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루종일 엄청나게 오네

Posted by 구차니

정부보전 해주던가 200원 올리던가 둘 중 하나뿐인가?

무임승차를 없애고 벌금 상승하면 되는거 아닌가?

 

[링크 : https://news.v.daum.net/v/20190423214835581]

Posted by 구차니

세상 참 빠르다.

그때 활동하던 분들은 살아계시지 못할 100년

그때 태어나신 분들도 많이 살아있진 못할 1세기


독립적으로 강한 나라 만드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우리는 독립을 하지 못했고

아직도 우리는 종전을 하지 못한


6.25 이전

3.1절에 머무르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Posted by 구차니

정부랑 방통위랑 뺑뻉이 돌리면서 개소리 하는걸로 밖에 안보인다 정도

그리고 여가부 영향을 받았다는 음모론까지 나올 정도로

일괄되게 "남자들이 야동을 못보게 되서 반대한다"라고 하는데

예상외로 음란물의 비율은 10.72% 정도로 높은편은 아니다


[링크 : http://www.korea.kr/news/actuallyView.do?newsId=148858369&pWise=sub&pWiseSub=B3]


문제는 '불법'을 어떻게 규정짓냐와

기존의 DNS 장난질 보다 한단계 기술적으로 진보된 패킷 분석으로 올라간 것이 문제이고

(단순하게 생각해도 해당 사이트를 막기 위해서는 서버 접속 요청을 모두 감시해야 원하는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

즉, 정부의 입맛대로 '불법'을 규정지어 원하는대로 차단을 하게 되면 피할 방법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도 아니고

테러방지법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로 막던 민주당의 내로남불 행위로 밖에 볼 수가 없게 된다.

물론 이번에 적용된 SNI 차단이 이번 정권에서 바로 도입하고 승인된거라고 볼 순 없겠지만 (도입시간이 필요하니까)

정통부 해명만 보이고 정부 공식 해명은 없는 상황이기에 결국에는 (이전에도 그래왔던) 정부탓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미 ESNI 라고 해서 TLS 1.3 우회기술이 도입전이긴 하지만 사용가능한 우회수단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그리고 패킷 정보 조회라는 관점에서 중국의 만리장성 방화벽과 무슨 차이가 있냐라는 의문이 든다.


현재기술/비용으로는 이 정도 패킷 검사는 부하가 크게 걸리지 않아서 가벼운(?) 접속할 서버 이름만 본다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서 필터링 기술의 CPU 사용량이 적어지거나 하드웨어 제품이 나오게 되었을 경우에도

과연 정부 수준의 Man In The Middle 공격 수준의 패킷 분석을 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있을까?

[링크 : https://en.wikipedia.org/wiki/Man-in-the-middle_attack]


+

웬수와 이야기 하다가 적절해 보이는 예시 생성


정부 공인 "불법" 번호인 010-0000-0000 으로 전화거는 사람을 걸러내기 위해서

정부에서 통신3사의 협조를 구해 이통사로 전화거는 모든 call을 감시하여

해당 번호를 차단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Posted by 구차니

흡연구역이 없어서 라니 좀 어이가 없는 결론이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190126153300081]



솔찍히 금연구역을 지정할게 아니라 흡연구역을 지정해서

그 외에는 모두 금연구역으로 해야 한다고 보는 쪽이다(내가 담배 안피니까 ㅋㅋ)


마음 같아서는 보복성(?)으로

담배 한까치에 만원씩 하면 해결될거 같기도 한데


세금 많이 내는 분들이니(청소년 포함)

"밀폐형 흡연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들어가고 나갈때 에어샤워로 몸에 붙은 담배재를 떨어주고

안에서는 양압시설이라던가 이런걸 응용해서 최대한 몸에 닿지 않게 상단에서 빨아들인다던가 해주고


단순하게 밀폐 공간에서 밖으로 뿜어봤자 비흡연자에게 피해가 가는건 매한가지니까

밖으로는 탈취필터 및 에어필터를 통해서 유해성분이 밖으로 뿜어져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HEPA 필터로 담배가 걸러질진 모르겠네.. 그게 안되면 물을 통해서 흡수 하던가 해야 할 듯)


아무튼 이런 시설을 블럭 단위로 하나씩 비 맞지 않고 갈 수 있는 위치에

정부가 소모품을 제공해주는 걸로 해서 하면 담배세 올리는 것에 대한 저항도 줄일수 있을 것 같은데



좀 더 나가면 담배방 혹은 흡연방으로 해서

담배 부페(?)에 탈취시설 갖추고 사설 실내 흡연실을 제공하도록 법률을 제정하는 것도 방법 일 듯




+

1. 의료 목적으로 흡연 시작한거면 인정

2. 담배 한까치 만원 내가 대통령 되면 하고 싶음 ㅋㅋ

3. 길거리 틱틱 재털면서 다니는데 그러지 않는 흡연자 못 본듯(흡연장소 쓰레기통에 터는 것도 못 봤네)

4. 도대체 왜 흡연자도 다른 사람 담배냄새는 싫어하는 걸까?

5. 전자담배 길빵은 더 싫음(연기가 금세 사라져서 담배 냄새 피하기 더 힘들고, 멘솔이 입에 끼얹다 보니 짜증남)

Posted by 구차니

국딩적 (흔한 반도의 아재인증.jpg?)

개학하고 나면 항상 생일 별로 손들게 시키고 조사했는데

조사이후에는 거의 한학기는 애들에게 어리다고 놀림당한게 인생이라

빠른생일이 박쥐같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힘드네


단지 3월 생 부터 다음년도 2월까지 입학을 받은거고 그렇게 왔을 뿐인데

대학 졸업하고 나니, 졸지에 동기가 아니라 동생으로 만들려는 그런 젊은 꼰대들이


"형이라고 불러줄테니 그럼 항상 쏘는거다"에 깨갱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노말(?) 년생들이 원하는게 멀까 싶다.


아무튼 이제라도 빠른년생이 사라져서

나 같은 고통을 받을 가능성이 사라지니 좋긴한데


지금까지의 빠른년생들은 그럼 어떠한 보상이 필요한걸까?

반대로 이제 빠른년생이 사라진 시점에서

1,2월 생들이 기존의 3,4월생을 대체하고

11월 12월 생들을 어리다고 밟아야 하는 시대가 되어야 하는건가?


[링크 : https://news.v.daum.net/v/20190102140352196]



+

출생인구의 감소등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볼때

장기적으로는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학기별 입학제를 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물론 성장이 둔해지는(?)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는 학년 단위로 묶어도 상관없겠지만

10세 미만의 경우 6개월이면 꽤 차이가 나는 시기니까

교사수도 넘쳐날꺼고 학생수는 부족해질테니

질적향상을 위해 6개월 입학제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향일지도..

Posted by 구차니

그냥

촉법소년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강력범죄를 규정짓고

일반적인 범죄는(?) 보호해주고

일반적인 인식으로 선을 넘어서는 강력범죄에 대해서 예외로

촉법소년으로 보호해주지 않으면 간단하지 않을까?


[링크 : https://news.v.daum.net/v/20181219162419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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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가장 기억에 남는건


12.12 군사 쿠데타

[링크 : https://ko.wikipedia.org/wiki/12·12_군사_반란]



언제쯤 국사 시간이나 한국사 시간에

근대사를 배우게 될까?

Posted by 구차니

도대체 중국 애들은 인류에 도움이 안되는 듯

(응?)




넘쳐나는 made in china 속에서 푸념



+

오죽하면 댓글들에서 주한미군 죽어간다고 미세먼지로

트럼프에게 항의하자는 말까지 나올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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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목요일 아침 출근을 하는데

용산에서 갈아타서 가산으로 가는 지하철


1-4의 휠체어 석에서 기대 가려는데 말똥말똥한 아이가 둘이 있다.

먼가 대화를 하는데 어라 일본어인 느낌인데..

애들 유모차는 별로 티가 안나는데(어짜피 다들 외제 유모차 끌고 다니니) 물통에 한자가 써있다.

아무튼 가만히 있으면서 대화를 듣고 있노라니 부부 + 할머니 + 애 둘 모두 일본인 인 것 같은데

어머니 되시는 분은 한국어 조금 하시는 듯 하지만 서투른 것 같고(나중에 할머니께만 한국어로 대답 조금함)

애들은 전혀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인 듯, 아무튼 아빠는 일본인인데 노약자 석에 앉아서 아이 안돌보고

아내만 좀 왔다 갔다 하면서 아이를 보는 중이었는데

신도림에서 할머니들께서 가방메고 우르르 타시더니, 날 애들 아빠로 착각하시고는 계속 말거셔서 난감난감


구차니 : "저희애는 따로 있어요"

할머니들 : 0_0? 응?

구차니 : 이분 일본인인거 같고 저 맞은편에 가족들 있어요

할머니들 : 응?

구차니 : (핸드폰에 가족사진을 띄움) 저희애 아니에요

할머니들 : 아~



아무튼 이 망할 첫째 머스마는 자꾸 '오지상 오지상'이러고 있어서

마음 같아서는 야 아저씨 아니야 형이야 하고 싶었는데 참음 ㅋㅋ



결론 : 뜬금없이 일본어 회화 다시 배우고 싶어짐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