 협소해서 라즈베리 깔끔하게 놓을곳이 없다.

테이프 신공이라던가... 아니면 아두이노로 아래쪽 회로 구성하고 비디오랑 원격은 라즈베리 통하거나?

3. 조향 모터

서보가 아니라 왼쪽, 오른쪽 끝으로만 조향이 된다.

서보로 개조하기에는 기구 부분이 너무 협소하고 뜯어내자니 내구도에 치명적일 구조라. 그냥 대충 포기?

7886 / 1616HV

YX 8116 / 16029

RW1601H / 11JS1631

어라 예전에 성의없는 제목으로 조사해둔 글이 있었네?

2019/05/12 - [개소리 왈왈/쿼드콥터(RC)] - 부품조사

2019/05/11 - [개소리 왈왈/쿼드콥터(RC)] - 벼룩시장 득테미냐 쓰레기를 돈 주고 사온것이냐..

오늘의 교훈

바람 부는 날은 드론을 날리지 말자

한번 날릴 때 마다 부품비 3000원 정도는 날아가는 느낌?

오랫만에 동영상 해볼까 해서 연결했더니 접촉불량인지 인식이 안되고 3d 턴만 하고 있고..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옆으로 밀리다가 프로펠러 가드 3개 날려먹고

안테나 얼마나 멀리까지 되나 해보다가 랜딩기어(?) 3개 날려먹고 슬퍼하는 중

큰 걸음으로 39걸음 대충 35m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큰맘먹고 다른 드론을 사야하려나 고민중

그래도 아래 사진 처럼 가로로 하는것 보다

세로로 하는게 조금 더 멀리가는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음

현재 사용중인건 이것.. 가입할때만 해도 KT에서 번호이동을 해가면서까지 가입을 한건데

이제 그런 제약은 풀린듯?(한 5달 썼는데!)

요즘 요금제가 더 싸졌길래 한번 보는데 오오..

원래는 KT로 가면서라도 이것과 유사한걸 가려고 했으나 되면 그냥 갈아타야지

+

전화 오는거 요청했는데 3시 까지 안와서 전화걸었더니

프로모션 요금제는 신규용이라고.. 흐음.. 번호이동을 과감하게 시도하거나 인터넷으로 한번 바꾸어 볼까?

기존에는 프로모션 요금으로 나온거였는데 프로모션 -> 프로모션은 되는것 처럼 써있기도 하고..

"프로모션(SKT) 요금제 내 요금제 변경시에만 요금 할인이 적용됩니다."

핸드폰을 먼저 다루기 시작해서 그런가

애가 내 노트북으로 터치하면서 유튜브를 능숙하게(?) 보는걸 보고 있노라니

20여년 전만 해도 터치 스크린은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는데

어떠한 차이가 이러한 끌어낸건지 참 궁금해진다.

해상도 인가.. 아니면 압력식이 아닌 정전식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반응속도인가? 그게 참 궁금하네..

화상키보드만 해도 과거에는 무쓸모였는데.. 시대의 변화가 가장 큰 차이인가?

인터넷 돌아다니다 FX153 펜심이 FX4000이랑 동일하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살까 하다 그래도 한번 직접 써보고 사야지 싶어서 근처 팬시점에서 구매했는데 개당 1200원으로 싸진 않다.

잉크마르지 말라고 해놓은건지, 미리 써보지 말라고 해둔건지 모르겠지만 말랑한 보호캡이 씌워져 있다.

펜심을 빼보니 FX700 0.7mm 로 FX4000과 거의 동일하게 생겼는데

FX4000 대신 꽂으니 좀 비정상적으로 작동해서 두개를 비교!

FX4000/silky glide 심은 철로 되어 있어서 얇은데 반해 FX700은 프라스틱이라 점점 굵어지고

걸리는 부분도 부드럽게 늘어나냐, 갑자기 원통형으로 생겨나냐 차이가 있어

스프링이 걸리는 부분이 다르기에 펜을 눌러서 꺼낼때 느낌이 약간 달라졌다.

개인적으로는 FX153 / FX700 펜심은

silky glide 보다는 똥이 좀 더 많이 나오는 느낌이지만,

부드러움 정도는 FX4000이랑 비슷해서 가격대비로는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래도 돈 주고 사라면.. silky glide를 사고 싶긴한데

FX4000이랑 silky glide랑 두개 사서 비교해보기 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게 함정?

혹시나 선 헷갈리지 않으려고 미리 찍어두고

원래는 모터랑 기어, 하우징을 셋트로 파는데 하우징 없다고 모터만 받아서 일단 부랴부랴 조립.

모터를 교체해도 이륙 버튼 눌러서 idle 회전시 우측 앞 날개가 회전하지 않을때도 있는건 여전하네..

아무튼 수리하고 나서 새 배터리 충전하고 날리는데 3~5분 겨우 날리는것 봐서는 다른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머가 문제일려나?

인터넷 상 스펙으로는 7분 난다고 하는데

호버링 테스트 하는데도 5분을 못날고 갑자기 배터리 경고도 없이 떨어지는건 호환배터리이기 때문이려나?

고용보험에서 처음에 갔을때 신청했음 되었을텐데

첫 인정일에 가서 했더니 먼가 누락되어서 안되는 바람에

부랴부랴 지역 국민연금 센터 가서 신청하고 옴

실업 크레딧은 나올 금액의 25%만 내면되고

실업 크레딧과 별개로 국민연금 개인이 추가로 들 수 있다고 하는데 돈이 없으니 일단 개인이 드는건 연기하는 걸로

(이것도 몇년간 연기가 된다는데 그 기한은 기억이 안남.. 몇년까지 된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