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사용2010. 1. 5. 10:58
웹브라우저에서 모든 영상과 이미지를 video wall 형식으로 보여주는 녀석이다.
윈도우용 Firefox와 IE를 지원한다.(크롬은 베타)

단점 : 한글지원 미흡 / 오프라인 사용불가 / 지원되는 홈페이지가 많지 않음 / 브라우저 지원폭이 좁음



아무튼 cooliris에 빠져 봅시다~!

^ 요녀석
Firefox 에서는 설치하면 검색탭 오른쪽에 런쳐 아이콘이 추가된다.
일단 이 아이콘을 눌러준다 쿡!


휠로 밀어서(위로) 줌아웃/ 휠로 땡겨서(아래) 줌인하면
위와 같이 미리보기 식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그중 하나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더블 클릭하면 전체화면이나 동영상 재생이 시작된다.


왼쪽의 My Computer 탭을 이용하면 로컬 컴퓨터에 저장된
동영상/이미지를 wall 형식으로 볼 수 있다.(오프라인에서 사용불가)


좌우로 드래그 하거나 아래의 파란색 스크롤 바를 좌우로 움직이면
이런식으로 애니메이션 되어 연속적으로 볼수 있다.


파워 블로거들의 대세를 따라(?) 위의 검색을 youtube로 바꾸고 '소녀시대'로 검색한 화면
한글지원에 문제가 있는지, 한글이 보이지는 않지만 검색은 되어나온다.
(술은 먹었지만 운주운전은 아닌것과 같은 느낌 -ㅁ-)



cooliris.com 으로 IE에서 접속하니 IE에서도 사용 가능하단다!!


[링크 :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5579] <- 파폭 유저
[링크 : http://www.cooliris.com/static/releases/cooliris-win-iefull-release-1.11.6.31225.en-US.msi] <- IE7,8 유저

[링크 : http://www.cooliris.com/product/?ref=start]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10. 1. 5. 10:44

가이아 이론책을 읽어서 조금 생각의 크기가 커졌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기상한파를 보면서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든다.

어쩌면 인간이 시지프스가 되어버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기상한파. 머.. 덕분에 서울이 25cm의 눈이 오는 희귀한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그 원인이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고기압을 형성하여 북반구를 뒤덮었기 때문이라는데

음.. 가이아 이론 책에 보면, 가이아는 차가운걸 좋아한다고 한다.
수온이 10도 정도 되어야 물의 대류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유지되고(영양분 순환)
기온도 적절하게 낮아야 각종 생물들이 죽지 않고 살아갈수 있다.

그런데 북극의 냉기를 포기하면서 까지 전지구적으로 냉각을 시킨다는 것은
가쁜숨을 몰아가고 있는 지구가 마지막 수단으로 지구를 냉각시키려는 무리수가 아닐까 생각 마저 든다.
북극의 냉기를 포기하면서 얼음이 녹고
그 냉기를 몰아 전세계적으로 눈을 내리고
내린 눈은 알베도를 낮추어 태양을 반사해서 지구를 냉각하고
그렇게 다시 내려간 온도는 북극에 얼음을 회생시킬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제설작업으로 인해서 상당부분 알베도가 올라가게 되고
(이런면에서는 제설작업이 지연되는건 다행일지도)
장시간 이렇게 눈이 뒤덮혀 있어야 지구가 살아나는데
인간의 편의를 위해 눈을 치우고 있게 되면, 지구가 살아날수 있는 마지막 힘을 소진시켜
결국에는 지구 생태계를 인간이 유지해야 하게 되는 끝나지 않는 무한한 책임을 지게되지 않을까..


어쩌면 코펜하겐 기후회의가 실질적으로 파토가 난듯한 분위기인데
지구를 살리기에는 이미 늦어버린건 아닐지 걱정이 된다.



--- 기사 링크 ---

지구촌 북반구 겨울 ‘이상 한파’
[링크 : http://media.daum.net/society/environment/view.html?cateid=100002&newsid=20100105074015233&p=hani&RIGHT_COMM=R1]

‘눈폭탄’은 ‘찌그러진 폴라캡’ 때문이다?
[링크 :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10&newsid=20100105100214441&p=ned]
Posted by 구차니
파일방2010. 1. 4. 17:41

오오!! Free to use for both private and commercial users.
경배하옵니다!!! /ㅁ/


그래도 나름 트리구조로 나온다.
SVG 이미지로 나오지 않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말이다.
XML Viewer 답게 strict parser 이므로 웬만한 html 페이지는 오류를 뱉어낼 것이다.
(구글 대문마저도 오류를 OTL)



단점 : 드래그 앤 드랍으로 파일을 열지 못한다. ㅠ.ㅠ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나

직접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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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분류가 모호한 글2010. 1. 4. 15:56
타이어가 얇은, 그러니까 옆에서 봤을때 휠이 커보이는 타이어를
저편평도의 타이어 혹은 저편평도 타이어라고 한다.



물론 광폭 타이어도 편평도가 낮긴 하지만, 높이보다는 폭을 넓힌것이라
엄밀하게는 저편평도 타이어와는 구분되는 듯 하다.

결론 : 자동차 튜닝의 결론은 순정? ㅋ

[링크 : http://k.daum.net/qna/view.html?qid=3pBrC]
[링크 : http://kr.ks.yahoo.com/service/ques_reply/ques_view.html?dnum=EAN&qnum=158230&start=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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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서보에 주어야 하는 데이터는 20ms 간격, 개당 2.5ms 씩
그런 이유로 1개의 타이머로 제어시 최대 8개 까지 가능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10. 1. 4. 10:26
예전에 어느분이 트위터로 넘겨주신 링크인데
SixSense 라는 제품을 설명하여 증강현실에 대해 설명한다.

이 제품은, 카메라와 소형 빔프로젝터로 목걸이 형태를 띄며
이 조합을 이용하여 현실을 디지털과 연결해주는 역활을 한다.

아래의 영상은
위의 장비를 이용하여 컴퓨터에서 특정 데이터를 종이에 투영하고
그걸 다시 컴퓨터로 옮기는 내용이다.

위의 그림을 클릭해도 플레이 안됩니다
동영상은 아래의 링크를 누질러 주세요!

Posted by 구차니
집에서 나오자 마자 쌓여있는 눈을 보면서


"출근 해야 하나?"


버스를 기다리는데 오는 족족 콩나물 시루인걸 보면서


"정말 출근 해야 하나?"


버스 못타고 걸어서 지하철에 갔는데 또 콩나물 시루인걸 보면서


""정말루 출근 해야 하나??"


정말 이건촘.....
국가재난 사태 선포하고 출근 안하게 해야 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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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독서2010. 1. 4. 00:25
가이아 이론 / 가이아 가설은 영화에서도 많이 인용되고
한번쯤은 들어본직한 내용일 것이다.

GAIA / 가이아는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여신이다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Gaia_%28mythology%29]

아무튼 영화에서의 가이아는
초 생명체이며, 지구의 영혼에 상응하는 존재로 여러가지 영화나 소설에서 그려지고 있지만,

제임스 러브록의 책 두권에서의 가이아는 생명체이면서
'지구상에 생존하는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한 생명권(biosphere)을 유지하려는 의지/혹은 가상의 존재'를 의미한다.

어떻게 보면 우리 선조들이 이야기하는
자연에 순응하는 삶, 혹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자연의 각종 먹이사슬 역시 자연계 혹은 생명권을 유지하는 체계로서
인류의 존재역시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섭취하고 배설하면서 식물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생명권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이자, 다른 생명체를 살아가게 하는 생명권을 유지하는 생명체이다.
상당히 재귀적인듯 관계이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필요하고 서로 의지하고
알게 모르게 연관이 되어 살아가듯, 지구의 모든 생명들 역시도 이러한 연관관계 속에서
미묘한 균형을 맞춰가며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이 살아가는데 적합한 지구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화학적 균형상태

어쩌면 이 단어가 가이아 이론의 핵심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지구상의 대기. 속칭 공기는 여러가지가 섞인 혼합물이다. 중요한건 화합물이 아닌 혼합물이라는 것이다.
산소는 상당히 민감하고 위험한 반응성이 높은 물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기중에 산소가 존재하여
사람이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기이한 것이 아닐까 싶다.

왜냐고?

공기의 조성은 아래와 같이 질소 78% 산소 21% (합 99%) 그외에 기체로 이루어져 있다.

[링크 : http://toobie.egloos.com/556484]

물론 화학적 반응을 하기에는 어느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공기중에
N2와  O2가 독립적으로 존재할수 있다는 사실과, 저러한 비율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화학적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고, 이러한 화학적 평형을 이루게 된다면
산소와 질소는 없고 대부분이 이산화탄소가 될것이라고 한다.

물론 추상적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화학적 비균형 상태가 유지된채로 45억년동안
지구에서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부적합한(물론 범지구적인 규모이다. 단순하게 대형 포유류를 의미하는게 아니다)
시기는 없었다. 태양이 더 차가웠을때도, 지금처럼 태양이 뜨겁고 이산화탄소 등의 각종 온실가스가
나오고 있는 지금에도 말이다.

물론, 이러한 지구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의지(가이아)가 얼마나 더 오래 버텨줄지는 의문이지만,
확실한 것은 인간이 지구의 균형을 깨는 매우 좋지 못한 존재라는 점이다.

가이아 이론/가설이 1970년대 냉전시절에 나왔고, 이후 환경론자들의 정치적 기반으로 이용되었는데
지금의 코펜하겐 세계 기후 회의 역시 이러한 점에서는 상당히 정치적인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가이아 -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A New Look at Life on Earth)

두개의 책은 30년의 터울을 두고 작성되었다.
가이아는 1970년대 가이아의 복수는 2000년대
이러한 시간적 흐름과 각종 연구를 통해 어쩌면 이미 인간은 가이아를 죽였고
죽은 가이아를 대신해서 지구를 유지해 나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한다.

시지프스 처럼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이아 -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정도의 느낌이 좋았다.
하지만 가이아의 복수는 너무나 강하게 온실가스 억제를 해야 한다고 하기에 반감이 들었다랄까.

제임스 러브록은 핵에너지 주의자(?) 이다.
물론 핵이 무섭다고들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체르노빌 사태에서 죽은 사람은 얼마되지 않고
물론 방사선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겠지만, 인간이 산소(유기체에게 있어 산소는 상당한 독성 물질이다)를 이용하여
살아가는 이상, 상당부분 산소독으로 인한 암의 발생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탄소를 이용한 발전이나, 풍력발전과 같이 항상 일정하지 못한 수단보다는
핵 에너지를 이용하는것이 오히려 안전하고 깔끔한 지구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역설하고 있다.
핵 에너지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핵분열 / 핵융합

현재로서 핵융합은 상용화단계는 아니므로 힘들지만, 즉시 투입가능한
핵분열(기존의 핵발전소)은 충분히 기존의 화석연료 발전을 대체가능하고
상당부분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KSTAR의 아쉬움이 ... 제길슨!)


하지만 어떠한 것을 선택하던 또 다시 부각되는 키워드는 하나이다
"지속가능한 퇴보"
현생 인류는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고,
이는 대지가 생명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생산할수 있는 양을 상당부분 상회 하면서 만들어지는 양이다.
수풀은 갈아 엎어져, 곡식이나 거주지로 바뀌면서 알베도가 증가하여 점점 지구는 뜨거워지고
온도의 증가로 이산화탄소를 먹고사는 각종 해양생물들은 죽어가고, 더불어 해수역시 온도가 올라
물의 대류를 통한 영양분의 순환역시 멈추어 바다도 죽어간다.

그렇게 생명의 순환은 멈추어가며, 결국에 지구 역시 화성과 같이 죽은 행성이 되어간다.


이를 막거나 지연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화석연료 소비를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극단적으로 우주로 우산을 발사해 태양 에너지의 유입을 줄이는 식으로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개도국에게는 좋지는 않다.
기존의 대기업들 역시 엄청난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근대화를 이끌었고 이렇게 발전한뒤
개도국으로 아웃소싱하여 자국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인후 일방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억제해야 한다고 한다.

웃기지 않은가?

물론, 이러한 웃기지도 않은짓에 반대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부족하거나 이미 늦었을수도 있지만, 확실히 웃기긴 웃긴 짓이다.



아무튼, 올해 겨울 유난히 춥기 때문에 오히려 기상이변을 걱정하는게 웃기지 않은가? 라는 생각마저 들지만
여름에 모든 곳에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것 부터 실천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새로 지어지는 건물들에게는 자연환기를 중점적으로 설계하도록 하고 말이다.





사족 : 얼마전 Azure 서버를 위해서 MS에서 cloud server center를 만드는 기사를 봤다.
         냉각시스템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운지역에서 작동도 고려한다고 하지만,
         이러한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열기로 인해 지구가 더워지고,
         환경이 교란 당하는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든다. 결국은 사람이 죽어야 지구가 사는게 되려나..
         아니면 시지프스 처럼 살게 될까..


시지프스 - 죽어서도 평생 바위를 가파른 언덕위로 밀어올리면서 살아야 하는 벌을 받은 신(?)이다.
[링크: http://ko.wikipedia.org/wiki/시지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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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살이 통통하게 오른 길고양이 두마리
아마도.. 과다 염분섭취로 인해서 몸이 부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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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색수차는 간단하게 말해서
프리즘을 통과하는 빛이 파장에 따라 굴절하는 각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사진상에 이렇게 색이 분해되서 보이는 현상이라고 보면된다.


빛이 들어온 각도에서 빨간색이 가장 덜꺽여 위에 나타나고
보라색쪽은 가장 많이 꺽여 아래로 나타난다.(보이지도 않네 ㄱ-)

아무튼 안경을 낄때 도수가 높아지면,
바로 앞이 아닌 옆을 볼때 색이 분리되어 보이게 되는데 이게 바로 색수차이다.
(요즘에 LED TV를 보면 파란색과 빨간색이 극단적으로 분리되서 보인다)

색수차    [링크 : http://asteris.pe.kr/blog/35]
구면수차 [링크 : http://www.buyking.com/magazine/2004/03/article200403091457219]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