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2008. 10. 27. 23:30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AVR Studio에서 Makefile이 export 되지 않아서 낑낑 대고 있어 주고
옆에는 통화하는 아가씨와 그 커플로 보이는 PSP하는 남자
그리고 대각선 왼쪽 방향에 서서 DMB를 듣고 있는 아가씨가 있었다.

무슨 프로인지는 몰라도 드라마 같은데..
울컥울컥 하다가 그냥 소심하게 내리려고 하는데..
어떤 남자도 같은 드라마를 크게 틀고 본다.. OTL


간만에 지하철에서 들려오는 스테레오 DMB 시스템 ㄱ-


나도 디엠비 있거덩?!?!?!






주의 : 근데 어쩌라구~ 카운터를 조심할 것!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8. 10. 26. 22:12
요즘에 고민중인 것중에 가장 큰 하나는
"회사를 그만 둘것인가?" 라는 것이다.

회사를 그만 둔다는건 돈을 못 번다는 것이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다른 취업을 알아 봐야 하는데
요즘 경제 사정을 봐서는 재취업을 아직 내 경력으로는 힘들지도 모르고,
아르바이트는 이 나이 되도록 해본게 pc방 알바 주유소 알바 뿐이고
얼굴은 험상 궂은데다 덩치는 산만해서 노가다 외에는 맞을게 없을듯 하고

그렇다고 부모님에게 손벌리기에는 자존심과 부모님께 대한 죄송한 마음만 들고..

막상 대학 나와서 이룬것도 없고
할 줄 아는것도 없고
갈수록 잘하던 것도 못하게 되는것 같고

실패한 인생은 죽기 전까지 알수 없다라고 하지만..
갈수록 마음이 약해지는건 왜일지..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8. 10. 26. 00:46

네이년 블로그를 거의 1년을 넘게 쓰다 보니 태터툴즈에는 적응이 안되서
여전히 블로그를 꾸미거나 하지를 못하고 있다.
지인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스킨에 짱박혀 있는 카테고리 추가를 배우고 나서야
하나둘 추가 하지만, 의외로 너무 큰 자유도는 나에게는 버거운 느낌이다.
그리고 네이버에 포스팅된 1300 여개의 글과
여기엔 겨우 이글 포함 2개뿐 이라는 약간의 기운 아쉬움이라고 해야 하나..

'개소리 왈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덕에 살인난다.  (2) 2008.10.30
동미참 훈련을 받고 왔습니다!!  (4) 2008.10.28
나도 DMB 있거덩?!  (4) 2008.10.27
삶의 목표를 잃으면 삶의 이유를 잃는다  (4) 2008.10.26
티스토리를 시작합니다  (4) 2008.10.24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8. 10. 24. 14:28
일단 분양을 받아서 시작은 하지만..
솔찍히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강한데..
조금씩 분류도 만들고 꾸미기도 하고
하나둘씩 네이버에서 축적해놓은 자료들을 이동 시키기도 해야 하고

하는데.. 웬지 날씨 탓인지.. 모든게 다 귀찮군요..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