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아우 왜케 정신이 없냐 ㅠㅠ

금요일 연차의 여파..

그래서 그런가 토요일이 일요일 같고

일요일은 출근해야 할 것 같고 그러네

애들 데리러 간김에 담임 선생님과 이야기 하는데

딱 나랑 비슷한 유형 -_-

선을 그어놓고(물론 애의 동의가 없는 일방적인)

그걸 넘으면 쥐집듯 잡고, 그 안에 있으면 자유를 주는 그런 것 같은데

학기 초에는 그렇게 쥐잡듯 잡히다가 우리 아이는 선 안에 있어서 놓인것 같긴한데

언제 또 그 선에 걸릴지 모르니 고민이네

아니 2살 차이인데 둘째가 영구치 나려고 한다 -ㅁ-!?

아무튼 첫째는 불소치료 하고

그날을 단거 먹고 이빨 안딱아도 된다고 좋아하고

(이거 하루 힘들면 100밤 동안 이빨 잘 안딱아도 된다고 한 나쁜 아빠 ㅋㅋㅋ)

둘째는 영구치 어금니가 양쪽으로 하나씩 없는 것 같아서

틈을 메워야 해서 고생중

우리집 뭉뭉이 이름 변경

흰색이니 성은 생씨요 이름은 크림이고

얘 언니(?)는 딸기니까 딸기크림 딱인데 -_-

어쩌다 보니 생긴 강아지

좋긴한데

어떻게 키우지? ㅠㅠㅠ

돈돈돈 ㅠㅠ

코로나 1년.. 징글징글 하다..

주말에 나도 나가고 싶다...

예전처럼 벼룩시장 볼겸 한강도 가고 싶고.. ㅠㅠ

아래 앞니가 하나 흔들린다고

어제 말했는데 오늘 어쩌다 보니 치과가는걸 까먹음 ㅠㅠ

요즘 체력이 떨어졌나 멀 하던 지친다.

차라리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는걸 끊어야 체력이 덜 까이고 회복되려나?

봄은 봄인듯.

기사보니 역대급 미세먼지라고..

애 둘 데리고 다니는게 쉽진 않지만

그나마 나이가 좀 먹어서 인지

그럭저럭 끌고 다닐만큼은 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