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의 잡동사니 모음

풍속 20m/s

눈+비

어우..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그 와중에 강원도 눈 쌓였다고 -_-

애들 데리고 가서 타봤는데 어우 다리야 ㅋㅋ

지하 주차장은 좁은데 내려가는 길에 막 불법주차 하고 난리고

내려가서는 3층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하도 낙후된 건물이라 좀 무섭다.

그래도 장구류는 소독도 하고 잘 관리하는 것 같은데

어른이 입장료를 내고 갔다가 (음료 쿠폰 줌) 장비 빌려서 타려면 조금 번거로운게

쿠폰 반납하고 내던가, 추가로 그냥 성인 비용을 내던가가 되서 어른 입장에서는 꽤나 중복 비용이 되어버린다.

2시간 반에 소인 1.5만 대인 1.7만

4인가족 해버리니 어우 금액이 -_ㅠ

[링크 : https://place.map.kakao.com/1562970505]

차 가져갈려고 했는데

기름 넣어야 해서 일단 그냥 지하철 타고 가는걸로..

금손 저온 3d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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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D PCL 5m 20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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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으로 15500 + 10000 원에 사옴

필라멘트는 3d펜이 있었는데 잃어버려서 파신대서 사오고 찾아보니

대충 반값 근처로 사긴 한 듯.

멘탈이 나가려고 해서 하루 쉼

토/일/월 먹방투어를 하는데

이제 애들이 학교에서 좀 늦게 오기 시작해서 여유가 있네

어우 내일 또 한놈 또 밀어야.. ㅠㅠ

눈온다고 난리쳐서 후다닥 돌아옴

비만 약간 추적추적 내리는데 내일이랑 모레는 얼마나 오려나

운전만 하면 왜 이렇게 눈이 아프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느낌이 들까

계획하지 않았지만 어쩌다 보니 가보고 싶었던 곳을 한 큐에 가버린 느낌

부산대교 - 아침에 산책하다 여기 건너고 싶다!
부산항대교 - 이름은 몰랐지만 그 미친(?) 회전 상승 진입로(!!)
광안대교 - 이름은 몰랐지만 먼가 어마어마한(!) 다리

아무튼 오전 11시에 숙소에서 나와서

국제시장에서 2시 쯤 밥 먹고 나와서

해운대 들렀다가 3시 쯤 출발해서 집에 오니 10시 20분

어우.. 빡세 -_ㅠ

어우 멀다.

원래는 세종시 들러서 오려고 했는데

1시간 차이나는데다가, 방문하고 시간 끌면 거의 6시간이 넘어서

애들도 나도 지칠것 같아 그냥 목적지 까지 휴게소만 들르고 달려옴

날씨가 조금 우중충 하지만 그래도 먼가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느낌이라

아내가 좋아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