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청소
큰맘먹고 체인 구멍 하나하나 면봉으로 닦아주고.
스프라켓 허브축까지 닦아주고.
유성 기어쪽도 전부 세척!
크랭크 기어도 닦아주었지만
유성 기어와 체인 사이사이 모래 제거가 가장 효과가 큰 것 같다.
추가적으로 후방 반사경을 떼내고 빨간색 led를 해당 위치로 이동
'대'아라뱃길 사양 개조
일단 물통 두개만 사려고했으나 얼결에 안장가방과 뚜껑을 지름..
뚜껑 4만
안장가방 1.5만
물통 케이지 0.8만
합쳐서 6만원에 아주 약간 퉁쳐주시는 센스
케이지는 드릴로 뚫어서 장착해버리고(으아아 물청소 못하겠네)
그 자리에 가방을 떼어내서 자전거 메기가 무지 편해짐 ㅋ
헬멧은 땀을 흡수해줘서 괜춘 ㅋ
가로로 자르면 개구리 알이런거 같고
세로로 자르면 눈알 같고.. 먼가 좀 무서운 느낌?
꼭지 부분에서 핏줄같은 구조로 전체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 같은데
사과라던가 수박에서는 못본구조인거 같은데 아무래도 껍데기가 그런 역활을 같이 하니까
얇은 포도에서는 없어서 그런걸려나?
HP 케이스가 좀 마음에 안들어서 이리저리 잔머리 굴리다가
예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로 이전하기로 마음먹었으나..
어제는 귀찮아서 패스하고(원래 어제 하려고 했으니 급 약속으로 인해 보류)
오늘 오전에 열심히 전 붙이고 송편만들고 하고 나서 후다닥 완성!
이넘이 오리지널 케이스 HP. 이쁘긴 한데..
귀찮아서 하드 고정용 기구부를 다 제거했더니 하드가 덜덜덜 거려서 신경쓰임..
예전에 AMD 에서 사용하던 녀석(2800+ 시절이군 ㅋㅋㅋ)
그리고 저 흰색은 메모리 리더로 HP에서 뽑아서 뽀개서 강제장착
위에 2개에는 DVD-RW 2개 장착!
일단 메인보드에
SATA * 3(1개는 파손)
IDE * 1 밖에 없기에
회사에 가서 개인용 DVD-RW를 들고와서 장착!
그렇게 E와 F 드라이브가 되어주었고, 외장 USB DVD-RW 장착하면 3개 까지 한번에 굽는 굽기머신으로 변신!
그리고 HP에서 잘 안쓰고 빼놨던 메모리 리더로 연결해주니 똭~!
그런데 이 넘의 메모리 리더는 SD 16GB는 못 읽는듯...
아마도 구형이라 좀 많이 느리고 인식용량 제한이 있는듯 하다.
겸사겸사 개인적으로 굴러 다니는 하드 죄다 끌어모아
상태를 보니 SATA HDD 2개 사용가능 / 2개 불량(reallocation sector)
이래저래 깔끔하게 정리되었지만 예전부터 사용하지 않던 AMD 4200+x2를 살리냐 죽이냐도 문제고
아부지와 함께 굽기용으로 쓰기 위해서는 이래저래 incoming도 대피를? ㅋㅋㅋㅋ