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육아관련 주저리'에 해당되는 글 590건

  1. 2020.03.16 먼가 피곤하고 정신없는 하루
  2. 2020.03.13 백수 잉여의 근황 2
  3. 2020.03.04 백수 아이러니 (웹툰) 4
  4. 2020.03.02 정신없는 백수의 하루
  5. 2020.03.01 펜션 2
  6. 2020.02.22 코로나 난리네
  7. 2020.02.20 새로운 세탁기 도착!
  8. 2020.02.19 세탁~
  9. 2020.02.18 돈 냄새가 나니 가전기기가 돈을 외친다 2
  10. 2020.02.15 동네에 화재 2

아내가 갑자기 애들 장난감이랑 집정리 한다고 해서

상자 두개 사오고 갈아 엎다 보니 내 방도 덤으로 하게 되서

체력 저하 -_ㅠ

 

이제야 수납함 애가 장난감 담는데 쓰던거 원래목적대로 쓰게 되었네

Posted by 구차니

백수가 되니 직딩의 비애에 쓸 수 없다는게 아쉽군.. 하나 새로 만들어야 하나?

 

근황대신 일과를 적자면

1. 알람 안하고 눈 떠지는대로 일어남(7시 근처로 일어남. 출근할떈 6:30이었는데 젠장! 더 자고 싶다고)

2. 애들이랑 엄마 밥 챙겨줌 (8시)

3. 첫애 등원하러 걸어서 20~30분 아이와 같은 속도로 같이 손 잡고 걷기(돈도 아깝지만 아이가 아빠랑 손잡고 가는걸 더 좋아함)

4. 아내는 여유를 느끼러 친구 만나러 가고(9~10시)

5. 난 빨래나 청소 대충 하고 게임을 하거나 아두이노, 라즈베리 프로그래밍

6. 11:30에 밥 먹던 습관이 있어서 12시 즈음에 밥 챙겨서 같이 먹기

7. 3시에 첫 애 데리러 나가서 돌아오면 4시. 일찍 오면 둘째도 데리러 가기

8. 첫애 한글 가르치기. 좀 많이 늦은 것 같지만 이제야 먼가 가르치는 중

9. 애들 유튜브에 유라와 놀자랑 옥토넛 틀어 놓고 제대로 앉아서 보도록 티비앞에서 엎드려 독서

10. 6~7시 저녁 먹을 준비 하고 애들 밥 먹이다 보면 8시

11. 8~9시 사이에 애들 씻기기

12. 슬슬 짜증내는 애들과 싸움질 하고 재우기

13. 애들 재우다가 나도 기절하면 11시 즈음. 첫애가 잘 안자면 12시 근처 -_-

 

6~9시 사이에 애들 티비 틀어 놓고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프로그래밍 하고 있기도 하지만

메트로 라스트 나이트 끝내고 나서는 게임에 조금 시들해져서 프로그래밍을 좀 더 유지할 듯.

 

점심때는 가끔 포켓몬 고 레이드 하러 초등학생들과 돌아다니기도 하고 지하철 역에 있는 무인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기도 하고

암튼 먼가 겁나 하루가 짧게 사는 중.

 

라즈베리로 무언가 만들려던건 좀 귀찮아 지고(인두기를 좀 새로 사야 하려나..)

일이 점점 커져서 고민중.

 

고용보험쪽은 조만간 이번달 말에 가야해서 나의 쉬는 날은 이제 몇일 남지 않았을 지도? ㅠㅠ

Posted by 구차니

회사 다닐때는 출퇴근 하고 쉬는 시간에

다음/네이버 웹툰 다 보고 해도 시간이 아까운줄 몰랐는데

쉬고 있으니 웹툰도 잘 안보게 된다 -ㅁ-

 

도대체 예전에는 왜 그리 미친듯이 웹툰들을 챙겨보고 있었던 걸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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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애들 돌본다고

(백수라면 당연한) 

정신없는 하루가 끝을 보이고 있네.

 

아내는 애들이 달라붙어서 게임하기 힘드니 애들 없는 시간에 하라는 이야기를 하니

어린이집에 애들을 보내야 좀 시간이 날듯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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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펜션와서 자다 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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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우리 동네에도 신천지 위장 교회가 있다고

ㅎㄷㄷ 나가질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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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크기가 너무 커서 물리고

새로운 세탁기를 쿠팡을 통해 LG꺼 지르심

아무튼 저녁 6시에 온다는게 3시에 와서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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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집 세탁기 고장나서 크린토피아 가는 불상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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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티비에 이어서...

세탁기가 연기를 내면서 타버리는 바람에

장렬하게 확 지르고 오심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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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내 방에서 뒹굴 거리면서 인터넷 하고 있는데

아내가 컴퓨터 방에서 자꾸 합선되는 냄새 난다고 난리라 집을 찾는데 다행히 문제 없고

밖을 내다보니 연기가 모락모락.

우리집이 아닌가봐 밖인가봐 했지만

갈수록 냄새가 심해지고 밖을 한번 쳐다볼때 마다

번쩍이는게 심해져서 나갔더니 가게 하나 완전 전소된듯?

 

아무튼 가려던 곳은 오늘 비도 오고 다른 가게 불나고 해서 기분 안 좋다고 닫았고

다이소 가서 막상 USB 메모리 사려니 성능도 안 좋은데 5천원이라 미묘하게 돈 아까워서

고민을 하다가 그냥 집에 왔는데

 

도대체 거기서 불 구경하는 사람들 이유가 멀까?

지나가면서도 폰카로 찍는 사람들. 왜 그걸 찍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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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